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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경찰을 폭행한 제주경찰청 감찰계장이 형사 입건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30일 김모(44) 경정에 대해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 경정은 29일 오전 11시께 제주청 마약수사대 진술녹화실에서 수사과 후배 김모(40) 경사를 불러 얘기하던 중 뺨을 2차례 폭행한 혐의다.폭행당한 김 경사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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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작업 인부를 태운 미니버스가 전도돼 18명이 경상을 당했다.30일 오전 6시47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폭남동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미니버스 차량이 커브길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박모씨(80.여) 등 18명이 경상을 입었다. 119구조대는 부상자를 제주대병원, 중앙병원, 한마음병원 등으로 옮겼다.경찰은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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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산 고등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수산물 판매업자가 검거됐다.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는 원산시표시 등을 하지 않고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불법 판매한 수산물 판매업자 K씨(50)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K씨 등 3명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수입업자로부터 10톤(시가 1억원 상당)을 구입한 후 은밀히 지에서 진공포장을 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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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마트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청소년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윤모군(17.제주시)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윤군은 지난 2월9일 새벽 2시30분께 제주시 연동 차모씨(58)가 운영하는 모 마트에 몰래 들어가 20만원을 훔치는 등 5회에 걸쳐 63만5000원 상당을 절취한 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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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윷놀이 도박을 일삼던 택시기사가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는 29일 개인택시기사 김모씨(50) 등 8명을 도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8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시 용담동 모 공원에서 판돈 200여 만원을 걸고 윷놀이 도박을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공원에서 도박행위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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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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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제주시 소재 문모씨(44)의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10분께 제주시 문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5평 슬라브 주택이 반소됐다.신고를 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밖에서 ‘탁탁’하는 소리가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1.03.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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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결국 훔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덜미가 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조모씨(39·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소재 모 여관 객실에 침입, Y씨(23.강원도)가 잠든 틈을 타 현금 30만원, 시가 1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등 25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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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1.03.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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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통원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건강하게 사세요!”라 말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7일 오후 4시20분께 제주시에 사는 A씨(50)가 숨져 있는 것을 누나 B씨(5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조사에서 누나 B씨는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 보니 부엌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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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1.03.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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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제주가 마약 범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이 항공택배를 이용해 마약을 밀수하고, 심지어 마카오·중국 등지에 구입책을 직접 보내 마약을 구입한 뒤 공항을 통해 반입한 마약 밀수조직을 적발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해외 항공택배를 이용해 필로폰 54g과 엑스터시 15정을 제주에 유통시킨 마약 밀수조직(6명)을 적발하고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1.03.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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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직접 밀수조직을 기획해 마카오나 중국 등 해외로부터 마약을 들여와 유통시킨 조직일당이 적발됐다. 특히 이들 마약 밀수조직으로부터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중에는 유흥업소 여종업원, 식당 주인 및 종업원, 전직 프로야구선수, 농업인 등 직업군이 다양하고 연령도 20대~50대로 마약사범이 연령과 직업층에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03.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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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모 초등학교 앞에서 50대 남성이 분신 자살했다.25일 오후 8시10분께 제주시 이도1동 모 초등학교 앞에서 박모씨(59)가 몸에 휘발유를 부은 뒤 불을 붙여 분신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초등학교 인근 차에서 분신을 시도한 후 20-30m를 뛰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전신 화상을 입고 숨졌다. 경찰은 박씨의 사체를 한국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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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차량을 임대해 유흥주점에서 양주 등을 훔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최모씨(22.제주시)를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17일 제주시 연동 모 노래텔에 몰래 들어가 창고에 보관 중인 양주(임페리얼 17년산) 40병과 윈저 12년산 15병(시가 77만8000원 상당)과 카운터에 있던 노트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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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60대 남성이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쓰러져 숨졌다.24일 낮 12시10분께 제주시 모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땀을 빼던 김모씨(66.제주시)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강모씨(5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김씨는 병소 심근경색과 고혈압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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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자신의 차에서 연탄불을 피워 자살했다.23일 오전 8시40분께 제주시 건입동 여객선 터미널 인근 주차장에서 양모씨(43)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37)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차량 트렁크에서 완전 연소된 연타 2장을 발견,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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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부조금을 전문적으로 털어 온 3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잠복 수사끝에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허모씨(39)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해 12월21일 오전 9시께 제주시 연동 강모씨(57.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장례를 치르고 난 후 받은 부조금 1498만원과 보석 4점 등 총 183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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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22일 오후 3시께 제주도 한라산 관음사 등반로 7㎞ 지점에서 신모씨(59.서울시)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주변에 있던 등산객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119구조대는 신씨를 제주시 모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신씨 일행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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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배달된 한라일보를 빼돌린 일당이 검거됐다. 범인은 알고 보니 한라일보와 경쟁하는 일간지 지국장과 배달원이있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1일 A씨(55)와 B씨(31)를 상습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제주지역 모 일간지 지국 배달원 B씨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한라일보에 배달되는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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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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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을 상대로 초과이자를 징수하는 수법으로 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부등록 대부업자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2일 강모씨(57)를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무등록으로 식당 및 마트를 운영하려는 김모씨(49) 등 3명을 상대로 총 7회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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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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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된 분재 소나무를 훔친 40대 일당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김모씨(48.서귀포시)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1일 오전 7시5분께 제주시 구좌읍 부모씨(51)의 밭에 심어놓은 600만원 상당의 30년생 분재용 소나무 2그루를 캐어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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