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우수 발명특허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 '특허스타기업'에 라이브켐㈜, ㈜제주아침, 자바정보기술㈜, ㈜대성정보기술, 한국영농기술 등 5개사가 선정됐다.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발명특허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허스타기업 공모 심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는 2008년도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의 일
정부가 발표한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에서 '내국인카지노 허가권'을 유보한 것에 대해 제주상의가 비판하고 나섰다.제주상공회의소는 29일 논평을 내고 '도민의 진정한 기대를 저버린 함량 미달 수준'이라고 정부의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에 대해 질타했다.제주상의는 "정부가 확정, 발표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은 침체된 제주관광 산업 발전의 기회로 활용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된다.제주도는 유통시장 개방 이후 고객이탈과 매출액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재기의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우선 공무원
제주에 ‘무한 애정’을 보여 온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이 제주투자 규모를 당초 6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는 한화 2조원 규모로 국내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의 외자유치 성과다.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9일 오후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과 예래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올해 1/4분기 제주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김하운)가 밝힌 '2008년 1분기 중 제주지역 위조지폐 발생현황'에 따르면 1분기 중 제주지역에서 발견된 위폐는 총 5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장에 비해 76.2%나 대폭 감소했다. 올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권종별로 1
햇 하우스감귤이 올해 들어 첫 출하됐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4월 저온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3일이 늦은 28일 첫 수확한 하우스 감귤이 출하됐다. 이는 지난해 10월18일 처음 가온을 실시한 이래 190여일 만이다.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고원식 농가에서 첫 수확한 하우스감귤은 3300㎡에서 1만5000㎏이 생산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지난해보다
올해산 노지감귤 농협 계약출하물량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8만3258톤으로 마감됐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가 2008년산 노지감귤 수급안정(계약출하) 사업 신청결과, 14개 조합 신청물량이 8만3258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만4292톤보다 12.1%인 8966톤이 늘었다. 계약출하사업 신청농가수가 4047농가로 작년 3585농가보다 462
제주삼다수가 출시 10년만에 대형용기 시장에 뛰어든다. 또 기능성 음료인 ‘산소수’도 생산한다. 페트병 시장뿐만 아니라 먹는샘물 시장 전체를 장악해 확실한 선두를 명실상부한 생수시장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고계추) 고위관계자는 “정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른바 ‘말통&rsqu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도가 품질고급화라는 승부를 띄운 가운데 품질고급화의 첩경인 한우 인공수정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제주도는 한우고급육을 생산 할 겨우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본적인 인공수정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한우 인공수정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송아지생산안
조류 인플루엔자(AI)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가금류 소비가 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과 음식업계가 공동으로 소비촉진운동을 전개, 눈길을 끈다.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와 ㈔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광호)는 지난 25일 공동으로 제주산 가금류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무료시식행사는 제주
올해산 봄감자 재배면적이 줄어들어 가격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산 봄감자 재배면적은 829㏊로 지난해 978㏊다 15%(149㏊) 감소했다. 이에 따른 생산량도 1만8300톤 내외로 전년 2만2100톤에 비해 17%(3760톤)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처럼 봄감자 재배면적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가격이 높았던 마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전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ℓ당 각각 1700원과 1600원을 돌파한 가운데 제주지역에선 경유가격 마저 1700원대에 진입하는 등 기름값 상승이 끝을 모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25일 발표한 국내 석유제품 조사가격에 따르면 4월 네째주(4월 7일∼11일) 주유소의 평균 무연휘발유 가격은 ℓ당 1705.81원으로 전주에 비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카지노개발 및 운영업체인 미국 길만그룹이 제주에 온 까닭은 뭘까? 제주에 있는 카지노업체들은 “장사가 안된다”며 아우성이고,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관광업계는 제주가 경쟁력을 잃어다며 내국인관광객이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를 허용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길만그룹이 제주에 온 이유가 궁금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속도가 퇴직연령대를 앞지르면서 노인들의 일자리 구하기도 갈수록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25일 제주도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2008 노인일자리 박람회’에는 일자리를 구하려는 구인업체와 일자지를 찾기 위해 무거운 발걸음을 한 노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시니어클럽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음료가 국내 제2위의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를 통해서 판매된다. 또 개발공사는 국내에서는 세 번째로 완전 무균화 음료제조 설비인 아셉팁을 구축키로 했다. 이에 소요되는 350억원도 코카콜라로부터 무이자로 5년간 빌려 쓰게 됐다. 고계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장과 차석용 코카콜라음료(주) 사장은 25일 서울 코카
850억원을 들여 남서울호텔을 인수 리모델링해 제주에서는 첫 외국 호텔카지노업체인 ‘더호텔앤카지노’를 개관한 길만그룹이 앞으로 2~3년내 5억달러를 투자해 2200객실의 메가리조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호텔앤 베가스 구자권 운영담당대표 25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는 “리만그룹은 제주에서 벌어들인 수익 상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하 부설기구인 제주지역경제연구센터를 활성화시키기로 하고 신임 연구위원장에 김태보 제주대교수 등을 선출했다. 25일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교수.변호사.연구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제주지역경제연구센터 연구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세계적 카지노 개발 및 운영업체인 길만그룹의 ‘더 호텔앤 베가스 카지노(T.H.E Hote & Vegas Casino)’가 제주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남서울호텔을 인수한 후 85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한국에서는 최초로 이른바 ‘라스베가스-마카오 카지노’ 영업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밝혀 업계가 긴장하
제주도내 시외버스 및 시내공영버스, 택시업계 노·사가 ‘무분규’를 선언했다. 버스업계는 향후 2년간, 택시업계는 3년간 노·사 협력 및 무분규를 선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지역 버스·택시업계 노·사 대표자들은 25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lsquo
제주발전연구원(원장 허향진)는 24일 연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5명의 연구자문위원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연구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제주발전연구원의 연구과제 선정평가, 발표, 출판 등에 대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한편 연구자문위원회는 24일 첫 회의를 갖고 오는 5월 개최하는 제1회 제주미래포럼 등에 대한 토론 및 자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