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2회 산지천등축제가 24일 저녁 제주시 산지천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색 전통등에 새해 소망을 기원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2회 산지천 등축제가 24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제주시 일도1동주민센터가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시 산지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양의 전통등을 선보이고 있다. 산지천 무지개다리(홍교)에 오색의 등터널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2회 산지천 등축제가 24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제주시 일도1동주민센터가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시 산지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양의 전통등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영농폐비닐 수거에 적극 동참한 우수단체를 선정한 결과 한경면 고산1리 부녀회(회장 이옥자)가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시는 올 한 해 폐비닐 수거에 적극 참여한 24개 단체를 선정해 장려금을 지원했는데 상위 3단체는 고산1리 부녀회(80톤), 고산2리 부녀회(68톤), 3위 신엄리 부녀회(60톤)로 나타났다. 읍면별로는
제주시가 신정연휴에 맞춰 공영유료주차장 13곳에 대해 무료 개방키로 했다. 제주시는 새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최대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차장 무료개방은 제주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15곳 주차장 중 13곳에서 이뤄지고,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중앙로터리
박규헌(59)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4일자로 명예퇴임한다. 제주자치도는 후진양성을 위해 공로연수를 포기하고 조기 명예퇴임하는 박 국장에게 명예퇴임과 동시에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특별승진하고 재직 중 공적을 인정해 정부에 홍조근정훈장을 추천키로 했다. 박규헌 지방부이사관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1969년 공직에 입문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안전영)이 민원서비스 개선 시책 일환으로 추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도시경관과 김수진 씨가 선정됐다. 23일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올해의 민원처리 달인’으로 김수진 씨 등 총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지난해부터 시행해온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접수된 유기한 민원을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제주시의 시정홍보 평가에서 해양수산과와 애월읍이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특히 해양수산과의 경우 3년 연속 최우수 부서에 선정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정책의 성패를 좌우하는 홍보분야에 공직자들의 관심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09년도 하반기 시정홍보 평가에서 최우수 홍보부서에 해양수산과(과장 조동근)와 애월읍(읍장 고태민)
시가 1억원을 초과하는 고급선박에 대해 지방세 감면혜택 조치에 따른 제주 해양관광레저산업 활성화로, 새로운 세원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내년부터 비업무용 자가용 선박으로서 시가표준액 1억원을 초과하는 고급선박에 대해 재산세 및 취득세가 현행 중과세에서 일반과세로 전환됨에 따라 신규세원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고급선박의 중과세
제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09년도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0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제주시가 주민등록 허위전입 사실조사를 통해 총443세대 598명의 위반사실을 적벌, 실제 거주 장소로 이전토록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2일간 실시한 주민등록 허위전입 사실조사 결과에서 이 같은 위반사실이 나타났다. 이번 중점 조사 내용은 온라인 전입세대 및 동일 번지
제주시가 2010년도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족노동력에 의한 전업 낙농가와 모범 낙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각종 낙농산업을 상반기 조기 집행키로 했다. 22일 제주시는 2010년 낙농산업 3건에 총2억9800만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기집행으로 추진할 낙농산업은 위생적인 원유생산과 착유시설 자동화을
제주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이 ‘치우기’에서 ‘줄이기’로 의미 있는 변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제주시는 청정제주 바다환경 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10% 줄이기 대책을 수립 시행한 결과 올해 14%의 감축 효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3466톤으로 지난해 4042톤과
제주자치도 제주시의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구좌읍(읍장 강승부)과 일도2동(동장 양석하)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우수기관에는 구좌읍과 일도2동이, 우수기관에는 이도2동과 용담2동이 각각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제주시 연말 표창 시 이뤄질 예정으로 최우수 기관에는 상장과 포상금
지난 2002년 제주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은 중국 강소성 곤산시 대표단이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다. 21일 제주시는 중국 곤사시에서 양 도시간 폭넓은 교류협력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삔(張斌)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외 4명이 21~22일 제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박승복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제주시 한림읍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선용의 장인 한림 전천후 게이트볼장 및 체육회관이 준공됐다. 제주시는 한림읍 한림리 887-2번지 한림종합운동장 내 한림전천후 게이트볼장 및 체육회관을 공사 5개월 만인 지난달 말 완공, 오는 22일 오전 10시 한림읍 현지에서 준공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한림전천후 게이트볼장 및 체육회관은 1031.88㎡
올 한해 제주시 체육을 총결산하는 2009년 제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22일 개최된다. 제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공동 추진하는 제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는 이날 저녁7시 하니크라운호텔 별관 2층에서 마련돼 엘리트 및 생활체육 발전에 노력해온 체육인들 간 우의를 다지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돼 제주시장, 제주시
제주시가 내년 재해예방사업에 523억9100만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분야에 걸쳐 국비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보다 14.3% 증액된 규모다.그동안 제주시는 정부의 감세정책과 4대강 살리기사업 예산집중투자 등으로 지방교부세.국고보조금 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앙부처(국토해양부.소방방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