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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걸어가는 초등학생을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김모씨(37.제주시)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30분경 제주시 연동 도로에서 엄마와 함께 걸어가는 A양(11)을 손으로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다.김씨는 경찰 조사 결과 술에 만취한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10.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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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에 자신의 19톤 트럭을 세워두고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차가 흘러 내리면서 깔려 숨졌다.8일 오전 7시19분경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채석장 인근 비탈길에서 19톤 차량을 주차해 놓고 작업을 하던 김모씨(31)가 화물차가 흘러 내리면서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119구조대는 김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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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0.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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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알게 된 초등학생을 2차례 성폭행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이모씨(27.제주시)를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구속했다.이씨는 올해 1월 인터넷으로 알게 된 초등학교 6학년인 A양(12)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후 성폭행하는 등 2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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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0.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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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성금함을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성모씨(30.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성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40분께 제주시 모 종합병원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책상 아래에 보관중인 이웃돕기 모금함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모금함에는 이웃돕기 성금 30여만원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성씨의 범행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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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0.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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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탐방객을 상대로 12회에 걸쳐 차량을 털어온 용감한 부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7일 부부인 고모씨(44)와 강모씨(44.여)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씨 부부는 지난 6일 오후 1시50분경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있는 바리메오름 주차장에서 부인 강씨는 망을 보고, 남편 고씨는 마리 준비한 쇠망치로 장모씨 소유의 마티즈 차량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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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0.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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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출소한 30대 남성이 퇴근하는 교정공무원을 폭행, 경찰에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홍모씨(35.제주시)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홍씨는 6일 오후 6시10분경 제주시 오라당 제주교도소 정문에서 퇴근하던 교정공무원 김모씨(45)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하고, 쇠파이프를 휘두른 혐의다.홍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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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0.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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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조금을 횡령한 어선주협회장과 어촌계장 등 15명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는 5일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어선주협회장과 어촌계장 등 15명을 횡령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은 지난해 9월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허위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7000만원 상당의 어선관리 크레인차를 1억1000만원에 구입한 것처럼 소경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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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0.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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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단지 건설사업관리단장이 업무상 과실치사로 입건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첨단과기단지 발주공사 건설사업관리단장 김모씨(46)와 현장소장 강모씨(44.제주시)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입군 납쪽 50m 지점 도로가 갑자기 좁아지고 약 4-5m 높이의 절개지 형태로 돼 있어 추락 위험이 상존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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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0.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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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5시30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KAL호텔 동쪽 국궁장인 백록정 앞 150m 해상에서 양모(37.서귀포시 서귀동)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양 씨는 이날 "소라를 채취해 온다"며 물속에 들어갔으나 나오지 않아 가족들로부터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양경찰서 122구조대가 수색을 벌이다 양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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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2009.10.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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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을 부축해주는 척 하며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진모씨(43.전남 나주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진씨는 지난 9월28일 새벽 5시30분경 제주시 삼도동 모 병원 앞에서 술에 취해 잠든 박모씨(52)를 부축해주는 척하며 박씨의 바지주머니에서 현금 7만여원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병원 환자복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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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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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에 들어간 후 자신의 집으로 착각, 집주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홍모씨(34.제주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홍씨는 이날 새벽 1시35분경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집으로 착각 제주시 도남동 김모씨(46)의 집에 들어간 후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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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0.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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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다 부은 시비끝에 60대 남성이 사망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허모씨(51)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허씨는 29일 새벽 0시20분경 제주시 건입동 동문로터리 분수대에서 오모씨(60)와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오씨를 잡고 땅바닥에 매쳤다.오씨는 중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손상으로 치료를 받다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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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9.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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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안동 성매매 여성을 고용 출장마사지를 한 일당이 검거됐다.특히 경찰 조사결과 성구매자가 무려 200여명이나 달해 제주지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입건자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조모씨(37) 등 3명을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조씨 등은 제주시 노형동에서 이미지클럽을 운영하다 장사가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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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9.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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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망사고를 내고 뺑소리를 쳤던 30대 운전자가 자수했다.28일 밤 10시경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초등학교 동쪽 300m 교차로에서 1톤 봉고트럭을 운전하던 강모씨(32.서귀포시)가 횡단보도에 앉아 있던 이모씨(47)를 치고 달아났다.이씨는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29일 새벽 1시경 숨졌다. 뺑소니를 한 강씨는 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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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9.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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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수생으로 온 태국인이 동료를 도끼로 머리를 내리쳐 긴급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태국인 위모씨(36)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위씨는 27일 오전 6시30분경 제주시 구좌읍 모 양계장 기숙사에서 동료 태국인 수모씨(34)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손도끼로 머리와 옆구리를 가격한 혐의다.수씨는 두개골이 함몰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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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9.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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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망장포구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24일 밤 11시40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속칭 '망장포구'에서 낚시를 하던 한모씨(74.서귀포시 하효동)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아들(44)이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한씨는 이날 저녁 낚시를 하러 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섰고, 귀가하지 않자 아들이 직접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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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9.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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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여성 집 상습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온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김모씨(27.제주시)를 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7월13일 오후 1시경 제주시 연동 모 빌라 1층에 살고 있는 김모씨(40.여)의 집 뒷창문으로 침입, 귀금속 함을 뒤져 반지와 목걸이 등 20만원을 절취하는 등 9월까지 6회에 걸쳐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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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9.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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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종업원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을 조르고, 업주를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속칭 '산지파' 조직폭력배 김모씨(32.제주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경 제주시 일도2동 모 유흥주점에서 자신이 조폭임을 내세우며 종업원 김모씨(28.여)에게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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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9.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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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를 위협해 차량을 강제로 탈취한 30대 남성이 돌담을 들이받은 후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김모씨(36.경기도)를 강도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지난 23일 밤 8시40분경 회사 동료인 전모씨(36)의 차를 타고 가다 갑자기 전씨의 목을 조르고 위협해 냉동탑차(시가 6900만원)을 탈취해 달아나다 빌라 인근 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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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9.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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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3일 김모씨(41.서귀포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부인 현모씨(36)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술에 취해 미용실 출입문과 유리창을 파손시키는 등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최모 경사에게 욕설과 함께 주먹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9.23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