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적인 축산브랜드인 '보들결'과 '제주포크'가 전국의 유명 축산물 브랜드와 맛과 품질을 겨뤘다.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 한우 브랜드인 '보들결'과 돼지 브랜드인 '제주포크'가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KAPF 2008)'에 참가해 친환경 청정축산물의 참모습을 각인시켰
청정 제주의 물을 소재로 하는 만화와 이야기를 공모한다.제주지식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오는 11월28일까지 '제1회 제주 푸른물 창작만화·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지식산업진흥원은 제주의 깨끗하고 맑은 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식을 다른 만화, 스토리텔링 등을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물 문화콘텐츠로 개발, 제주의
제주농협의 전자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이 6만4000명을 돌파했다.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제주관내 지역농협의 e금융 고객이 6만4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996년 6월 전자금융(텔레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후 12년만이다.제주농협의 e금융 고객은 지난 9월23일부로 6만4009명이 됐고 이 가운데 3만1429명은 인터넷뱅킹 고객이다. 텔레뱅킹은
이명박 대통령의 제주공약이기도 했던 ‘역외금융센터’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작업이 본격화된다. 첫 타깃은 금융관련 전문가와 교수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다.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조기 정착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외 전문가 및 교수 등을 초청, 특별자치도 추진 홍보와 관련분야의 자문을 얻는 등 공감대 확산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 초
제주도가 오는 2012년까지 제주지역 1차산품 수출액을 1억달러로 끌어올린다.제주도는 국가 수출정책과 연계한 공격적인 농수축산물 수출정책을 펴 지난해 5800만달러인 제주도내 1차산업 수출액을 2012년까지 1억달러로 끌어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1차산업 수출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장 개방화 등 국제여
골프요금 인하 정책과 함께 국제유가 인상으로 인해 동남아로 나가던 골프관광객이 다시 제주로 ‘U턴’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골프경쟁력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제주도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주지역협의회와 공동으로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카트 이용료 인하 등 골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과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소장 조순재)는 지난 1일 난지농업연구소 감귤시험장 대강당에서 '브랜드감귤 지도전문대학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브랜드감귤 지도전문대학은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정예농업인 육성과 제주감귤농협 직원의 생산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 9월 개설돼 현재까지 1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
청동기에서 철기시대 유물이 대량 발견돼 공사가 중단됐던 제주시 삼화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도는 제주시 삼화지구(화북·삼양·도련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일부구간을 제외한 문화재 발굴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조성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화지구택지개발사업은 2006년 5월17일 착수했지만 문화재발굴조사 결과 사업지구
여름철 제주해안을 덮쳐 심한 악취와 함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불청객 구멍갈파래와 가시파래가 화장품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주도와 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가시파래와 구멍갈파래에 대한 연구결과 염증성 피부질환 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연구는 ‘파래환경 친화적 처리 및 바이오소재 개발사업&rsqu
일본 고등학교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다.일본 나가노(長野)현의 마츠시로(松代) 고교 수학여행단 203명이 9월3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제주에 도착, 3박4일 일정으로 제주관광에 나선다.한·일 양국간 교류나 행사방문 목적이 아닌 순수한 수학여행 차원에서 일본 고교생들이 대규모로 제주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일본 수학여
주공이 저소득층 주거지원용으로 매입하는 다가구구택 물량을 대폭 늘려 나가기로 했다.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형주)는 올해 다가구주택 40호를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지원용 주택으로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110호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l 매입대상지역도 종전 제주시 시내 일원에서 서귀포시 시내 일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다가구주택이나 다세대주택뿐만아니
달콤한 햇 감귤을 9월에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고품질 온주감귤을 한달 가량 빨리 수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에 따르면 통상 10월 중순 이후에 첫 출하되는 극조생 온주밀감을 한달 앞당겨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2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소재 법화농장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한
2008년 제주 3차 국내산마 경매시행 결과 최고가 7천3백만원에 낙찰됐다.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30일 제주경주마목장 경매장에서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 주관으로 시행된 제3차 국내산마 경매시행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경매 최고 가격 낙찰마는 모마 퍼스트바이올린과 부마 리설인스트러먼트의 자마로 7천 300만원을 기록했다.이
제주도는 오는 10월28일부터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행사지원체제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제주도는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인 이번 대회를 제주경제의 글로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 위해 경제정책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4개반 28명의 총괄지원운영반을 구성, 10월1일부터 운영에
최근 들어 제조업 창업보조금에 대한 제주도내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창업보조금은 비수도권의 제조업 중소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이후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5억원 이상 설비투자비의 10%를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보조해 주는 제도다.투자금액의 인정범위는 토지구입비를 제외한 공장 및 건물 건
지난 4월 외국자본으로 문을 연 (주)나자인 더호텔제주가 본격적인 ‘마카오’ 공략에 나선다. 세계 최대 카지노시장으로 떠오른 마카오와 정면 승부를 하는 게 아니라, 현지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마카오 카지노 큰 손들을 제주로 돌리겠다는 구상이다. 외국인전용 카지노업체 나자인(대표 제프리 맥도웰)은 VIP 고객 마케팅 확대와 VIP실
제주비트 농축액이 운동 동호인들 사이에서 “피로 회복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에콤팜제주(www.ecofarmjeju.com/대표 장성철)이 국내 대학 스포츠의학팀과 연구 용역을 체결에 나서는 등 스포츠 건강음료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레드비트’를 원료로 만들어진 &lsquo
유가상승으로 인해 생산비가 증가할 경우 가온하우스 재배에서 유류사용이 적게 드는 후기가온 및 만감류 작형으로 전환하겠다는 농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농협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와 제주농협 (본부장 신백훈)이 농협경제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달간 감귤생산농가 490명을 대상으로 경영실태 및 의식조사 설
제주 한라병원이 지난 8월 첫 의료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의료'를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의료관광시대에 한발짝 앞섰다는 평이다.이번 의료관광은 기존 외국인 의료관광이 관광을 주로 하고 의료는 단순한 건강검진에 머물렀던 것을, 수술이나 시술을 목적으로 방문한 첫 사례여서 주목된다.30일 제주한라병원 김민수 성형외과 수술팀은 심장 수술 후 생긴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개천절 연휴에 제주에 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개천절 전날인 다음달 2일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4일간 총7만7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에 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2~3일 사이 제주도착 항공편 예약률이 각각 99.0%, 97.9%를 기록, 극심한 좌석난도 예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