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 기습처리로 WCC(세계자연보전총회) 정부 지원 예산이 된서리를 맞았다. 한나라당이 8일 국회에서 단독 처리한 예산안에 WCC 지원 예산 증액 규모가 100억원도 안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2012년 WCC를 앞두고 회의 및 환경 관련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려던 제주도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예산안이 예결특위를 통과한 직후 WCC
국토해양부가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제주신공항 건설에 따른 연도별 투자계획을 명시키로 하는 등 제주신공항 추진 ‘로드맵’이 구체화됐다.특히 당초 2015년 계획한 ‘수요재조사 및 신공항 건설과 기존공항 확장안 비교조사’를 1년 앞당겨 실시하고, 신공항 건설의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이 7일 국토해양부에 제주 신공항 건설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강 의원은 이날 김재윤 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개최한 '제주 신공항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미 지난해 교통연구원이 발표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서도 신공항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는데, 2015년에 수요를
제주도민의 초미 관심사로 대두된 제주신공항 문제가 개념 혼선을 빚는 가운데 국회에서 제주신공항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은 오는 7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31호실에서 ‘제주신공항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신공항 건설 유관
제주신공항 문제가 제주도민의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조정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김재윤 의원은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31호실에서 ‘제주신공항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신공항 건설 유관기관의 정책책임자와 전문가들이 참가, 논란이 되고 있는 &lsq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동완)이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창당13주년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 하는 봉사주간을 오는 20일까지로 정한 가운데 4일 오전8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참여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한나라당 도당
'바다 위를 나는 배'를 일컫는 위그선(Wig craft)이 내년 제주 항로에서 운항될 전망이다.국회 지식경제위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4일 스마트그리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다 "채 말씀 드리지 못한게 있다"며 위그선 추진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강 의원은 "위그선, 즉 수면비행선박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3일 평화의 섬 제주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일구기 위해선 ‘Peace Making(평화만들기)’이 절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평화지키기(Peace Keeping)와 안보강화라는 소극적 평화만으로는 지속가능한 평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자타 공인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서 통일
자동차 보험진료수가 분쟁심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이 추진된다.민주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3일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들은 치료기준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이 없는 심의회가 미국의 AMA장해평가방법을 임의대로 적
제주지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김영환 위원장)는 1일 정부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주차장 확대에 필요한 국비 5억원을 증액했다.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제주 민속오일시장 주차장 확대 예산 5억원 반영으로 오일시장의 만성적 주차난 해결 가능성이 한층 밝아졌다”고 말
여야가 29일 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WCC(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예산 949억원 증액에 합의했으나 이같은 합의 결과가 상임위 '의결' 대신 '의견' 형태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넘겨지게 돼 또 한차례 어려운 관문을 남겨놓게 됐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김재윤의원(민주당, 서귀포시)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오후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 소위
여야가 2011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서 삭감된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관련 예산을 전액 되살리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환경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WCC 성공 개최에 희망을 걸게 됐다.30일 복수의 한나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과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이날 오전, 당초 제주도가 정부에 요구했으나 기획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30일 국민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지역가입자의 가족이 2명 이상일 경우 가족 구성원 중 체납독촉을 받은 자에게만 독촉 효력을 인정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가족 구성원이 연대해 납부하도록 돼 있다. 또 지역가입자가 보험료를 미납할 경우 가족 중 1명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이 제주4.3을 '공산주의 반란'이라고 규정해 제주도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이영조 위원장 사퇴촉구가 제기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은 30일 오전 10시 제2회의실에서 열린 예결특위에서 이영조 과거사정리위원장의 석고대죄와 사퇴를 촉구했다.김우남 의원은 이영조 위원장을 출석시켜
정부가 제주특별법(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실에 설치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사무기구(사무처)의 내년도 운영예산을 올해보다 절반이상 줄여 내년 6월말까지인 사무처의 존속기한을 기정사실화한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있다. 특별자치도 출범과 때를 맞춰 2006년 7월1일 활동을 시작한 특별도 지원위 사무처는 존속기
민주당 제주도당은 29일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심사 보류에 대해 논평을 내고 "영리병원 도입 조항을 제외해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도당은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 도입 반대를 당론으로 하는 우리 민주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난항을 겪고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제주도당은 &qu
특별자치도 4단계 제도개선안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재상정됐으나 심의가 또 보류됐다.지난 26일 3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합의에 실패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심사가 보류됨으로써 연내 처리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
“2010년 건설공사에 착수, 2017년 완공”.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특별자치도의 항공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선 24시간 운영체제의 명실상부한 제2의 제주국제공항 개발이 필요하다”며 약속한 ‘제주 신공항’건설 공약이다.그해 12월 국무총리실 지원위원회에서도 제주에 대한 항공
특별자치도 4단계 제도개선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11월29일 재상정된다. 지난 26일 210분 마라톤 회의에서 결론을 못 내려 순연된 데 따른 2라운드다.제주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29일 오전 10시 회의를 속개해 부가가치세 환급과 해군기지 지원, 투자개방형병원(영리병원) 도입 등 4단계 제도개선을 담을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참여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과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전 장관(한반도 평화포럼 상임이사)은 26일 제주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협력’의 키워드로 △남북분단 해소노력 △공존 메커니즘 창출 △연성권력(Soft Power)의 신장을 꼽았다. 특히 ‘연성권력 신장’과 관련해선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