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다음 달 준공목표로 옛 농업기술원 부지에 신축중인 '제주웰컴센터'의 운영전략이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도마 위에 올랐다. 21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의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제주웰컴센터의 구체적인 운영전략 수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선 김순효 의원은 “웰컴센터의 세부운영계획 상에는 하루 1
같은 기간 서울시장보다 많이 집행된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대한 특별 감사가 진행될 지 주목된다.장동훈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21일 감사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김태환 제주지사의 업무추진비 집행과 관련한 특별감사를 추진하라”고 주문했다.제주도지사의 업무추진비는 20일 열린 제주도 행정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제주의료원의 누적된 적자해소를 위해 원장을 포함한 상위직 임직원 인건비의 20%를 자진삭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의회에서 제기됐다. 21일 열린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의 제주의료원(원장 홍성직)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철 의원은 만성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상위직 인건비를 자진 삭감할 의사가 있는지를 집중 질의했다. 강원철 의원은 &ldqu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공직기강을 바로 잡는다는 명목으로 감사위원회가 수시로 감찰활동에 나서고는 있지만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다.21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제주도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옥만 의원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최근 제주지역 관광전세버스 등의 대형교통사고 발생으로 국제자유도시 이미지 훼손이 심각,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자위의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충진 의원은 ‘교통안전 시범도시’인 제주에서 수학여행단 버스 전복사고나 관광렌트카 사고가 지나치게 빈번히 발생하고
‘합의제 기구’로 제주도정을 감사하는 엄중한 책무를 갖고 있는 감사위원회 감사위원들의 저조한 출석률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21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제주도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관홍 의원은 6명의 비상근 감사위원들의 출석률을 파악·분석한 자료를 제시하며 “일부 위원들
제2대 고찬식 감사위원장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임명동의에 대해 16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과 관련해 당사자가 ‘황금분할’로 해석, 주목을 끌었다.21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제주도 감사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우범 의원은 “의회에서 임명동의안 처리 무기명 투표 결과, 찬성은 23표 반대는 16표가 나왔다”면
관광용 잠수함 운항으로 인한 서귀포 문섬 천연보호구역내 산호군락지 훼손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 문제가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제기됐다.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자위의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충진 의원은 문섬일대의 잠수함 운항에 따른 산호초 피해문제와 관리체계를 따져 물었다. 오 의원은 “문섬 일대는 관광 잠수함 운항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도로에 꽃씨를 파종하면서 ‘내 땅 네 땅’을 가르는 행정편의주의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문제가 된 곳은 지난 2006년, 2007년 연속 건설교통부가 지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이름을 올린 녹산로(정석항공로). 총 연장 12㎞인 이 도로는 서귀포시 가시리에 10.5
최근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의 폭로로 드러난 전국 최고 수준의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업무추진비가 행정사무감사에도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의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옥만 의원은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올해 8월말까지 도지사의 업무추진비로 6억9295만원이 집행됐다”며 &l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각종 스포츠대회의 참가인원과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부풀리기’가 도의회 행정감사에서 쟁점으로 부각됐다. 20일 열린 도의회 문화관광위의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수남 의원이 이 문제를 집중 제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수남 의원은 "제주도가 올해 전국 및 국제스포츠행사
제주도의 각종 축제들에 대한 예산지원이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결과와 상당한 차이가 발생해 축제평가 내용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도의회 오영훈 의원은 20일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축제예산 지원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오 의원은 “지난 2006년 9월 축제육성위원회를 구성해 축제평가
제주도 공무원들이 과도한 업무량과 상사들 눈치를 보느라 연가를 제대로 가지 못해 ‘파김치’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신관홍 의원은 20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직장생활의 활력소를 위해 연가를 충분히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도 공무원의 1인당 연가는 평균 7일에 불과하다.이는 관련
국제자유도시 제주도의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버스.택시 등 운전자들의 근무복을 통일, 친절강화 취지로 지원된 운전자 근무복 지원 예산이 줄줄 새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의 제주도 문화교통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순효 의원은 “제주도가 지원한 운전자 근무복 예산이 어디에 쓰였는지 유니폼을 착용한 운전자들을 찾아보기
제주지역사회가 최근 해군기지 건설을 비롯해 한미FTA,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지만 제주도정의 갈등중재 시스템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20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의 제주도 행정자치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관홍 의원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감사위원회에 접수된 민원만 43
김태환 제주지사의 저조한(?) 해외출장 실적이 도마에 올랐다. 역설적으로 민선시대를 의식,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는 얼굴을 내밀면서 투자유치를 위한 해외출장에는 인색하다는 비판인 셈이다.20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제주도 행정자치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옥만 의원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도지사 해외 출장 현황을 보면, 투자유
국가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절약시책 추진의 하나로 공직자 차량 홀짝제 운행을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제주도지사는 ‘홀짝’ 차량 2대를 운행, 에너지 절약시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0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우범 의원은 “현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홀짝제가 시행되고 있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포장된 제주해군기지 추진과 관련해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거쳐야 할 ‘의회 동의’ 여부에 대해 제주도 내부에서조차 ‘파열음’을 내며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20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의 제주도 행정자치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는 ‘민군복합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 오옥만 도의원은 20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부 국장으로부터 제주해군기지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도의회 동의를 받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제주도의 관광정책이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있다는 강도 높은 비판이 제기됐다.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위원장 박명택)의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형훈 의원은 제주도의 ‘초점’없는 관광정책을 집중 꼬집었다. 오형훈 의원은 “제주도가 올해 관광객 580만명과 관광수입 2조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