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11월 3일부터 한국어교육 주간반을 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국어교육은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초급1과정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주3회 2시간씩 20회기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한국어 문법과 어휘를 토대로 사회에서 쓰이는 생활언어 문화, 공공기관, 대중교통, 병원 등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한국어 학습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가정과 사회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함께 정착을 돕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야간반 초급과정을 19시부터 주2~3회 2시간씩 운영 중에 있다.

교육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T.782-93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