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김태환 도지사는 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1999년 12월 제주4.3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6년 만에 개정되게 됐다"며 "이는 제주4.3역사의 새로운 획을 긋는 또 하나의 중대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이번 4.3특별법 개정안 국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에 제주를 방문한다.한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제주동유학회의 초청강연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오후 5시50분께 제주에 도착, 강연장소인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휘트니스타운으로 이동할 계획이다.오후 7시부터 한 대표의 특별강연은 동유학회 회원과 민주당 당원을 대상으로 한다.한 대표는 제주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23일 오전에 제주도를 떠난
제주도의회 군사기지특위원인 한나라당 구성지(안덕), 열린우리당 문대림(대정)의원이 22일 군사기지 특위를 사퇴했다. 국방부가 추진중인 해군기지와 공군기지가 들어설 예정인 구성지 문대림 의원은 그동안 평화의 섬을 위협하는 군사기지화하는 정책에 재고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특위활동을 해 왔으나 최근 특위가 '중립'을 내세우며 어정쩡한 활동을 하자 사퇴를 선언했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국회는 23일 오전 본회의을 열고 강창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상정, 재석의원 187명 중 찬성 176표, 반대 1표, 기권 10표로 가결처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99년 12월 국회에서 제정된 제주4.3특별법은 6년만에 재개정됐다. 22일 오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오는 2010년부터 제주도내 시내외버스가 시내버스로 단일화되고 요금도 850원으로 통합되는 등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22일 광역행정체제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지방대중교통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2010년까지 지금의 시내외 버스를 시내버스로 통일하고 요금도 단일화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일차적으로 내년부터 현재 최고
방어축제 사고로 공석이 된 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에 강창근 서귀포시 총무과장이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또 대정읍장에는 정성규 서귀포 지역경제과장 직무대리가 22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식게집 도지사라고 불러도, 나는야! 식게집 도지사가 좋더라~"식게집 도지사라는 '혹평'과 '놀림'을 받고 있는 김태환 지사가 그래도 자신은 식게집 도지사의 길을 계속 걸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환 지사가 23일 자서전 성격의 '변화되지 않는 내일은 없다'를 펴냈다. 현직 지사가 재임시절 자서전을 펴낸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중앙인사위원회가 행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는 고지숙씨가 합격했다.중앙인사위원회는 21일 행정·공안직 233명, 기술직 71명 등2006년도 행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304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일반행정 지역 선발에서 1명을 뽑는 제주에서는 고지숙씨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4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올해 행정고시에서 여
삼다수 증산이 우여곡절 끝에 최종 결정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허진영 의원)는 21일 오후 8시45분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지하수 개발.이용시설 변경허가 동의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지하수심의위원회가 현재 하루 868톤 지하수 취수량을 2100톤으로 올려도 지하수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심의에 따라 최근 제주도의회에 하루 2
내년부터 제주도와 산하 공공기관에 설치된 매점과 자동판매기 설치·운영권이 장애인과 저소득층이 우선 주어지게 된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1일 한나라당 고봉식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시설내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가결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제주도 공공시설내 매점과 자동판매기르 설치 허가
제주도 선거관리위 상임위원에 김성수 전 경북 선관위 사무국장이 승인 임명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 5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1급)에 김성수(54) 전 경북 선관위 사무국장을 승진·발령했다. 또 1일자로 도 선관위 사무국장(3급)에 김도윤(52) 전 선거연수원 교무과장을 발령했다.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4급)에는 임
국방부와 해군이 요구한 내년도 제주해군기지 예산안 140억원 중 120억원이 삭감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머지 20억원도 도지사의 동의를 얻은 후 집행하는 부대조건으로 최종 마무리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21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관계자에 따르면 여야가 내년도 정부예산과 사학법 분리 처리키로 합의한 후 탄력을 받기 시작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제주도의회 군사기지특위가 국회가 심의중인 제주 해군기지 관련예산 140억원에 대해 반영여부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편성이 되더라도 도민 동의절차를 이행할 때까지 사용을 보류할 것을 요구했다. 도의회 군사기지특위는 21일 오후2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군사기지 건설과 관련한 기자히견'을 열고 예산집행 보류를 국회에 요구했다. 군사기지
제주도의회가 당초 취지를 실효를 살리지 못하는 현행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의 도정·교육행정 질문방식 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제주도의회는 21일 오전10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행 일괄질문-일괄답변을 '1문1답'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포함한 도정, 교육행정 질문 방식 변경을 논의한 후 전체 의원의 의견을 수렴, 내년도부터 새로운 제도를 도입
내년부터 바닷속에 있는 감태 채취가 전면금지된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수산자원보호령이 개정되면서 내년부터 감태 채취가 연중 금지된다. 지금까지는 매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 동안만 금지됐다. 다만 파도에 휩쓸려 해안가로 밀려로 풍태는 지금처럼 채취가 가능하다. 정부가 수산자원보호령을 개정하면서까지 감태 채취를 전면 금지한 것은
김태환 지사 21일 "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대해 동
김태환 지사가 20일 공군이 국방중기계획으로 추진하는 모슬포 알뜨르 비행장에 "남부탐색구조부대는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제주도 서남분권 군사기지화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군 스스로가 남부탐색구조부대가 전략기지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단정지어서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이미 밝힌 상황에
제주도의회 사상 첫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가 좌담회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김용하 의원)는 21일 오후 4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미래전략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회 대표인 김용하 의원은 전문가 좌담회를 통해 “
제주도의회가 21일부터 7일간 회기로 제235회 임시회를 연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할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1일 삼다수 증산 여부에 대해 심의하게 돼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제주도는 지하수심의위원회가 현재 하루 868톤 지하수 취수량을 2100톤으로 올려도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에 들어선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가 20일 준공식을 갖고 국가기관 합동청사 시대를 열었다. 정부 제주지방 합동청사 준공식은 이날 오후2시20분 합동청사 현지에서 진행된 청사준공식에는 최양식 행정자치부 제1차관, 김태환 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입주기관장,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그동안 제주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