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방문

<취재 및 보도 협조요청 보도자료>

열린우리당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방문

- 비정규직 개악입법안에 대한 입장 표명 요구 -

1. 민주노총은 지난 2월 27일 국회환경노동위원회를 날치기 통과한 비정규직 근로자 관련 2개법안인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및 ‘파견근로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중 개정법률안’에 대해 과연 비정규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인지 양산하기 위한 법인지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이는 결국 사용자들이 비정규직을 더욱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며, 비정규직의 차별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보다 현재 정규직일자리마저 비정규직으로 대체되어 비정규직을 더욱 확산시키는 법안일 뿐입니다.

2. 민주노총은 작년 2005년 4월 14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비정규보호법안에 대해 의견을 낸 권고안에 대해 다시 한번 각 당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이 내용을 검토하고, 권고안이 반영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자 광역단체장 후보자 방문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3. 이번 방문은 전국동시다발로 열린우리당 16개 광역시도 단체장 예비후보자 선대본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4월 20일(목)에는 역시 전국동시다발로 열린우리당 16개 광역시도당에 대한 항의방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 민주노총제주본부에서는 이 같은 총연맹의 방침에 따라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인 진철훈 후보를 4월 19일(수) 17시에 방문하고, 이미 발송된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5. 또한 민주노총제주본부는 4월 20일(목) 17시에 4월 21일 국회법사위에서 비정규개악법안을 강행처리하려고 하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대한 규탄을 하고자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을 항의방문 할 예정입니다.

4. 민주노총 제주본부의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방문’ 및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항의방문’에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06-04-19 11:49:19 211.228.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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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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