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을 기만하고 있다. 도민들의 풀뿌리 자치에 대한 여망을 반영하고, 동시에 특별자치도 출범 정신인 행정의 효율성을 훼손하지 않는 방안을 찾겠다며 ..
12일 제주도 첫 도민보고회 ‘요식행위’ 전락…'무늬만' 보고회?무늬만 기초자치권 부활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행정시장 직선제’가 시민보고회까지 ‘무늬만’ 보고회로 진행됐다. 행정시장 직선제가 과연 최적의 대안이냐에서부터 우근민 지사의 공약 말 바꾸기 논란을 비롯해 행정체제개편
박근혜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호텔 숙박비 부가세 환급과 관련해 우근민 지사가 추가로 요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간부들에게 검토 지시를 내렸다.우 지사는 12일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 티타임을 갖고 "문광부 관광진흥 대책보고회에서 나온 '외국인관광객 호텔 숙박비 부가세 환급'과 연계해 제주도가 추가로 요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 지 연구해 조치하
시민사회 “말 바꾸기, 약속 못 지킬 거면 그만두라” 직격탄
제주지방노동위원장에 박윤기 전 전남노동위 사무국장이 임용됐다.제주도는 12일자로 공석이었던 제주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에 박윤기(58) 전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위원장은 전북출신으로 전북 영생고를 졸업, 총무처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2001년 인천지방노동위 사무국장, 노동부 노사협력담당, 단체교섭담당,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제주도, 상반기 사전점검결과 2438명 자격 ‘불부합’…2808명은 ‘급여감소’ 제주도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사전 점검결과 자격조건에 맞지 않은 대상자들이 대거 확인돼 무더기 탈락이 예상된다.제주도는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인 행복e음을 통해 2013년 상반기 기초생활수급자 사전점검결과, 8월 현재 자격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발족…단장 오홍식-총괄지원본부장 박재철
시민단체 비판에 화들짝 제주도, 우 지사 옹호 보도자료..."스스로 논란 자초해 놓고" 비판도지난 2010년 지방선거 우근민 제주지사가 후보 당시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시민사회를 겨냥해 왜곡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제주도는 우근민 지사의 제주형 특별자치 공약에 대한 입장 발표, 2010년 당시 공약은 &ls
실.처장 vs 사무.서기관 일대일 인사교류 추진...공조체제 구축 기대은근한 자존심 대결을 벌였던 제주도와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사이에 긴밀한 소통창구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가공기업 대 자치단체로서 국제자유도시 개발과 관련한 현안이 없을 땐 딱히 마주할 일이 없었던 두 기관이 직접 상대 기관에 직원을 보내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제주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제주도가 여론 수렴에 부친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해 야당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말장난 하듯 밀어부치는 행정시장 직선제가 최선의 선택인지 묻고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도민의견 수렴을 요식행위로 규정했다. 노동당, 정의당,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준)은 8일 공동논평을 내고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공약으로 내세워
농작물 가뭄 극복에 13억원이 긴급 투입된다.제주도는 6월 이후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농작물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3억원(국비 10억, 도비 3억원)을 긴급 투입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제주지역은 6월 강수량이 161mm로 평년 207mm의 77%에 그쳤고, 7월의 경우 평년 227mm에 비해 10mm에 불과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7일 오전 노형동의 정존경로당(노인회장 박윤협)과 월랑경로당(노인회장 김두경)을 차례로 방문해 보건소 방문을 통한 어른신들의 건강상태 검진을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우 지사는 “어르신이 어려울 때 제주를 크게 만드신 분들이므로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드려야 한다. 요즘처럼 더울 때 잘 쉬어서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
제주도는 서귀포시장 공모에 1명이 단독 응모했다고 7일 밝혔다.응모자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한동주 수출진흥본부장으로 관측된다. 한 본부장과 함께 유력 후보군에 들었던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은 원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본부장은 전임 김재봉 시장이 7월23일 공식 사의를 표명하기 훨씬 이전부터 '0순위 후보'로 거론됐다. 7월26일 단
"행개위에 학계, 시민단체, 의회 추천 인사들이 우근민 말 듣겠나" 우근민 지사가 다시 한번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아닌 행정시장 직선제가 자신의 선거 공약이었음을 강...
아름다운 '숲터널' 도로가 산뜻하게 새단장한다.제주도 도로관리사업소는 5.16도로 중 포장이 노후돼 균열과 침하가 발생하고 있는 숲터널(1.2km) 등 훼손정도가 심한 구간 5.0km에 대한 포장보수(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19일 착수해 8월말 완료 예정으로 추진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숲터널 구간 등이 산뜻하게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7곳은 어딜까?제주도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숨어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도로 7곳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의 아름다운 도로 7선' 선정 대상은 일상생활이나 여행시 느꼈던 제주의 아름다운 도로로서 도로법상 도로 이외의 도로 및 길을 포함한 곳이다.8일부터 10월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진과 함께 우수사례 개요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제주도민 보고회 일정이 잡혔다. 제주도는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도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고회는 8개 권역으로 나눠 읍.면.동을 순회하게 된다. 가뭄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동(洞) 지역에서 우선 개최한 뒤 읍면으로 확대한다. 보고회에선 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행
문대림도 물망, 강기권 사장은 "도전 안한다"...의외의 변수는? 서귀포시장 공모 마감이 임박하면서 김재봉 전 시장의 뒤를 이을 후임자가 누가될지 제주도청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3일 시작된 후보 공모는 7일 오후6시 마감된다. 일단 6일까지 원서를 낸 인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0순위' 후보는 역시 한동주 수출진흥본부
제주도는 전국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제주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7월26일 실시된 '2013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수자원본부에 근무하는 곽창암 연구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공무원 38명이 참가해 정보화 종합지식평가, 정보화 정책역량평가, IT퀴즈 등 3과목에 대한 종합적인 상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했다
제주도가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재정지원사업을 공모한다.제주도는 8일부터 23일까지 고용과 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제3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심사절차는 공모 후 현장실사와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는데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응모자격은 조직형태를 갖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