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도내 기업체 경리담당 임직원들에게 근로소득세에 대한 연말정산 방법과 신고절차 등 관련세법을 설명하는 ‘2011년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했다. 우선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제주시는 6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각각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검역검사소(소장 김문갑)가 소비자와 생산어업인의 보호를 위한 자율적 원산지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제주검역검사소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산물원산지표시제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수
[집중진단]① 남원읍 제주도 감귤 제1공장엔 무슨 일이…수십억 혈세 쏟아 부은 시설 2년 가까이 정상가동 ‘감감’ 7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감귤 제1공장과 제2공장 모두 감귤부산물(감귤박) 건조시설이 설비결함과 성능 미달로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등 이른바 ‘종합병동’
[지식재산이 미래다]④(주)리코리스 태경환 대표이사 청정제주의 생물자원으로 천연소재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식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태경한 (주)리코리스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 4층 전문식당가지역에 어린이 놀이방(65.2㎡)을 새롭게 단장, 오픈했다.어린이 놀이방은 아동교육전문기관인 (주)한국몬테소리(대표 유재명)의 협찬을 받아 미끄럼틀, 정글짐, 트렘블린 등 8종으로 내부를 조성하였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바닥과 벽체에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출입문에 안전시설을 강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신고제도가 올해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데 이어 내년부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도 확대시행을 앞두고 제주에서도 설명회가 개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국세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1일 오후 2시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시행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주지역
최근 산지 소값이 크게 떨어져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9~10월 도내 두 군데 가축시장에서 거래된 송아지 가격이 평균 155만3000원으로 7~8월의 165만원 보다 10만원 가량 떨어졌다고 1일 밝혔다.두 군데는 제주축협이 매월 2일에, 서귀포축협이 매월 15일에 여는 가축시장을 말한다. 평균 거래가격을 암, 수로 구분할 때 암송아지는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제주 아라 아이파크 아파트의 신규분양과 관련,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도와 제주시에 각각 신청한 3건의 정보공개가 모두 ‘비공개’ 결정되자 행정심판 제기는 물론 법 개정 운동을 천명하고 나서 주목된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내 택지개발사업이 특정기업의 배불리기로 나가지 않도록 아
평균 4.97대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제주아라 아이파크 아파트 청약 당첨자가 30일 발표됐다. 당첨자는 금융결제원 아파트청약사이트 '아파트 투유(http://www.apt2yo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 발표 후 분양계약은 오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현대산업개발이 제주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A2블록에 짓고 있
제주도내 지정면세점의 면세품목 확대 움직임에 관광업계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품목이 확대되면 소상공인은 설 자리를 잃게된다는 논리인데, 제주도는 당장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제주도관광협회 국내여행업분과(위원장 강인철), 국제여행업 제1분과(위원장 김두흥), 관광기념품업분과(위원장 민명원), 국내여행안내사협회(회장 강미선)는 28일 공동
제주도내 유일의 특허등록 친환경 투수(透水)블록을 제작하고 있는 서문기업은 우수 특허기술을 사업화로 성공시킨 대표적 지식재산 기업이다. 40년 명성을 지키며 제주의 대표적 콘크리트 블록 제조회사로 자리잡은 서문기업의 문태민 대표(74)를 만났다. 콘크리트 블록 제조회사로선 글로벌 IP(지식재산)스타기업이라는 도내 유일의 지식재산기업이자 성장유망 중소기업으로
제주경제가 지난 3분기, 내외국인 관광객의 높은 증가세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건설활동의 회복세도 확대 추세이고, 소비도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제주경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농·수·축산물 분야는 노지 감귤을 제외하면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소비자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제주 여성농민들이 토종 씨앗 지키기에 나섰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지난 26일 제주도 농어업인회관에서 ‘2011 토종씨앗축제’를 개최했다. 제주 전여농은 지난 2007년부터 토종씨앗 중요성을 알려나가는 토종씨앗 채종포사업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제주지역 토종씨앗과 재래종 종자를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분야 최고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제주도가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JTP)는 25일 오후 제주벤처마루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가 지닌 우수한 전파 자원,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와 같은 차별화된 IT인프라 기반과 한
용암해수산업단지 조성업무를 맡은 제주도개발공사가 말못할 고민에 빠졌다. 업체에 분양할 토지의 가격이 너무 높아 업체 유치가 난관에 부닥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업계는 업계대로 다른 산업단지의 분양 사례를 들먹이면서 턱없이 비싼게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25일 제주도개발공사와 업계 등에 따르면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는 사실상 도내 최초의 일반산업단지이다.
청정 제주산 축산물이 또 한번 전국에 이름을 드날렸다. 특히 도내 한 양돈농가는 품질면에서 3년연속 전국 최고봉에 올랐다. 제주도는 23일 축산물품질평가원(경기 군포시) 주관으로 열린 2011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 시상식에서 도내 축산물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 성산읍 봉영농장(대표 고영미)은 양돈분야에서 대상(국무총리)을 차지했다. 2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부영주택이 체결한 앵커호텔 부지(5만3354㎡) 매매계약과 관련해 매각대금 깎아주기 의혹이 불거지자 제주도가 해명에 나섰다.제주도의회는 23일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동주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을 상대로 계약 내용에 대해 캐물었으나 한 국장은 민간 사업자가 낀 거래 내역을 샅샅이 공개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올해 제주산 노지감귤 생산량이 56만9000톤 안팎으로 최종 전망됐다.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노지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고성보)로 하여금 9일부터 감귤원 413곳에서 생산 예상량을 최종 관측조사한 결과 56만9000톤 안팎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의 2차조사 결과인 58만5000톤 보다 1만6000톤 적은 양이다.기술원은 이
관심을 모았던 제주아라 아이파크 아파트가 분양모집 청약접수가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 총 614세대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4.97대1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금융결제원과 제주시 등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제주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A2블록에 건설 예정인 제주아라 아이파크 아파트는 지난 2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와 22일부터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시작, 이같
쇠고기 브랜드인 '보들결제주한우'가 소비자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주도는 제주한우의 대표 광역 브랜드인 보들결제주한우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2012년 소비자가 선정한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꼽혔다고 22일 밝혔다.이 브랜드는 제주축협과 서귀포시축협이 공동으로 개발했다.이번에 한우분야에서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전국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