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4.16 ~ 04.18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도의회)◆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0:00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본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00 서귀포시 노인대학원 특강(서귀포노인대학원)▷ 12:10 글로벌 역량학교 수업참관 및 관계자 간담회(창천초)▷ 14:00 돌봄교실 방문(월랑초)▷ 16:00 함덕 문학협의회 간담회(교육감실)◆ 김성중 행정부지사▷ 04.16 ~ 04.18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도의회)◆ 김애숙 정무부지사▷ 04.16 ~ 04.18 제426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6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최근 제주도가 진행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직원 동원 논란에 대해 "선거 캠프에서나 벌어질 일"이라며 일침을 가했다.강 의원은 "지난 국회의원 당선인 환영식에 공무원을 도입한 것과 관련해 수많은 의견들이 있다"며 "지사께서 마치 버선발로 나간 듯한 모습으로 포옹하며 같이 만세하는 장면은 선거 캠프에서나 벌어질 만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비판했다.이어 "도지사는 당선인을 지지한 일부 도민의 지사가 아닌, 우리 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제가 어느덧 단원고 언니, 오빠들의 나이가 됐습니다.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의 진실을 명명백백 밝히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어른이 될게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0년이 흘렀다. 당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 목적지였던 제주에서는 노랑 물결이 일렁였다.세월호 제주기억관 10주기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제주기억관이 주최한 ‘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해’ 추모행사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사기 범행을 위해 회사 법인까지 설립해 제주 등 지역에서 수십억원을 편취한 피고인이 징역 8년형에 처해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피해자 46명에게 45억원 정도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사기 범행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해 피해자 모집 이사 3명, 편취금 분배 등 직원 10여명을 고용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서울 강남에 건물을 임대해 본사로 등
17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가끔 구름 많겠고 황사 영향이 지속되겠다.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18일까지 제주에 영향을 미치겠다.18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2도, 최고기온 17~19도)보다 조금 높겠다.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평년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7~19도)가 되겠다.18일은 아침 최저 11~13도(평년 10~12도), 낮 최고 19~22도(평년 17~19도) 분포를 보이겠다.17일 오전까지 중부서해안과 전라권, 강원내륙, 경북내륙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민부)이 국비 사업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으로 제작한 제주 자연경관 고해상도 영상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공모하고 있다.진흥원은 지난해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에 선정돼 용천동굴(천연기념물 제466호) 상류군을 포함, 한라산 백록담 일출‧일몰, 마라도 항공영상 등 705컷을 국비로 제작했다.영상물은 영리적, 비영리적 상관없이 합법적인 목적이라면 드라마, 영화, 광고,
분양형 태양광 발전 사업이 무산되면서 제주 중산간의 대규모 목장부지가 제3자에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평화로 일대 태양광 발전소 분양사업이 좌초되면서 개발부지가 통째로 공매 시장에 등장했다.캐슬렉스 골프장 북쪽에 위치한 사업부지는 애초 대림리목장조합 소유의 목장용지다. 전체 16필지에 면적은 49만119㎡에 달한다.조합측은 부동산 활황과 재생에너지 개발 흐름에 맞춰 태양광 발전사업 유치에 나섰다. 이에 2017년에는 사업부지를 다른 지역 에너지 관련 업체인 B사에 매각했다.B사는 이후
차량 이동이 잦은 제주시내 한 골목길에 느닷없이 차단봉이 설치돼 운전자들이 당혹스러워하고 공무원이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낮 토지주 A씨가 애조로에서 제주대학교 동측 도로로 이어지는 이면도로에 차단봉과 진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을 설치했다.삼각형 모양의 해당 필지는 제주시 영평동의 모 타운하우스 입구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404㎡다. 지목은 전(밭)이지만 아스팔트가 포장돼 사실상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A씨는 타운하우스 개발 과정에서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가 끝나고 기부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빠르면 4월말부터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 중에 있어 오영훈 도정 2기 행정시장은 '관리형'으로 공무원 출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오영훈 제주지사는 4월16일 오후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으로부터 차기 행정시장 인선 기준에 대한 도정질문을 받고 "다음 주 초 행정시장 모집 공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이정엽 의원은 "2년 임기 행정시장을 임명하고, 운영하면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 지 견해를 밝혀 달라
123만명의 독보적인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운동 유튜버 부부가 제주대학교를 찾는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1학기 다섯 번째 강의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아카데미에는 운동 유튜버 ‘비타민 신지니’로 활동하는 신지은 강사와 그의 남편 김동혁 PD가 ‘좋아하는 일로 잘 하는 일하기’를 주제로 무대에 함께 오른다.신 강사는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케어필라테스 지도자 과정 ‘최연소 교육 마스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조직개편 과정에서 전담부서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4월16일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책을 묻는 도정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승준 의원은 "지난해 최초 운영됐던 공공형 계절근로자 공급사업이 농가의 좋은 호응과 함께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올해는 기존에 해왔던 위미농협과 대정농협, 고산농협 등 3개소로 확대할 계획인데 농협에서 우려도 많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밭농사의
