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성산고 동문 체육대회 후끈 “해가 솟아 일출봉 온누리 비쳐/ 그 아래 서있는 문화의 토대/ 부지런히 일하며 서로의좋게 이룩하자 이상향 힘써 도우며/ 창조의 맑은 슬기 배워 닦으니…” 지난 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배움을 갈구하며 뒹굴던 교정에서 선․후배와 가족이 모인 가운데 성산고 교가 합창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펴지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제24회 동문가족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한 성산고등학교 동문과 가족 7백 명이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부인체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견학 자치역량강화..서귀포시 성산 (읍장 이승훈),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오문선) 10여명이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배워나가고 있다.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29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제3회 지방자치의 날」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 타 시·군 우수사례 전시관을 견학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세종시에서 열린다.또한, 이번...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문선)는 지난 27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용인시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환)의 초청으로 용인시 동부동 일원에서 교류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성산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23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동부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동부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용인 와우정사 및 한국민속촌 견학 등 지역홍보와 친목도모의 시간도 가졌다. 성산읍-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 2월 16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워...
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대장 김동규), 주민봉사대(대장 오철성)는 지난 28일 오전9시30분부터 한 시간에 걸쳐 서귀포시 1호광장등 시내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똑똑똑’ 캠페인을 실시했다.똑똑똑 캠페인은 똑바른 주차질서, 똑바른 신호 준수, 똑바른 운전습관의 약자로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도록 도민의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다.이날 경찰과 서귀포시청, 서귀포자치경찰 주민봉사대, 자생단체등 150여명이 합동으로 1호 광장을 시작으로 구.중파, 동문로터리를 도보로 행진하면서 홍보 ...
사랑을 중심으로 살아가기 (내 마음의 작은 기쁨)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고 믿음은 행할 때까지 믿음이 아니며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은 표현이 되어야 사랑으로 전달되며, 사랑이 커갑니다. 말과 혀와 행함과 진실함으로 표현되어야 그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소중한 한 사람을 얻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며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한다.돈이나 명예는 있다가도 사라질 수 있지만 인간관계는 그렇지 않다.우리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미워하며 세상을 살...
농촌 노인 교통사고 예방대책 시급하다. 노인·장애인보호구역 교통위반하면 가중 처벌 도내에서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제주가 지난해 교통사고 체감 안전도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여기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교통법규 준수율도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04년 3301건이던 것이 2010년 3617건, 2011년 3459건, 2012년 3869건, 2013년 4302건, 2014년 4472건 등으로 10년 사이에 무려 35.5%(1171건)나 ...
배려, 공감속에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돼요. 작은 실천으로 작은 기쁨에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공감의 어원은 ‘남의 신을 신고 걸어본다’는 의미가 있다. 남의 신을 신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의 신을 벗어야 한다. 내 안에 있는 쓴 뿌리의 신, 탐욕의 신, 타협 없는 사상의 신을 벗어야 한다. 내 신을 벗지 않고는 결코 남의 신을 신을 수 없다. 하지만 이 사회는 어떤가. 자신의 신을 여전히 신은 채 남의 신을 신기 위해 무리한 시도를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마음에 길 하나를 만들고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어...
평대초 세화요양원에서 봉사활동 펼쳐어린들이 실력발휘..제주시 평대초등학교(교장 고용범)는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 2014 제주학생문화축제 그룹사운드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뱅밴드 학생들이 16일 세화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뱅밴드는 평대리 지역을 의미하는 뱅디골과 우주 생성의 시발이라고 여겨지는 대폭발 Big Bang과 같은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의미에서 2012년에 결성된 평대초 5, 6학년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다. 뜻 깊고 알찬 봉사활동을 위해 평대초 어린이들은 방과 후 학교에서 틈틈이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 자치경찰(대장 김동규) 주민봉사대(대장 오철성)는 17일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2015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서귀포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회원과 자치경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칼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밝아오는 새해에도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용 의원, 자치경찰단 강석찬 단장, 자치경찰단 각 부서 과장 등 많은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행사에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가 걸어온 ...
우린 안전한 먹거리 책임지는 지역 “건강 파수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을 아시나요! “우리 식탁의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학교 앞 불량식품 유통 차단은 우리가 책임진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은 여름철 우리 곁을 찾아오는 불청객 ‘식중독’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분주하게 만들고 있다.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품의 ...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보다 관심과 사랑을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팔지 말라고 틈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실제 많은 시민들이 술과 담배를 구매할 수 없는 청소년의 나이가 몇 살인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술·담배 구입 가능 나이를 아는 시민이 적은 것은 민법(19살 미만), 공연법(18살 미만),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18살 미
사냥꾼 연습 표적된 교통표지판 총알세례 ‘수난’ (수렵 안전의식 부족 공공재산, 생명위협)제주도 중산간 지역 도로변 등에 설치된 교통 표지판이 수렵을 위한 공기총 영점 조준용 표지판으로 전락하고 있다.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4개월간 전국 6개도 22개 시·군 지역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발생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순환
노년을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돼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8일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 오충진 도의회 의장,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기마대 창설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제주목장장의 마필기탁식 및 자치경찰기마대의 기마대 시연 등이 있었다.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에 힘찬 말발굽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
서귀포시 성산읍 동남초등학교(교장 김철호)는 20일 교내 해오름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동남 예술제'를 펼쳤다.이번 예술제는 전시마당과 공연마당으로 이뤄지며 동남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 395점과 방과후 학교 클레이아트부 및 전통문양부 작품 158점 등이 전시되었다.학생들은 다양한 공연과 작품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이 일상생활과 정서적, 인지적,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회적인 문제로 점차 대두되고 있다.최근 인터넷 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의 사건사고가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되고 있다. 부모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살해하거나 동생을 살해하는가 하면 살해 후 시신을 장롱 속에 유기하는 등 가족 간 충격적인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를 증
제주 동부소방서(서장 조성종)는 지난 30일 오후2시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휘닉스아일랜드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고층건물 내 돌발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고, 화재예방에 대한 휘닉스아일랜드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동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서귀포경찰서, 한국
제주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센터장 김영근)와 성산읍의용소방대(성산남성대장 현양전, 성산여성대장 김정열, 신산남성대장 양성봉)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국제가족 동제주회 사무실을 방문해 소화기 60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성산읍 의용소방대 현양전 대장은 “화재예방이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 안전망을 확보해주는 일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제외한 외곽에서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줄어들어 분교 및 폐교 위기를 맞고 있다.‘60’이라는 숫자를 기준으로 밀어붙이는 학교 통폐합은 농어촌과 교육을 ‘죽이는’ 정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헌법 33조 1항은 ‘누구나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교육법 제9조는 ‘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신념, 인종, 사회적 신
▲ 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삼달2리에 기초소방기구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동부소방서(서장 조성종)는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2리 마을에 대해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16일 가졌다.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의 화재취약가구에 대해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및 대응으로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