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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1일까지 감귤 유통지도 단속요원 1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응시할 수 있으며, 제주도 기간근로자 취업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방문해야 한다. 단속요원에 선발되면 비상품 감귤 유통을 막기 위해 선과장 등 현장 점검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관계자는 “비상품 감귤 유통을 막아 감귤 조수입 1조원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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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감귤을 비롯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본격적인 포전거래시기를 앞두고, 제주도가 유통인의 계약불이행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산물(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보급한다. 일명 밭떼기 거래라 불리는 포전거래는 감귤농가와 유통인 간 구두로 계약하는 사례가 많지만 당해 연도 국내 감귤가격의 등락, 시장유통 처리상황 등에 의해 대금 미지급, 일방적 계약해제, 농산물의 수확지연 등으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되기도 한다.농산물(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는 농가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사무소를 비롯해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7.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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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조합장)가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대상 제외를 추진키로 했다. 감귤연합회는 최근 소속 조합장 긴급회의를 갖고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관 등에 지난해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는 오는 7월부터 300인 이상 대형 금융사 등에 의무 도입된다.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적용되며, 제주의 경우 23개 농협 중 22개 농협이 도입 대상이다. 감귤연합회는 농산물의 경우 수확과 유통 등
1차산업
이동건 기자
2019.06.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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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9년산 풋귤 유통을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는 2016년도 조례개정으로 출하가 허용되고 있는 풋귤의 농약 안전성확보를 위해서 이뤄지는 사항이다.풋귤 농장으로 사전지정된 농장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안전성과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풋귤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풋귤 출하는 감귤산업 틈새시장 풋귤산업의 기반마련을 위해 2016년도 도입된 첫 해부터 유통기간을 8월31일로 조례로 정했으나, 2017년부터 당해년도의 작황과
감귤
이승록 기자
2019.06.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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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8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도가 주관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사)제주 감귤박람회 조직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어 박람회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올해로 7회째 맞는 제주감귤박람회는 50년 감귤산업역사를 재조명하고 새
감귤
이승록 기자
2019.05.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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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각 시·군 지자체를 중심으로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2021년까지 매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제주 대표 작물인 감귤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귤(橘)빛으로 물드는 제주 로캉스(로컬+바캉스) 여행’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인 효돈동과 영천동, 남원읍 일대를 중심으로 농촌체험유양마을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감귤
이동건 기자
2019.04.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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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노지감귤 규격별 수량 집계를 위한 계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생산자단체와 영농법인, 작목반, 상인 선과장 등 등록된 선과장이 지원대상이며, 과태료를 체납한 선과장은 제외다. 보조율은 70%며, 최대 115만5000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월22일까지 선과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에 접수할 수 있다. 가락동시장 등 다른 지역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이 감귤 출하전표에만 총 수량이 기재돼 하역작업이 지체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서귀포시는 “현장에서 규격...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1.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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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감귤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9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총 480억원(보조금 253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FTA 기금사업 추진협의회 심의를 통해 사업신청 농업인 3141명 중 3094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고, 행정시와 사업시행 주체(농·감협)가 1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사업(신규)을 비롯해, 비가림하우스(빗물이용시설 포함), 감귤원 원지정비사업(성목 이식·우량품종 갱신),...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1.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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