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주시청소년쉼터(이동형)‘버프’(소장 김은영)의 힙합동아리 4명의 청소년들이 5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하는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오프닝 공연을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된 ‘5월 소통과 공감의 날’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 행복하고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공연, 유공자 시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님의 당부말씀 등으로 꾸며진 행사이다.

힙합동아리 청소년들은 힙합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환경인 섬(제주도)에서 힙합으로 성공하기위한 본인들의 노력과 포부를 드러내는 후살법(후드에서 살아남는 법)과 사랑과 평화의 섬인 제주도에서 생겨난 래퍼라는 꿈의 시작을 담은 Love and Peace(변하지 않는 마음) 총 2곡의 자작곡으로 공연을 꾸몄다.

한편,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버프’ 힙합동아리 청소년들은 자치적인 동아리 운영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동아리로 선정되어 2021년 여성가족부에서 푸른성장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동아리로 오는 5월 5일 ‘2023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5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 초청을 받아 공연 할 예정이다.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김은영 소장은 “버프의 힙합동아리 청소년들이 자작곡으로 지역행사 및 콘서트에서 활동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동아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의 표본이 되는 힙합 동아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064-723-0179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