제주대학교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서 또다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곳(33개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전략을 평가해, 30개 대학에게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 지원 정부 사업이다.예비 지정 대학은 ▲건양대(충남) ▲경남대(경남) ▲경북대(대구) ▲동명대-신라대(부산)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전남) ▲동아대-동서대(부산) ▲대구보건대-광주보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성명을 내고 “열 번째 봄,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 참사 이후 열 번째 봄이다. 10년 세월이 흘러도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여전하다”며 “인천을 떠나 제주를 향하던 수많은 생명이 꺼져간 그 날 이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의 존재 이유는 더욱 명확해졌다”고 말했다.이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피해자와 유족들의 시간은 여전히 10년 전 그날에 멈춰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으
4.3의 전국화를 위한 대중강좌가 마련된다.(사)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사)제주민주화운동사료연구소는 5월4일부터 25일까지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한반도의 분단과 제주4.3'이라는 주제로 총 4강에 걸쳐 4.3을 공부하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2020년~2021년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 바로 읽기'와 2022년 '4.3 대중강좌-주제별 4.3 바로알기', 2023년 '동아시아의 평화와 인권, 그리고 제주4.3'에 이어 다섯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한반도의 분단, 그리고 제주4.3'이라는 주제로 진
제주 세계야생화박물관 방림원(원장 방한숙)은 21일(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21일 하루 동안 제주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방림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방림원을 채운다. 한국생활음악협회 서귀포지부 회원들이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기타, 색소폰 등으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방림원 내 고와리 카페에서는 화분, 화병, 야생화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방림원 조성 초기부터 현재까지 20년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도 진행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회 의원(아라동을)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완패하면서 후반기 제주도의회 원구성에서도 협상권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내 후보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의석수 확보를 낙관했다.기대와 달리 결과는 낙선이었다. 야권에서만 3명이 출마하며 진보층 표가 분산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선두와 10%p 격차가 벌어지며 2위에 머물렀다.다자 구도 속에서 유일한 보수 후보였지만 30%의 벽을 넘지 못했다. 국회의원 제주시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6일 진행된 도정질문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을 주장하는 국민의힘 제주도의원과의 격한 언쟁을 벌였다. 제안의 타당성을 떠나 오 지사의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은 뒷말을 남겼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은 16일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오영훈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추진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한라산 케이블카 사업은 제주 개발사의 해묵은 논쟁거리다. 1960년대 개발 과정에서 논의가 촉발됐고, 수 차례에 걸쳐 무산됐다 재논의되
제주 서귀포시가 감정코칭 선구자로 불리는 최성애 HD행복연구소 소장 초청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공감·소통·사랑의 기술!’ 공개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강연은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4월 공개강의로,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최성애 박사는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등을 집필하고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강의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QR코드나 구글폼(fo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위해 20리터 이상 대규모 삼다수 생산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입도 관광객이 1300만명대로 줄어들면서 공약했던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당분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대중교통 버스준공영제와 관련해서도 오 지사는 버스업체가 노선축소와 버스감차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재정지원금 축소는 물론 준공영제를 포기하고 '민영화'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오영훈 제주지사는 4월16일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해양폐기물 축소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가족·문화 나눔 ‘효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을 계획해 동홍동장애인지원협의회와 연계한 매칭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곧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둔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움이 큰 노인이면서 장애가 있는 가정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복지관에서는 독거 가정과 고령 장애인 가정에 딸, 며느리로 구성된 가족을 만들어 정서 나눔을 통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자원봉사자들은 “가족이 돼 드릴 장애인가정에 밥상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