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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에 비해 자동차 증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제주도가 2014년 2기분 자동차세 등 185억원을 부과했다.제주도에 등록된 39만여대의 자동차에 대해 2014년 제2기분 자동차세 13만3628건에 185억900만원을 부과했다.이는 지난해 2기분 170억7200만원에 비해 14억37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등록된 차량 증가가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1일 기준 제주도에 등록된 차량은 33만5678대였다. 하지만 불과 1년만에 4만7310대가 증가해 38만2988대로 증가했다.행정시별로 제주시가 전체의 79.3%...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4.1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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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시행규칙 개정...정책기획관은 '협치정책기획관' 변경원희룡 도정 출범이후 논란의 중심에 있던 '협치정책실' 간판이 내려진다. 제주도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협치정책실'이 '정책보좌관실'로 명칭이 바뀌고, 그 기능을 정책기획관실을 이양된다.협치 관련 조직에 대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정책기획관’ 명칭을 ‘협치정책기획관’으로 변경해 협치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총무과 소속의 ‘협치정책실’은 정책...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4.12.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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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사회단체들이 새해 예산안 부결에 대해 제주도와 도의회 양측을 모두 비판하고 나섰다. 민간지원 예산에 대한 개혁이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주문도 했다.17개 제주지역 단체로 이뤄진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6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와 도의회는 예산제도의 합리적 개혁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제주도에 대해서는 "협치 논란부터 이어진 무원칙한 도정운영이 예산과정에 까지 반영되면서 도의회 심사결과마저도 부정하고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또 도의회에 대해서는 "예산편성 때마다 불거져 나온 지역구 챙기기 문제를 ...
도의회
문준영 기자
2014.12.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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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연말연시,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감사위원회는 특별감찰반을 편성 22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한달동안 도청,교육청 및 산하기관을 비롯하여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중점 감찰사항은 출·퇴근 상황 및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행위, 당직·휴일근무 및 시간외 근무실태, 도박·음주운전 등 복무규정 위반 행위와 민원처리 지체 또는 방치로 도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금품·향응을 주고받는 행위, 예산의 부당사용 및 공금 횡령 행위, 승진인사·부...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4.12.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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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자본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제주도는 오는 16일 제주대 평생교육원 세미나실(101호)에서 '지역공동체와 사회적 자본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사회적 자본이란 주민과 행정간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촉진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과 참여, 신뢰와 배려, 사회규범, 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이번 토론회는 조금 생소하고, 추상적인 '사회적 자본' 육성을 어떻게 하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장과 전문...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4.12.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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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과 대륜동 복지위원협의체가 최우수 협의체로 선정됐다.제주도는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 종합평가 결과 구좌읍과 대륜동 복지위원협의체가 최우수 협의체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우수협의체로는 용담2동.아라동.한경면.성산읍.서홍동 복지위원협의체가 선정됐다. 활동사례평가에서 대정읍이 최우수협의체로 선정됐고, 한림읍이 우수협의체, 표선면.용담1동.화북동이 장려협의체로 선정됐다.종합평가에서 최우수협의체로 선정된 구좌읍.대륜동복지위원협의체는 소외계층과 민간 복지자원 발굴 실적, 소외 계층에 대한 연계 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읍...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4.12.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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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원희룡 지사를 겨냥해 급식비 예산편성에도 인색하다는 비판을 제기한 가운데 원 지사가 화들짝 놀라며 반박자료를 냈다.제주도는 12일 해명자료를 내고 학교무상급식비 소요예산 50%에서 60%로 상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도-교육청 간의 행정협의는 학교급식비의 총 소요예산을 도청과 교육청이 각각 50:50 부담 비율로 예산에 반영했다"며 "제주도는 올해 예산에서도 이를 지키지 않아 결과적으로 교육청이 60여억원을 추가 부담해 6:4 비율의 예산편성이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이에 ...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4.12.12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