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은 올해로 23기를 맞는 문화학교를 운영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문화학교는 서예, 민요, 사진, 국악(소금·대금), 한국화, 노래, 문예창작, 서양화 등 8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같은 기간 강좌 위주로 진행하는 문화대학도 참가자를 찾고 있다. 문화대학 강좌는 민속·자연·역사·문화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제주동자석, 제주해녀, 제주신화와 전설의 유래(이하 민속), 한라산의 식물, 세계자연유산, 제주바다(자연), 마애석각으로 보는 조선시대 제주, 유적으로 보는 고...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17.02.03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