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제주시장이 읍면동 현장 순회방문을 마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읍면장 재량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통폐합 이후 홀대하지 않느냐는 소외된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왔다"며 "개발에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열린우리당 김우남(제주시 을) 국회의원, 강지용 한미FTA 감귤대책위원장 등 10여명의 한미FTA 제주 민관 방문단이 미국시간 12일 오전 10시 30분 대한항공편으로 워싱턴 달라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김영기 회장을 비롯한 재미워싱턴제주도민회 임원들로부터 꽃다발과 환대를 받았다.재미워싱턴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영기, 이사장 이호석
한미FTA 7차 협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감귤류를 포함한 농업분과 민감품목에 대한 양허안 문제는 8차 협상에 가서야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는 FTA협상 첫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통해 “민감성이 높은 부분은 7차 협상 뒤 협정의 전반적 마무리단계에서 종합적으로 봐야할 필요가 있다”
한라산 Y계곡에서 버려지는 용천수를 이용한 50만톤 규모의 어승생 제2저수지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도 수자원본부(본부장 장철)는 한라산 Y계곡에서 용출되는 연간 700만톤 중 버려지는 300만톤 용천수(어승생 주수원)를 이용해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50만톤 규모의 어승생 제2저수지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했다고 1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자부의 공문을 받아 한미 FTA 반대 단체 보조금 중단 방침을 결정한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언제까지 행자부 산하기관을 할 것인가'라며 강력하게 성토하고 나섰다.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13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11월 행정자치부는 사실상 FTA에 반대하는 시민사회 단체에 정부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라는 방침을 각 지방자치단체
서귀포시 중앙동사무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1플러스 후원 결연 운동'이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훈훈한 미담사례가 발굴되고 있다.관내 자생단체가 앞장 서서 시작하게 된 이 사업은 개인, 업체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난해 120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도움을 주었다.특히 웰빙롯데리아서귀포점은 사랑의 1플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4월부터 아동발달지원계좌(CDA·Child DevelopmentAccount)지원사업을 도입한다.아동발달지원계좌지원사업은 그동안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요보호 아동들이 만18세가 되면 보호에서 벗어나 사회진출을 해야 하는데 이때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시 학자금, 기술습득 등 경제활동에 소요
명예도민증 난발 문제가 결국 엉뚱하게 정치적 색깔을 따지며 '당문제'로 비화됐다. 여기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4명과 국책은행 직원의 남발 문제도 도의회가 문제를 걸고 넘어졌다. 12일 오후 4시반께 제주특별자치도가 안건으로 상정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요청 건'에 대해 제동이 걸린 것.이에앞서 도는 국회 유인태 행정자치위
'30년 동안 59명에 발급한 명예도민증이 현직 지사 재직기간인 3년 간 177명에게 줬다'현행 조례에 따라 시행중인 명예도민증 수여제도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한마디로 형식적이고 선심성에 치우친 무불별한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환)가 자치경제국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공직자 출신에 치우친 명예도
강창일 의원이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선임됐다.열린우리당은 12일 오전 원내 대표단 회의를 갖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을 선임했다.이에 따라 강 의원은 원내 정책위 부의장으로 현안 정책 문제 등 원내 중요 정책입안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한편 강 의원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로 선임되는 등 주요 당직을 맡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에서는 뉴제주운동의 확산을 위해 도민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통·이장, 주민자치위원, 각종 사회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 도민특별교육은 3~4월중에 1일 3시간씩 6기에 걸쳐 '새로운 제주시대 창조를 위한 뉴제주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및 자치센터 운영' '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교육
서귀포시 표선면(제29선거구) 4.25 재선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12일 김승권(58) 전 표선면장과 송재근(53) 전 표선초등학교총동문회장이 잇따라 등록했다.이로서 표선면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이날 예비후보등록에는 송재근 전 회장이 10시25분에 했고, 김승권 전 면장은 10시55분에 했다.
오는 4월25일 치러지는 서귀포시 표선면 도의원 재선거(제29선거구)에 11일 첫 예비등록한 정원섭(61) 후보가 표선면 지역과 연고가 없는 인물로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또한 정 예비후보의 출생지와 그동안 주로 활동했던 지역이 제주도와 크게 연관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의원 출마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2단계 제도개선을 위한 정부 각 부처 차관급 회의가 15일로 예정된 가운데 한명숙 총리가 빅3 등 핵심과제에 대해 “종합적인 문제를 같이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정부 입장이 있다”고 밝혔다. 종합적인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한나라당 구성지 의원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인사를 앞둬 "시중 여론을 잘 새겨들어라"며 최근 공무원 인사와 검찰 공무원 선거개입 수사와 관련해 여론을 상기시켰다.구 의원은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환)가 지차경제국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최근 관련된 시중의 여론을 되묻고는 "반드시 참고해야 할 될 것&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명희.이하 여협)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특별자치도 3대 핵심과제를 적국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도내 13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도여협은 "국방, 외교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으로 우리 도민들은 특별자치도민으로서 자긍
한나라당 제주도당 김동완 부위원장이 13일 상임전국위원회의에 첨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중앙당 회의실에서 열리는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회는 전국 시·도별 100인 이하로 구성됐데 당무운영에 관한 주요사항과 최고위원회의가 회부하는 사항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설명절을 앞둬 제주산 돼지고기와 수산물 등이 대량 설 선물로 이용되는 가운데 김한욱 제주도행정부지사가 시중에 불량선물센터가 나돌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김한욱 행정부지사는 12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설을 맞아 많은 선물을 보내게 되는데 수산물이나 돼지고기 불량품 선물센터를 보내서 제주의 이미지를 흐리게 된는 경
제주도가 설물가 안정차원에서 오늘(12일)부터 감귤유통명령제 단속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20일부터 전국 도매시장 등에서 단속해 온 비상품감귤에 대한 단속이 해제된다. 그러나 제주도내에서는 유통명령제 조례에 의해 비상품 감귤에 대한 단속은 유지된다. 단속, 권한,
설명절을 앞둬 이번주부터 사실상 설 분위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선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설명절을 평온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맞이하기 위해 지난 6일 제주도와 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에 소속 공무원들의 기강을 확립시켜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15일부터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사위는 공직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