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헨느 골프장 증설사업에 제동이 걸렸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16일 제주 라헨느리조트(9홀 증설) 조성사업 통합(환경·교통)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심사 보류’ 했다.환경도시위원회는 환경 분야와 관련해 공사시 집중호우로 인한 하류지역의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재해저
제주도가 ‘성공신화’를 썼다고까지 한 양배추 매취사업과 관련해 제주도 농업정책을 10년 정도 후퇴시킨 정책이라는 따가운 비판이 쏟아졌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는 16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집행부측으로부터 양배추 매취사업 평가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날 도의원들은 “이번 양배추
지난 현충일 아침 태극기를 달다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이하늘양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충혼묘지에 비석이라도 세우자는 제안이 나왔다.방문추 제주도의원(민주당)은 15일 오후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 “지난 6월6일 현충일 아침 태극기를 달다 추락해 숨진 이하늘 양의 죽음 앞에 제주도정은 어떤 위로를 건넸는가&rdquo
전국 최초라며 떠들썩하게 자랑했던 노·사·민·정 대타협이 ‘허명의 문서’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김혜자 제주도의원(민주노동당)은 15일 오후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 “지난 3월 김태환 제주지사는 노사민정 대타헙을 선언한 뒤 ‘말로만이 아닌 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5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 집행부로부터 ‘재의’ 요구를 받은 가칭 ‘사전의결 조례’를 이번 회기에 처리할 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끈다.행정자치위원회는 이번 회기 중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안,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 요청, 행정기구설치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이 최근 김태환 제주도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사무실을 전격 방문했던 사실이 알려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주민소환운동본부에 따르면 김용하 의장과 강원철 의회운영위원장, 차우진 사무처장이 지난 12일 오후 5시쯤 소환운동본부 사무실을 ‘깜짝’ 방문했다. 소환운동본부 관계자 대부분은 청구 서명을 받기 위해 출타 중이
‘귀족학교’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를 제주 공교육 체제 내에 포함시켜 세계화 시대 공교육의 모형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김민호 제주대 교수(교육대학)는 12일 제주도의회가 마련한 특별자치도의회 출범 3주년 기념 정책세미나에서 ‘국제학교 설립에 따른 제주도 공교육 강화 방안’
자치 시·군의 폐지에 이어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주도지사로의 권한이 집중되는 것과 관련해 의회에 ‘동의권’을 확대함으로써 적절히 견제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아울러 도의회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권한강화와 감사위원회의 독립 등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정세욱 원장은 12일 제주도의회
제주에서도 200m가 넘는 초고층빌딩 건축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초고층 건축물의 소방안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임문범 의원)는 15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초고층 대형건축물 소방안전 대책 및 과제’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서귀포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에 24
섬이라는 제주의 정체성을 감안한다면 제주-전남 해저고속철도 건설과 관련해서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2일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가 출범 3주년을 맞아 마려한 정책세미나에서 김원규 한국항공대 교수가 접근성 확보를 위해서는 ‘신공항 및 해저고속철도’ 건설이 모두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토론자들은 “둘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3주년을 맞아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지방자치학회·제주지방자치학회와 함께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과 의사당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역량강화 및 기능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세미나에는 도의회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지방분권과 지발자치발전을 위한 모임인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하고 12일 오전 귀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정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에 올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들 개개인의 의정역량 역시 다소 의원별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동아일보사와이 공동주관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3회 대한민국의정대상 공모심사에서 제주도의회가 ‘의정성과 부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또 개인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제주국제공항에서 개최되는 4.3집단학살지 유해발굴 봉행행사에 참석, 추도사를 할 예정이다.
제주도의 전체 세입 중에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어 자주재정 확충을 위한 임팩트가 없을 경우 중앙의존의 재정구조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이를 극복하기 위한 결론은 ‘특별자치도’다운 재정확보방안 마련이다. 이는 중앙 의존재원 확충과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두 날개’가 균형을 이뤄야
제주도의회가 ‘특별자치도’다운 재정모델 구축을 위해 ㈔한국지방재정학회와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의회는 8일 오후 2시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재정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학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다운 재정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책 연구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회의장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헌화 및 분양 할 예정이다.
제주 토착 미생물을 활용해 가축분뇨 악취를 없애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일 양국 전문가와 제주도의원들이 머리를 맞댄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기후변화대응 녹색성장발전연구회’(대표의원 허진영)와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5일 오후 1시부터 도의회 의원회관에서 ‘녹색성장과 토착미생물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갈등해결의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인 (가)사회갈등포럼 창립 발기인 대회에 참석한다.
시식을 목적으로 한 ‘고품질’의 육질을 가진 말고기 생산을 위해서는 ‘말 도체 등급판정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는 29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馬, 제주 신성장 산업화 방안 모색’주제의 제2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