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양식장도 친환경인증을 받을 수 있게됐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검역검사소(소장 김문갑)는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인증대상 품목을 크게 늘린 '친환경수산물 인증기준 및 대상품목' 고시가 일부 개정돼 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종전 친환경 인증 대상품목은 넙치 톳 미역 등 10개였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전복 다시마 뱀장어
제주에 대규모 투자를 한 중국인에 최초로 한국 영주권을 받는다.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오는 14일 중국 흑룡강 장현운(49) 분마그룹 회장에게 영주권을 수여한다.장 회장은 제주시 이호1동 이호유원지 일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7성급 호텔(객실 1500실) 및 복합 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현재까지 63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오는 2013년까지 총 5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이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 지원을 받아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특허상담은 정지향 변리사(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가 제주지역 순회 상담 업무를 맡았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명가, 디자이너, 소기업
제주의 대표적 향토음식인 ‘고기국수’ 명소, 제주시 ‘국수문화거리’가 국수가격을 일부 인하했다. 그러나 아직도 국수거리 내 여러 음식점에선 여전히 5500~6000원의 ‘밥보다 비싼 국수’를 고수하며 ‘바가지 거리’라는 비난 여론을 외면하는 등 국수거리 상인회 내에서도 국
1997년부터 ㈜농심이 독점해온 제주삼다수의 전국판매를 물류(운송)처럼 권역별로 분리하자는 연구 결과가 나와 제주도개발공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공사 의뢰로 8월18일 '제주삼다수 유통 최적화방안 연구용역'을 벌인 제주발전연구원은 8일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은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원이 제안한 권역이 정확히 몇개 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
양우석씨, 국내 최고 권위 농산물품평회서 대상 수상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에서 ‘벌꿀’ 농가 양우석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승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시실에서 ‘희망농촌, 생명밥상! 안전한 자연을 배달합니다!&rsquo
10월15일 도남주공연립 총회열고 ‘재건축 추진위’ 20명 선정“이제 막 논의 시작 단계”…현 30m 고도제한 완화가 열쇠(?)준공된 지 30년 가까이 된 제주시 도남주공 연립주택의 소유자들이 아파트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무엇보다 제주지역 첫 번째 공동주택 재건축 성공 사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6일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량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한미FTA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 문제를 거론한 것과 관련해 해명 자료를 내고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사업과 ISD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한국공항은 "먹는샘물 사업과 한미 FTA의 체결의 영향 등에 대해 모 법무법인으로부터 법률 자
민선5기 제주도정이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편 결과 수출 품목과 대상국, 참여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수출 실적도 덩달아 증가했다.제주도는 올들어 3/4분기까지 수출실적이 2억9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억4100만달러 보다 22.9%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수출 목표인 4억달러의 74.3%를 달성했다. 선진국 시장의 경기회복 둔화
제주삼다수 판매협약 개선을 위한 ㈜농심과 제주도개발공사의 협의가 난항을 겪고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공사에 대한 농심의 불신 때문으로 분석됐다.농심이 지난 3일 공사에 보낸 회신에는 협약 개선 요구 자체를 '관계 단절'로 받아들이는 듯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공사는 이번 협의가 판매 사업자 교체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며 테이블에 마주 앉으려면 농심이 타협
제주도내 유망중소기업의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는 ‘브랜드 신규.리뉴얼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3일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브랜드 신규·리뉴얼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최종보고회'가 지난 1일 상의 회의실에서 개최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의 매칭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도내
제48회 저축의 날을 기념해 제주시 연동에 거주하는 양동진 씨(78)가 금융위원회장 표창을 수상했다.3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에 따르면 이번 저축의 날을 기념해 금융위원회에서는 국민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5명 등 총 73명에게 저축상을 수여했고, 제주에서는 양씨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양동진 씨는 평소 근검·절약으로 저축을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부생농장 대표인 서귀포농협 조합원 오홍부(60) 양경생씨(60)부부가 선정됐다. 3일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오홍부 양경생 씨 부부는 지난 1일 서울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수상자 오홍부 씨는 지난 1975년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도개발공사가 2007년 12월15일 ㈜농심과 맺은 제주삼다수 판매협약의 이른바 '독소 조항'을 바로잡기 위해 ㈜농심과 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구매물량이 이행될 경우 협약기간을 매년 연장한다는 조항이 이번 협상에 가장 큰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공사는 이 조항이 불공정계약에 해당될 소지가 다분하다며 농심을 압박하고 있으나, 농심은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있
오렌지냐, 블루냐, 제주 쾌속 뱃길에 때 아닌 색깔 논쟁(?)이 불 붙는다. 제주와 육지부를 한시간 대로 주파할 또 하나의 고속 카훼리 선박이 등장했다. 지난해 취항한 제주 성산과 전남 장흥을 연결하는 (주)장흥해운의 '오렌지호'에 이어, 다음 달부터 제주와 전남 완도간 뱃길에 투입되는 (주)한일고속의 ‘한일 블루나래호’다. ㈜한일
제주가 빚은 술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술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제주 과 가 각각 증류식 소주 부문과 기타주류 부문서 대상을 차지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주최하고, 우리
여러분, 반갑습니다.스마트그리드 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민철 의원님과 안동우 의원님, 도경환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님, 허엽 한국전력공사 본부장님, 이상호 한국남부발전 사장님과 내빈 여러분, 그리고 구좌읍 읍민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2009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G8 확대정상회의
스마트폰의 사용 인구수가 2,000만명을 돌파하며 소셜네트워트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의 영향력을 활용한 SNS마케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시협(조합장 문태언)이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트위터 마케팅이 많은 트위터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면서 수산물 SNS마케팅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제주시수협은
제주시 아라지구 현대 아이파크의 분양가가 700만원대 후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최근 몇년 사이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 평균이 전국 보다 5배에 가까울 만큼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기 때문.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전국 평균 3.14p%이지만 지가가 낮은 제주는 15p% 이상이다.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