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칼럼] 행정체제개편을 지켜보면서필자는 정당의 대변인 노릇을 약 6년간 했었다. 필자의 직함은 ‘XXX당 제주도지부 대변인’이었다. 그런데 그 직함은 약 3년 후 ‘XXX당 제주도당 대변인’으로 바뀐다. 지역정당의 명칭이 ‘도지부’에서 ‘도당’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