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소장 양연심)은 여성가족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주관으로 ‘2022년 하계방학 계기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도내 청소년 밀집지역 제주시(삼양~삼화지구~탑동~시청~노형), 서귀포시(중문~1호광장~신시가지)를 중심으로 7월29일(금) 16시부터 22시까지 실시했다.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 도내 청소년쉼터, 제주동부경찰서, 서귀포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해병전우회 제주시지회와 자원봉사자(ISY)를 포함한 총 11개 기관, 47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모를 축소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방식 위주로 활동하였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 대상 온라인 방식의 거리상담과 위기청소년 발굴자원 구축, 패트롤, 청소년 유관기관의 홍보활동을 통한 각 기관 정보 및 먹거리 등을 제공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양연심 소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쉼터 및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위기청소년 통합 발굴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내에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도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힘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