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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년 이상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제주도는 창의적인 공직 마인드 조성을 위한 시책을 중심으로 직원 복무관리, 사기진작, 친절 및 직장 교육분야 등 3대 전략과제 9개 실행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주 1회 운영하던 것을 금요일도 추가로 지정해 주 2회 '가정의 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하반기(여름휴가)에 집중된 휴가를 분기별로 분산 사용토록 하고, '국내외 출장'시에는 연가를 연계해...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3.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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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365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된다.제주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15년도 달빛어린이병원 공모사업에 제주시 연동 '연동 365일의원이 최종 선정돼 올해에도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연동 365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매일 교대로 진료하면서 주중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가 소아 환아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3.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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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장애인고용장려금 20억5000만원을 지원한다.제주도는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오는 4월부터 장애인고용장려금 20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고용장려금 지원 대상 사업체는 장애인을 고용한 5인이상 50인미만 사업체 또는 장애인표준사업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정)으로서 고용기간이 3개월을 경과하고, 최저임금법에 의한 시간급 이상(5580원)을 지급하는 업체다.지원액은 장애정도(1~6등급)․성별에 따라 1인당 매월 최고 50만원부터 20만원까지 지급되며, 업...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3.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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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가 소나무 재선충 방제현장과 산림생태계 복원 현장을 찾았다.원희룡 제주지사는 13일 오전 애월읍 상가리 및 광령리를 방문, 제70회 식목일 행사 및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했다.이날 원 지사는 애월읍 상가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직접 소나무 껍질벗기기 및 잔가지 수거 등 방제작업에 참여하고 경기광주 산림조합의 작업인부, 녹색기술단 감리 등 10여명과 방제현장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애로사항 및 의견을 듣는 등 대화행정을 펼쳤다.또한 광령리 지역을 찾아 ...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3.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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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전면 쇄신된다. 제주도는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 실현을 위해 심의 기능인 도시계획위원회를 20일까지 전면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임기가 24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금까지 학회 추천, 대학교 추천 등 개별 위촉해 오던 것을 전문성(도시 관련 민간 전문분야) 위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위원회 분야별 구성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관련 분야별 전문가는 전체위원의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돼 있음에 따라 이번에는 도시...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3.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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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최근 감귤값 하락, 정부의 시장 개방화 정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 대한 경영안정을 지원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를 추천한다.2015년도 농어촌진흥기금의 융자추천 규모를 전국 최대 수준인 3100억으로 확대 추진하고(2014년 1만2770가구, 3000억원 규모)하고 수요자(농어민)금리도 사상 최저 금리인 0.9%로 인하한다.농어민이 부담하는 수요자금리는 당초 1.4%에서 0.5%인하된 것으로 제주도↔은행간 협약금리 조정분(0.4% 인하)과 도 이차보전 추가분(0.1%)을 농어민 이자경감에 적극 투입하...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3.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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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는 9일 주간정책회의에서 보광이 추진하는 성산포해양관광단지에 대해 언급했다.원 지사는 "보광과 관련해서 국공유지 관련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 섭지코지에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국공유지 11필지에서 2필지는 원래 바다 공유수면인데 육지로 지번이 부여됐고, 나머지 9필지는 공공주차장이나 도로"라며 "매각대상이 될 수 없는 땅"이라고 말했다.원 지사는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에서 심의된 내용들이 일방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제주도에서 정확한 여과작용을 거치지 않다보니 전혀 매각방침도 없는데도 도에서 또 국공유지를 팔아먹는...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3.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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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인 '새올 행정정보시스템'이 9일 오전 마비됐다.하지만 새올 행정시스템을 사용하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전혀 이상 현상이 나타나지 않은 '무풍지대'였다.9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새올 행정정보시스템'이 장애로 전산이 마비됐다.새올 시스템을 관리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각 지자체로부터 관외 주민번호 조회 요구가 몰리면서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소프트웨어(WAS)에 과부하가 걸려 새올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가 관할 지역 외 주민의 주민번호...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3.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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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농업유산 '제주밭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선다.제주도는 '제주밭담'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밭담 테마공원 조성, 밭담축제, 학술행사 등에 14억원을 투입, 올해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제주밭담은 지난 2013년 국가 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됐고,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2014년 4월1일)으로 지정받았다.세계농업유산 밭담의 보전관리를 위해 3월 중 농어업유산위원회(20명 이내)를 구성해 밭담문화축제, 테마공원 조성, 탐방로 시설, 학술행사, 홈페이지 구축, ...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3.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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