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무허가 건물을 신고하지 않고 공보물에 잘못된 사실을 기재한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와 관련해 “후보사퇴로 책임지라”며 공세를 펼쳤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력과 학력, 재산 등을 거짓 공표한 고기철 후보는 사퇴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공고를 통해 고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 사실과 허위 선거 공보-후보자 정보공개 자료 등 관련 이의제기 결정 내용을 공개했다.재산신고 하지 않은 건물은 서귀포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자정부터 48시간 릴레이 유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이날 밤 0시 서귀동 명동로 일대에서 청년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오전 4시 30분 환경미화를 위해 가장 먼저 아침을 여는 노동자들을 만나며 유세를 시작했다.이번 릴레이 유세에서 위 후보는 오전부터 자정까지 뚜벅이 및 차량 유세를 통해 서귀포지역 주요 상가와 골목을 돌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한다.선거를 하루 앞둔 9일에는 서귀포 동지역 아침 인사와 낮 12시 서귀포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상대 후보를 겨냥한 의혹 제기에 화력을 집중하며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상대적으로 격전지로 보고 있는 서귀포시 선거구의 고기철 후보를 대상으로 파상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후보는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본인 소유의 무허가 건축물을 신고하지 않아 재산신고 누락에 따른 선거관리위원회의 고지가 이뤄졌다.선거 공보물에는 ‘제주경찰청장’을 ‘경찰청장’으로 잘못 표기하고 정규학력이 아닌 사항을 기재했다. 배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주의소리는 ‘값진 정치를 만드는 갑진 한 표’라는 대주제 아래 여러 총선 기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해진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후보들에게 전달합니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을 진행합니다. 도민들이 묻고 후보들이 답을 합니다. 이를 통해 후보간 정책적 경쟁을 유도하려 합니다. 이번 기획이 유권자들이 참일꾼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기후위기와 인구소멸은 피할 수 없는 전 지구적인 과제가 됐다. 제주에서도 기후변화로 농산물 재배 지역이 바뀌고 해안
강기탁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가 4월25일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제주도지사로부터 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제출돼 제주특별법 제43조 제4항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김경학 의장은 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심사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날부터 2일 이내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6명을 포함한 7명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을 선임하게 된다.강기탁 인사청문회는 제426회 임시회 회기(4월15~26일) 중인 4
▲ 제주시 갑(기호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08:00 아침 인사(한라병원 오거리)▷ 11:20 캠프 내 간담회▷ 13:00 게릴라 유세(하귀1, 2리)▷ 18:00 저녁 인사(롯데마트 사거리)▷ 19:00 게릴라 유세(용담, 삼도)◆ 고광철 후보(국민의힘)▷ 07:30 출근 인사(KCTV 사거리)▷ 10:00 거리 인사(용담동, 오라동 일대)▷ 14:00 기자회견(제주도의회 도민카페)▷ 15:00 거리 인사(노형동 일대)▷ 18:00 저녁 유세(노형오거리)▲ 제주시 을(기호 순)◆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 07:30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후보가 첨단마을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약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7일 첨단마을 일대 생활 편의를 높일 공약으로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신설 예정 학교 인근 상가부지 확보 ▲대중교통 버스 노선 확충 등을 내세웠다.그는 “첨단마을 인근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를 구축하면 제설차량들이 기지에서 출동하고, 다시 기지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시간으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며 “첨단주민분들의 오랜 불편이자 민원이었지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7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토론회 발언을 증명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 고 후보는 “지난 2일 방송사 토론회에서 문대림 후보는 송재호 의원과 지금도 소통한다고 했다. 내 몫까지 대신 열심히 해달라,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이야기하라고 했다며 민주당 경선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해보니 송재호 의원은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한다. 송 의원의 친한 지인들은 말도 안 된다고 한다”며 “직접 대화한 것이 맞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7일 오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앞에서 시장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등 집중 유세를 펼쳤다. 위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탄희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송영훈, 김대진, 양병우, 하성용, 양홍식 의원, 제주도당 선대위 현길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정민구, 강성의, 박두화 도의원과 함께 유세와 상가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유세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 국민 삶이 힘들어졌다. 위성곤 후보는 3선이 되면 반드시 민주당에서 원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7일 정책 자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사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고 후보는 “지도사의 안정적인 급여 체계를 비롯한 처우를 개선키 위한 정책은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일하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귀포장애인체육회에서 2022년 2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8명의 지도사는 획일적 급여 체계로 인해 직원 사기와 업무 효율 저하 문제를 겪었다”며 “이번 개선안은 장애인 체육회 직원의 업무 가치 인정과 사회적 평등 실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7일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민숙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무소속이면 무소속답게 선거에 임해달라”며 “선거 차량에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을 걸어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김한규 후보를 앞세워 정치 활동을 펼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알길 바란다”고 질타했다.