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아…도교육청 “수년째 정원 증원 요청 중” 토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일부 국제학교가 학비와 별도로 입학비용을 징수하면서 학부모들의 환부요구조차 거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병호(민주당)의원이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 제출 받은 ‘제주국제학교 및 유사학교 학비 및 환불규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이 자료에 따르면 A국제학교의 경우, 학
중립성 문제제기에 선거 관리위원장 사퇴...관리위 “논란에 엄정 대응할 것”직선제 폐지 후 첫 간선제 선거 절차에 들어간 제주대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선관위 격인 추천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이 사퇴했고, 각종 중립성 논란이 끊이질 않자 관리위가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제주대 최
제주도교육청이 10월 한달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는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종이설문 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설문도 병행하는 등 설문조사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링크: http://www.jje.go
제주 세계환경대학원 설립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제주대학교 세계환경과 섬 연구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귀포 칼호텔 1층 회의실에서 ‘평화섬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주제는 ‘환경도시 조성전략과 세계지질공원 교육센터의 세계환경대학원 대학교의 단계적 설립안’이다. WCC 개최
17일 제주제일중서 원격화상 수업 첫 선보여제주에서도 ‘스마트 교실’ 시대가 본격 막을 올렸다.수천km 떨어진 남반구의 국가와 화상통신을 하며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다. 17일 제주제일중학교에서 제주 내 학교에서는 최초로 제주제일중학교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화상 수업이 실시됐다.이십여명의 학생 원격화상장비 앞에 나란히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가 이공계분야 우수인재를 지원한다. 한라대는 올해 수시 모집 기간에 ‘ICT 명품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공계분야 우수인재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함께 대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모집학과는 컴퓨터정보과, 디지털콘텐츠과, 정보통신과
제주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의 새로운 해양수산 조사선인 ‘제라호’ 건조사업이 완료돼 오는 27일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제라호’는 최고라는 의미의 제주어 ‘제라지다’에서 따온 것이다. 이 사업에는 6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제라호’는 161톤급으로 전장 3
제주한라대 올해 해외취업 졸업생 70명 돌파제주 취업시장의 미스매치, 청년취업난을 ‘해외취업’으로 돌파하려는 시도가 빛을 보고 있다.제주한라대학교는 올 들어 벌써 70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제주한라대는 최근 4년간 해외에서 직업을 구한 졸업생이 170명이 넘었다며 이 같은 결과가 전국 대학 중 최고 수치라고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제주한라대 스마트앱 창작터 7팀 창업진흥원 지원팀으로 ‘우뚝’제주 IT 유망주들이 전국 대회에서 8000만원이 넘는 창업지원금을 거머쥐었다.지난 달 6일 대전 창업진흥원에서 열린 전국 스마트앱창작터 발표대회와 심사에서 300개팀 중 상위 2/3에게만 주어지는 상금지원팀에 제주한라대 앱창작터 7팀이 선정됐다. 제주 숲길과 오름 안내, S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네트워크' 출범....대학 민주화 문제에 적극 나서기로교육문제와 사회문제를 위한 교수들의 모임인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의 제주지회가 탄생했다. 이름은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네트워크'(진정한 교수넷)이다. 진정한 교수넷는 12일 제주대학교 글로벌하우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학교 측 학부모 면담서도 “전보 발령 문제 없다” 입장 밝혀제주한라대에서 불거진 ‘보복 인사’ 논란의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교수들에 이어 학부모들까지 학교 측에 항의에 나선 것.문제의 시작은 지난 달 30일. 15년간 중국어 관련 학과에 재직해오던 A교사가 갑자기 전공과 무관한 호텔조리학과로 인사발령된 것.
제주 특성화고 학생 19명이 해외인턴십에 도전한다. 제주도교육청은 특성화고의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정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2013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임하는 특성화고 19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4일 도교육청에서 발대식을 가진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해외인턴십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5개교 학생 19명은 상업계열 4명, 관광계열 5명, 미용
그림으로 아이들 상처 다독이려는 교사들...‘미술집단치료’ 배우러 퇴근 후 다시 학교로평일 밤 8시, 제주시내의 한 초등학교. 갑자기 교실 하나에 불이 켜졌다. 곧 이어 하나 둘 씩 사람들이 모여들고 수업이 시작됐다. 하교 시간이 지난 지 한참인데다, 책상에 앉아 있는 이들도 어린 초등학생들이 아닌 교사들이다. 서른 줄은 넘었을법한 어
현 총장 입후보시 '사퇴냐 직무정지냐' 놓고 갈등 계속...평의회에서 11대 19로 통과 못해 조항 해석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던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개정안’이 부결됐다. 제주대 최고의결기관인 평의회는 12일 오후 회의에서 총장후보자추천관리위에서 지난 6일 발표하고 제출한 개정안을 찬성 11, 반대 19로 부결시켰다
제주의 IT 유망주들을 위한 무료 강좌 '스마트 앱 창작터'가 2013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주한라대 스마트앱창작터(SACC)는 오는 10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I Author 활용 e-Book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강생들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한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5시까지로 이메일(yskhim@hanmail.
감사위, 도교육청 종합감사 24명 신분상 징계 요구...교육청 "표적감사" 재심의 요구제주도교육청의 또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에 대해 정면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제주도교육청은 감사위의 감사를 두고 '표적감사'라고 규정하는 등 양기관이 정면 충돌하는 형국이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4월1일부터 4월16일까지 12일간, 사무국장을 단장으
제주대학교는 201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98명 모집에 3539명이 지원해 평균 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수의예과 일반학생 전형으로 8명 모집에 215명이 지원해 2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원서접수 마감일인 9일 전체 지원자의 40%인 1421명이 지원해
“현 총장 사퇴 조항 없앴다” 반발에 추천관리위원회 “총장직무정지 이미 명시돼 있는데...”최근 개정된 ‘제주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에 대해 ‘개악’ 논란이 터져 나오자 추천관리위가 진화에 나섰다.총장 도전 의사를 밝힌 고영철, 김두철, 김종훈, 양영철 교수는 10일
제주시교육지원청이 10일 오전 8시 전직원과 함께 밥상머리교육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꿈과 끼를 키우는 인성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4월 1차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했고, 9일부터 13일까지 2차 인성교육 실천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가정, 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