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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방서 홍보팀
제주소방서, 동문시장서 화재예방 활동 및 소비 촉진운동 펼쳐
설날을 앞두고 재래시장 화재예방 및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이 전개됐다.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설 대목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는 도민이 증가하면서 화기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고 침체된 제주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일조하기 위하여,
지난달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동안 제주시 동문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소방서장과 상인회 대표자와의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동문시장 고객지원센터)
- 불조심 캠페인 전개 및 시설물 소방안전 점검
-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상인회 관계자와 참석자 전원이 시장내 3개 음식점에서 직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단합대회를 가졌다.
제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동·서문시장 등 재래시장의 소방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직원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및 이용을 확대하고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회식시 재래시장 내 음식점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김태수 제주소방서장은“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