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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평화로에서 승용차와 버스 추돌해 15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3일 오후 2시35분께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엘리시안골프장 인근에서 무소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9구조대는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8.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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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초등학교 앞에서 8살 어린이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3일 오후 1시3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초등학교 앞에서 김모(8) 어린이가 손모씨(60)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치였다.이 사고로 김 어린이는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8.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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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져 친구가 사망하자 그대로 도주한 비정한 30대가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3일 김모씨(32.부산시)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및 유기치사죄로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자전거로 제주를 여행하던 김씨와 친구 A씨(33)는 지난 7월31일 밤 11시께 서귀포시 모 호텔 진입로에서 나란히 자전거를 타고가다 김씨가 A씨의 자전거와 부딪치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8.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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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량 운전 중 사망사고를 낸 후 보험가입자와 짜고 보험금 수천만원을 부정 수령한 운전자와 매매자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일 성모씨(44)와 강모씨(40)를 보험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성씨는 지난해 4월15일 강씨에게 승용차를 매입, 소유권 이전과 책임보험을 승계받지 않고 일명 대포차로 운행했다.성씨는 지난 3월23일 오후 7시25분께 제주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8.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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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등반하던 40대 관광객이 심장마비로 숨졌다.2일 오전 8시7분께 제주시 한라산 성판악 등반로 사라오름 입구 해발 1400m지점에서 혼자 등산하던 이모씨(40.경기도 평택)씨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있는 것을 산에서 내려오던 대학생 A씨 등 7명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이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오전 11시께 숨졌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8.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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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에 비관 20대 여성이 음독 자살했다.1일 오전 7시50분께 제주시 모 병원 중환자실에서 강모씨(29.여)가 숨졌다.강씨는 지난 7월 동거하던 남자친구 A씨(29)와 헤어진 후 우울증을 앓아오다 27일 자신의 집 방안에 유서를 남기고 농약을 음독한 것을 아버지가 발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다 5일만에 사망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8.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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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던 40대 남성이 3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30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정분공장 앞 해안 자갈밭에 홍모씨(41.제주시 한림읍)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근처를 지나던 김모(41)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또 비슷한 시각 홍씨의 가족과 주민들은 대정읍 영락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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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여주인의 채무관계에 개입해 채무자를 차에 태워 5시간 동안 감금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무더기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속칭 산지파 조직폭력배 김모씨(45) 등 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조폭 김씨 등은 음식점 여주인이 전 동거남 현모씨(33)에게 1억2000만원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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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운동장에 조성하는 잔디를 훔쳐 자신의 집에 심은 집주인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현모씨(48) 등 2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일도2동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 잔디 식재공사를 하기 위해 임시로 놓아둔 천연잔디 15개를 훔친 혐의다.현씨는 잔디를 훔쳐 자신의 집에 심은 것으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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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됐다. 28일 오후 5시55분께 서귀포시 남쪽 75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서귀포선적 29톤급 근해연승어선 A호에서 선원 이모씨(43)가 실종돼 서귀포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선장 강모씨(43)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선미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이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자 서귀포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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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을 하지 않는다고 아들을 흉기로 찌른 아버지가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9일 양모씨(51.서귀포시)를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께 서귀포시 소재 자신의 집 마루에서 잠을 자던 아들(19)을 깨워 반찬을 사오라고 했지만 이를 거절하며 대들었다는 이유로 흉기로 가슴과 팔 등을 세차례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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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에 불만, 파출소로 차량을 타고 돌진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하상제 판사)은 최근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씨(50)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하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인정되지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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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화가와 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강상욱 부장판사)는 27일 폭행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장모씨(46)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경찰 조사에서 수차례 범행을 부인하다 뒤늦게 범행 사실을 시인하고, 알리바이를 조작하려 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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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40대 피의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27일 오전 9시께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성추행 혐의로 수감돼 있던 여모씨(44.제주시)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여씨는 유치장에서 갑작기 쓰러졌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여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께 제주시 모 공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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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야산에서 100여명의 사람들을 모아놓고 투견 도박을 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이모씨(47.제주시)를 도박개장 혐의, 김모씨(44) 등 13명을 도박개장 및 도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5일 낮 12시께 제주시 노형동 미리내축구장 인근 야산에서 개싸움 도박을 하기 위해 쇠파이프로 제작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7.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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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현직 조합장 3명을 포함해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치러진 도내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고소·고발이 이뤄진 8건 12명에 대해 수사를 벌여, 불법 선거운동이 적발된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기소된 4명 가운데 3명은 현직 농협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0.07.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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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이 올 상반기 교통사고 뺑소니범 검거실적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뺑소니사범 검거율이 97%로 전국 16개 지방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검거율은 92.9%였다.이 기간 제주에서는 총 48건의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7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제주경찰은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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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0.07.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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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를 갖고 있는 이웃집 여중생을 성추행한 50대가 구속됐다.제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24일 지난 5~6월 지적장애(3급)를 가진 여중생(13)의 집에 2차례 침입해 은밀한 곳을 만지며 추행한 K씨(59)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지난 7월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발족 10여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0.07.25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