이어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평하동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점심 봉사를 도우며, 김한규 후보와 영평하동 주민분들을 만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7일 정책 자료를 내고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반려동물이 보편화됐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상당수 도민이 반려동물을 키우며 반려인으로 살고 있다”며 “아라동에도 많은 반려인이 살고 있다. 하지만, 반려인들이 맘 편히 갈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시피 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인들이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겠다”며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들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미래를 열어갈 김한규에서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한규 선대위는 현길호 총괄선대위원장 명의 호소문을 내고 “경제성장률은 주저앉고, 무역수지는 폭락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은행이자는 폭등했다”며 “청년들은 아이를 낳지 않고, 사회가 고령화되고 있다. 방방곡곡 먹고 살기 힘들다는 절규도 이어진다”고 운을 뗐다.이어 “대통령 측근들에게만 사법체계가 멈춰서고 장병 죽음을 무마시키기 위해 수사외압을 자행하고 아무도 책임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마지막 휴일,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막판 밑바닥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문 후보는 7일 오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이름을 연호하는 지지자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등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강창일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이종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출격했다.강창일 총괄선대위원장은 오일장고객센터 건물을 가리키며 “18년 전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특별교부금으로 번듯한 건물을 짓고 많은 걸 해왔다”며 “뜻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일 앞둔 휴일 오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표심을 자극하고 나섰다.고 후보는 7일 오후 1시부터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잘 하겠다”라는 인사와 함께 명함을 건네는 등 유세를 펼쳤다. 이날 고 후보 유세에는 고태민 제주도의원과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오영훈 도정과 민주당을 비판하는 등 지원사격에 나섰다.장 전 도당위원장은 특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단일광역행정체제가 누려온 이점을 한순간에 허물
제주 출신인 장하나 전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6일 장 전 의원은 [제주의소리]와의 통화에서 탈당에 따른 소회를 밝히고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 소속 비례대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장 전 의원은 “비례 후보로 나선 권영국 변호사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해당 행위를 할 수 없으니 탈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녹색정의당으로 입당하는 것은 아니다. 정치적인 기대와 작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개인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이해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지역 내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있는 아라동 일대를 찾아 막판 추격전에 박차를 가했다.김 후보는 6일 오후 6시 제주시 아라동 한라신협 사거리에서 게릴라 유세를 갖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시간을 쪼개며 거리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새벽부터 동부지역 끝을 순회하는 등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 후보 연설 중에는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힘을 실어주는 지역주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김 후보는 "제주시 동부지역은 상대적으로 많이 낙후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가 본인 소유의 무허가 건물을 총선 후보자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공고를 통해 고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사실과 이의제기 결정 내용을 공개했다.재산 신고에서 빠진 건물은 서귀포시 상효동 958번지에 위치해 있다. 해당 건물은 건축물 대장이 없는 무허가 건물이다.공직선거법과 선관위의 선거사무안내에 따라 후보자는 재산을 올바르게 신고해야 한다. 무허가 건물도 허가 또는 등기여부에 관계없이 신고하도록 돼 있다.이와 관련해 고 후보측은 “
이틀간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6일 저녁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탐라문화의 중심, 원도심을 찾아 표심을 자극하는 집중 유세를 펼쳤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탐라문화광장에서 도민들과 관광객이 모여든 가운데 인사를 나눈 뒤 유세차 단상에 올라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간곡하게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김기환, 박호형, 한권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현장에는 지지자들과 동문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김한규 후보 이름을 연호하는 등 분위기를 달궜다.이 가운데
제주 유일의 여성 도전자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 도심지 한복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강 후보는 6일 오후 5시 30분 경쟁상대인 김한규 국회의원의 사무실이 위치한 제주시 이도광장(옛 세무서 사거리)에서 차량 유세를 하며 시민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강 후보는 동문시장과 제주4.3평화공원, 제주아트센터, 제주대학교를 찾아 유권자들과 만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이날 현장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와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현애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