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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던 80대 할머니가 화물차량에 치여 숨졌다.29일 오후 6시55분경 제주시 내도동 외도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80) 할머니가 천모씨(48)가 운전하는 5톤 화물차량에 치였다.이 사고로 강 할머니는 한라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두개골이 골절돼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목격자 및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5.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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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제주는 오전에 맑고 오후에 구름 끼겠다.다음주는 3일경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소식이 있겠고 그 밖의 날은 가끔 구름 많겠으며, 기온은 최저기온 16~18도, 최고기온 23~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26도(성판악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날씨
안현준 기자
2009.05.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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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WCA에서는 오는 6월5일부터 11월까지 한길정보통신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마을, 열린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제주특별자치도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기주장훈련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제주YWCA는 청소년들에게 억눌린 감정을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
사회
제주의 소리
2009.05.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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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을 마치고 성산항에 입항하던 선박에서 4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오전 5시12분경 서귀포시 성산항으로 입항하던 추자선적 유정호(39톤)에서 이모씨(46)씨가 침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유정호는 성산포 남쪽 60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성산항에 입항 중이었고, 이씨는 침실에서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5.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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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자영업자를 상대로 무려 768%의 고리이자를 받아왔던 무등록 대부업자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정모씨(49.제주시)를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정씨는 지난해 12월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이모씨(50.여)에게 영업자금 258만원을 대부해 주면서 90일간 하루 4만2000원씩 378만원의 일수를 받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5.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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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쓰고 자녀와 함께 가출했던 30대 주부가 스스로 귀가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주부 강모씨(34.여)가 27일 새벽 2시30분께 남동생(19)과 만나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8월 이혼한 후 낮에는 세탁소를 운영하고 밤에는 택시를 운전하는데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자녀 4명을 키우는 것이 힘들어 집을 나가게 됐다"고 경찰에
사회
이승록 기자
2009.05.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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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치경찰대는 상습적으로 산림내 입목을 무단벌채한 70대 노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특정범죄의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산림)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K씨(73)는 지난 3월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관내 도소유지 등에 조림된 삼나무 등 300여본(입목단가 430만원 상당)을 무단으로 벌채한 혐의를 받고 있다.제주시자치경찰대는 K씨가 고령자로 형이
사회
양미순 기자
2009.05.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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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강우찬 판사)는 27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류모씨(47)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강 판사는 판결문에서 "류씨가 과거 동종 범죄로 3번이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며 "그런데도 올해 2월 출소하자마자 다시 범행을 저지르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5.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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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쓰고 아이들과 함께 사라졌던 30대 주부의 행방이 서귀포시 중문에서 포착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오후 4시30분경 강모씨(34.여)가 서귀포시 중문 색달동에서 남동생(19)에게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세탁소를 운영하는 강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경 "미안하다. 용서해 달라. 나와 애들은 화장해 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5.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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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제주도가 제주에 한해 영리병원을 도입하면서 의료양극화를 우려한 듯 ‘건강보험 유지’를 강조하는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장이 “영리병원을 허용하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는 저절로 폐지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부와 제주도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에 대해 “불
사회
이재홍 기자
2009.05.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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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6개 대학 2010학년도 입시 및 입학사정관제 설명회가 오는 30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의 6개 대학 입학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학생 및 진학 담당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0학년도 대학입학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게 된다.이번
사회
이미리 기자
2009.05.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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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에서 레미콘과 승합차가 정면 충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27일 오전 11시38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속칭 진드르 도로에서 레미콘차량과 닷지 차량이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닷지 운전자 강모씨(59.제주시 조천읍)가 사망하고, 함께 타고 있던 고모씨(24)와 레미콘 운전자 이모씨(40)가 전신타박상을 입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5.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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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채권추심을 일삼은 무등록 대부업자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표모씨(41.여.제주시)와 박모씨(39)를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무등록 대부업자인 표씨 등은 지난해 5월28일 유모씨(39)가 350만원 상당의 원리금 상환을 하지 않자 찾아가 "돈을 갚지 않으면 나중에 좋지 않은 일이 생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5.2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