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학교에 복귀해 수업하려는 첫날 직위해제라는 청천벽력 소식을 듣고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제주도교육청이 진영옥 전 민주노총 위원장 권한대행에게 기습적으로 직위해제해 말썽을 빚고 있다.특히 제주도교육청은 직위해제 등 징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놓고, 불시에 진 교사를 직위해제하고 통보하지 않아 학교 행정까지
제주도내 최대 규모의 마라톤대회인 제14회 제주마라톤축제가 오는 6월7일 구좌읍 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주개최’의 성공을 다짐하는 의미도 담았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제주마라톤축제는 지난해 K.A.F(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받은 구좌읍 해안도로 코
올해 감귤 생산량은 70여만 톤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전년도의 적은 생산량에 비추어 해거리 현상으로 올해는 열매가 과다하게 달릴 예측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정확한 생산량은 ‘감귤관측조사’를 통해 나오겠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달릴 것이라는 생각에는 누구나 예외가 없다. 연말 감귤 가격이 걱정이다. 모두가 60만
3월3일 오후 3시, 33명의 주자에 의해 '시민의 책 읽기 운동'이 화려한 날개짓을 하며 날아올랐다.서귀포시민의 책 함께 읽기 운동 추진협의회는 2007년 7월 창립 이후 회원 중심으로 전개하던 시민의 책 운동을 서귀포 전시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일 '시민의 책 릴레이' 100일 대장정에 나섰다.시민의 책 릴레이는 33명의 시민이
한세상 바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던 늙은 해녀의 주름패인 손에 새끼 전복, 해삼을 들고 마을어장에 방류하면서 하는 말이다. 제발 잘 살아다오매년마다 서귀포시에서는 전복, 소라, 오분자기로 대표되는 패류와 이들의 먹이가 되는 해조류가 붙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투석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고, 더불어 전복이나 홍해삼의 종묘를 구입하여 방류하는
제주도가 최대 주주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의 임기가 3월말 만료되면서 교체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ICC Jeju에 따르면 지난 2006년 3월 임명된 허정옥 대표이사의 임기가 이달 말로 끝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이와 관련 컨벤션센터 안팎에서는 대표이사 선임의 키를 쥐고 있는 김태환 제주지사의 의중이 어디에 있는지 벌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이 2950일, 장장 8년 18일 동안 무재해를 달성했다.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이규원)은 3일 무재해운동 9배수 (2950일, 8년 18일)를 달성해 '무재해 달성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00년 12월 26일 시작된 무재해운동은 전직원의 적극적 참여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공항에서의 고객 접객 현장, 계류장
제주양돈농협은 3월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양돈농협 북노형 지점 앞에서 삼겹살 무료 시식 행사를 가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3월3일 삼겹살 데이, 우리 가족 제주산 돼지고기 먹는 날' 캠페인과 함께 행운의 돼지 저금통도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김경출)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는 지난 2000년부터 농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통사업 기반 확대와 유통개혁 우수사무소를 선발,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9개 농협이 선정됐다.하귀농협은 ▲2008년도 판매사업부문 업적 우수 ▲GAP인증 및 농산
❍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에서는 지난달 26일 남원읍 주민자치센터 문화정보사랑방에서 남원읍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김금옥) 임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주의 미래는 지식경쟁력 으뜸 제주 주부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7월 출범한 남원읍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에서는 소외계층 도서 보급운
❍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에서는 지난달 27일 실물경제 침체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 하고자 남원읍 경제살리기 협의회를 구성했다.❍ 남원읍 경제살리기 협의회는 1차산업, 금융, 건설, 서비스 분야 전문가 13명과 협의회 산하 읍사무소 담당급 이상 6명의 실무반으로 편성되었다.&
제주도내 문화예술교육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광역문화예술교육센터 운영자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정됐다.제주도에 따르면 광역문화예술교육센터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서울·강원·광주·충남·경남 등 6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제주에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제주문화예술재단은 3억원의 사업비를
제주은행이 새봄을 맞아 제주비자카드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제주은행은 오는 4월30일까지 1980~1989년생 새내기 직장인들을 위한 '새출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비자카드를 신규발급받고 30만원이상 사용실적이 있는 회원에게는 이벤트 종료후 현금화가 가능한 3만원에 해당하는 리워드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제주은행은 또
제주인의 삶과 문화.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될 (가칭)‘사진으로 보는 제주역사’ 사진집이 특별자치도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께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집에는 1900년대 초부터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인 2006년 7월 전까지의 삶.문화.역사.산업경제 등 제주인의 삶을 총망라해 수록할 예정으로, 종전 4개 시군 체제에서 각 자치단체
제주YWCA 사회개발부에서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일 오전 11시 제주YWCA 3층 강당에서 'W-Safe 교통문화만들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W-Safe 교통문화만들기 운동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두려움으로 인해 여성들의 귀가시간이 1시간24분 빨라졌다는 보고 등에 따라 여성들이 안전을 보호받고 안
제주특별자치도 고복수 감귤정책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복수 감귤정책과장은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 당시 도서종합개발사업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평가에서도 우수평가를 받았다.또 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추자도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추자도 참굴비 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3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l
○ 함덕농업협동조합(조합장:한정삼)에서는 2009. 3. 3(수) 조천읍지역발전계획수립추진협의회(회장:고용범)를 방문하여 “조천읍지역발전10개년계획” 연구사업비 중 읍민스스로가 마련하여야 하는 기금조성에 일조를 기하고자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므로써 읍민과 함께 생존하는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 또한 조천읍지역발전계획수립추진협의회장은 조천읍지역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농어촌지역 경쟁력강화를 위한 “조천읍지역발전10개년계획” 연구사업기금 마련에 지역단체, 기관 및 읍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읍민 스스로가 지역발전을 위해 중·장기계획수립에 동참하였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하였다.
장애여성자조모임 민들레(회장 강윤미)에서 자기표현력 강화를 위한 연극활동 '그녀들의 몸짓! 그녀들의 외침!'에 참여할 연극 활동가를 모집한다.민들레는 영성장애인들의 자기표현력 강화로 자기결정권을 갖고 문화생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연극활동 '그녀들의 몸짓! 그녀들의 외침!'을 진행한다.이 사업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으
전 제주도 농업기술원장을 지낸 고문환 지방농업연구관, 최헌선 지방서기관(전 제주세계델픽대회준비단 기획총무부장), 오문학 지방농촌지도관(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 등 제주도 소속 공무원 3명이 3일자로 명예퇴직했다. 제주자치도는 30년 이상 공직에 헌신하며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이들 3명의 공무원이 후진향성을 위해 명예퇴직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자치도가 조례제정을 통해 보호 중인 유형.무형.기념물 향토문화유산 총38종에 대해 올 상반기내 단계적인 도지정문화재 지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유형분야의 한라산 산신제단, 천년고찰 법화사, 화천사 5석불 등과 무형분야의 제주여성노동요(김태매류), 조천읍 서우젯소리, 예래마을 새왓이기는 소리, 강정마을 논다루는 소리 등이다. 기념물로는 삼양동 흑사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