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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양지혜)는 지난 12월05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갖는 이번 전시회는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 속에 개최하였으며 관람하신 분들 중에는 어르신들과의 세대 공감을 넘어 손수 만든 어르신들의 작품이 여느 전문가와 못지 않다고 하시며 굿즈 상품도 개발하여 판매하였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전한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손으로 만들고, 쓰기도 하며 1년동안 활동하신 작품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에게는 성취감을 관람객들에게는 노인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며 힘든 현대를 살아가는 데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보며, 어르신들의 행복이야기에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