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수기능 이전계획 의결...지역의무공동도급 2년 연장한국정보화진흥원의 교육.연수기능 제주이전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특별위원회는 14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교육.연수기능을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제주도가 15일 밝혔다.교육.연수기능 이전으로 직원 34명이 제주로 옮기게 됐다. 또 부지면적은 1만4500㎡
제주항공 12기 신입 객실승무원 24명이 14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산타 모자를 쓰고 시민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거리이벤트를 진행했다.이들 12기 신입승무원은 지난 11월11일 최종합격자로 선발돼 법정교육을 이수 중이며, 교육수료 1주일을 앞두고 직접 시민들과 대면하기 위해 세종로 거리로 총출동했다.제주항공의 12기 신입승무원 24명은 하반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16일…삼성경제硏 한창수 수석 강연“영원한 1등 기업은 없다” 상시적 경기침체와 전 방위적 경쟁시대, 한번 잘못하면 '1등 기업'도 휘청거리는 시대다. 기업의 영원한 숙제인 리스크 관리가 최대 관건이다. 리스크의 대응속도, 우선순위 등 관리 체질 구축이 중요한 이유다. 제주상공회의소·제주
헬스케어 관련주 동반 급등...우선협상자 선정에 자극 제주발(發) 개발 호재가 13일 국내 증시를 단단히 자극했다. 진원지는 서귀포시 동홍동, 토평동 일대 153만9013㎡에 들어설 예정인 대규모 의료복합단지 제주헬스케어타운이다. JDC가 제주헬스케어타운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지난11일 알려진지 이틀만에 코스닥 시장에서 헬스케어주(株)
영농법인 '느영나영' 소비유통부문 영예...대표는 김정열씨 오로지 친환경농산물로 승부를 건 제주의 한 생산자단체가 전국 친환경농업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제8회 친환경농업대상 소비유통부문 대상에 제주의 느영나영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열)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어로 '너와 내가 함께'라는 뜻을 지닌 느영나영
농가주부모임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고양순)와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지난 12일 조천읍 와산리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의 먹을거리 제주재래전통 된장 만들기를 실시했다이 사업은 제주재래식 된장이 우리고유의 농촌전통 우수식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촌어메니티 자원개발 추진 차원에서 마련됐고, 농가주부모임에서 손수 재배&mid
다른 월동채소의 과잉재배로 고전하고 있는 제주산 양배추가 대만으로 수출된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서귀포시 대정지역에서 생산된 올해산 양배추 100톤이 내년 1월까지 대만에 수출된다고 13일 밝혔다. 수출업체인 김세영 유한공사가 이날 수확 작업을 거쳐 15일 1차로 34톤을 대만으로 보낸다. 가격은 대만 현지에서 결정된다. 대만 경매시장에 곧바로 상장돼 대만산
한국자산관리공사-제주도 13일 업무협약...이자 감면-저금리전환 등 추진제주도에 거주하는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이 원금과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는 길이 트였다. 고금리 대출을 받은 도민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도 있게 됐다.부실채권 인수.정리, 개인 신용회복 지원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 장영철)는 13일 오후2시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서민금융지
동문공설시장상인회 정육점형 식당 ‘근고기 세상’ 16일 오픈시식행사 13~15일 3일간…빈점포 10여곳 활용 ‘대박 조짐’ 침체에 빠진 재래시장 식당가에 활력이 예상된다. 동문공설시장 내 1층 식당점포에 식객(食客)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시 동문공설시장상인회(회장 이정생)는 동
제주지식재산센터 김희정 씨 ‘제1회 지식재산 공모전’ 수상제주지역 지식재산권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고 있는 제주지식재산센터 김희정 지식컨설턴트가 전국 지식재산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87.5대 1의 치열한 공모 경쟁을 뚫고 최종 당선자 4명에 포함돼 주목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김희정 지식컨설턴트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한
14일자 지구지정 해제 고시..."탐라문화광장-트램 집중"제주도 "결단"...3년동안 재산권 행사 막힌 주민들 '허탈'제주도가 제주시 옛 도심 재정비촉진사업의 백지화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3년전 제주 최초의 시도라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재정비촉진사업은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완전히 일단락됐다. 제주도는 대신 우근민
의회, 감귤 예산 싹둑 "1조 피해 있다면서 농업현실 외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으로 제주농업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나 제주도의회가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감귤 분야 지원 예산을 무더기로 삭감해 제주농업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11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최근 상임위 소관 예산안에 대한
'서우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보바스그룹 3개사-중국업체 참여 자율제한공모에 4개 컨소시엄 응모...4670억 투입 '헬스케어 리조트' 개발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핵심 프로젝트인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유망한 투자 업체가 나타났다. 국내 영리병원 도입 무산으로 사업추진에 먹구름이 끼었던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45년간 제주의 청정 해초를 가공, 해외 수출에 앞장서온 태림상사(주)의 임태일(64) 대표이사는 해조류 홍보 전도사다. 반세기 가까이 2대째 가업을 이어 태림상사(www.todine.co.kr)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제주의 자연산 톳 전문브랜드인 ‘토디네(TODINE)’를 통해 2012년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나서겠다는
제주산 월동 무 생산량 작년보다 19% 늘어 가격폭락 제주산 ‘월동 무’ 값이 과잉생산 등으로 폭락,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8일 취재 결과 올해산 제주 월동 무 재배면적은 주산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1940ha, 제주시 구좌읍 760ha, 한경면 394ha 등 총 4101ha에 달해 지난해 보다 11%나
제주대.한백, 제주조릿대 첫 상품 '생막걸리 출시제주조릿대와 100% 우리쌀로 만든 생막걸리가 출시됐다.제주대학교 제주조릿대 RIS사업단(김세재 단장)과 농업회사법인 한백(주)(강동협 대표)은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자생하는 제주조릿대와 100% 우리쌀을 이용해 '제주조릿대 생막걸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조릿대 RIS사업단은 이번 출
올 목표 4억달러 달성 예상일...해외통상자문관 5명 위촉 수출1조원 달성을 표방한 민선5기 제주도정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통상자문관 5명을 위촉하기로 했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1회 '제주 수출인의 날'인 오는 14일 기념행사 때 해외통상자문관으로 위촉되는 5명은 △강용근(동경) △홍성익(오사카) △고희정(상해) △권순기(북경) △홍 해(심양
제주도 소재 기업이나 개인발명가가 보유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에 대해 내년 1월까지 데이터베이스(DB)구축과 분석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오용석)는 지난 7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식재산 DB 구축․분석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추진상황을 ‘제주시
내년부터 공급체계 변화...소규모농가는 전액 지원내년부터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체계가 달라진다.구제역 차단에 따른 농가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업농가와 소규모농가에 대한 지원에 차등을 뒀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전업농가(소 50두, 돼지 1000두 이상)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구입비를 50%만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 농가는 지금처럼 구입비 전액을
[집중진단] 제주도개발공사-현대중공업 계약 ‘허점투성이’예정일 400여일 지나 결함 상태서 허겁지겁 준공처리 의혹2년 가까이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의 감귤 제1공장 감귤부산물(감귤박) 처리시설은 이미 예고된 결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기술 공모 당시부터 허점투성이였던 것이다. 기술공모 평가기준에서 기술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