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PC 정비 교육'을 실시한다.오는 6월 8일부터 2개월 간 매주 월, 수요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컴퓨터 고장과 바이러스 퇴치, 성능 개선 등의 'PC 정비'를 배우게 된다.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이뤄지면 접수는 전화(702-0295) 또는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다.
오늘(25일) 제주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겠다.이번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구름 많겠고 기온은 최저기온 15~17도, 최고기온 22~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23도(성판악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
외국인의 국내 이주가 늘고 국제결혼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한국도 다문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제주 역시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도내 다문화가정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는 '제1회 제주시민포럼'을 개최한다.오는 27일 오후 7시 제주시청 후문 이라운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도민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공식 제주분향소가 제주지역 각계 인사들이 분향이 이어지고 있다.제주도와 노무현 전 대통령 제주 인사들은 25일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故 노무현 前대통령 국민장 분향소’를 마련했다.국민장 분향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제주 인사들인 이종우 전 남군의회 의장, 김성대.현길호 전 청와대 행정관, 김형규 전
"그렇게 좋은 분을 어찌 이리 데려가셨을까. 그 분을 위해서라면 내가 대신 죽어도 좋을 것 같다. 열흘 밤낮을 울어도 이 억울함을 어찌할까나~!"제주는 물론 제주4.3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4.3유족들은 망연자실, 눈물조차 흘리지 못했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4.3진상조사보고서가 확정된 후 제주에 내려와 4.3희
유네스코 34개 이사국이 참여하는 제21차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가 있는 프랑스 파리를 벗어나 타 지역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제주회의가 처음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유네스코가 주최하고 환경부·제주도가 주관하는 제21차 인간과 생물권 계획 국제조정이사회(MBA-ICC)가 25일부토 29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열
제주평화운동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고 있는 천주교제주교구 강우일 주교(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신자들과 함께 했다. 강우일 주교는 노 대통령 서거 하루 뒤인 24일 오전 제주서문성당(주임신부 김석순 마테오)을 찾은 자리에서 신자들에게 “고인을 위해 애도의 마음으로 기도해주길
제주 강정마을회가 오는 6월1~2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기간 내 해군기지 반대와 관련한 일체의 집회나 시위를 자제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제주강정마을회(회장 강동균)는 24일 언론사에 배포한 ‘한.아세안 정상회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보도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분명하게 천명했다. 제주강정마을회는
제주도내 곳곳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되고 추모의 물결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문화제가 진행된다.제주노사모 회원을 비롯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해 모인 도민들은 24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도민분향소'를 마련,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을
제주사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제주4.3유족회가 4.3유족들을 위한 분향소를 마련한다. 제주4.3유족회는 24일 오전 홍성수 회장 주재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25일부터 별도의 분향소를 마련하기로 했다. 분향소는 제주도민들과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4.3 방사탑이 있는 제주시 신산공원에 마련된 예정
제주지역사회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큰 충격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제주4,3과 관련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정부를 대표해 사과함으로써 50여년간 쌓여왔던 제주도민의 한을 풀어주고, 제주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선포하는 등 역대 정권 중에서 가장 많은 애정을 제주에 보여왔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추모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회장 강동균)가 제주해군기지건설 반대운동을 2년 여 펼쳐오고 있는 마을주민들의 순수한 의지를 폄훼 발언한 강영식 제주도연합청년회장에 대해 공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강정마을회는 강영식 연청회장의 폄훼 발언이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분노를 안겨줬다며 24일 발표한 ‘강영식 도연청회장은 강정주
#1. "집 나가면 개고생"…순간순간이 곡예인 휠체어 운전최근 길거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난 2005년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보장구 지급 품목에 포함되면서 전동 보조기구 보유수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휠체어 보급률은 갈수록 증가하는 반면 휠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제주지역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도 속속 서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제주지역 노사모 회원들은 23일 오전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제주시내에서 회원들끼리 긴급 모임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모 초대 대표일꾼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행정관 등으로 대통령과 함께 했던 제주출신 인사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군사(軍師)’라고 부를 정도로 측근중의 측근이었던 이종우 전 남제주군의회의장은 23일 와 통화에서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너
노무현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9시30분께 서거했다.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3일 오전 11시 부산대 병원에서 "노 전 대통령은 오늘 새벽 5시 45분경 자택을 나와 봉화산 뒷산을 산행하시던 중 오전 6시 40분쯤에 봉화산 바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문 전 비서실장은 “수행중인 경호원 1명이 즉시 가까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제주의료원 감사 결과에 대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제주지구협의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감사위는 감사결과 보고서를 폐기하고 허위 왜곡 보고서 작성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공공노조 제주지구협은 "감사위가 제주도의료원에 대한 종합감사결과는 지방정부가 나서서 단체협약을 개악하려는
주말인 토요일 제주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고,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제주지방은 남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으며 낮 한 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해안지방은 20도에서 23도, 한라산 부근은 17도 정도로 야외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24일에도 제주지방은 남쪽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화물연대와 오리엔탈 정리해고 철회를 위해 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3일 오후 3시 제주항 제3부두 입구에서 '화물노동자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지난 16일 대전에서 열렸던 전국노동자.민중대회에 대한 정권과 경찰의 폭력적 탄압과 불법연행을 규탄하고, MB정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