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생물자원으로 만든 화장품이 전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제주산 특산 생물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추진중인 ㈜아모레퍼시픽이 비자오일, 유채꿀을 소재로 한 제품을 개발해 지난 8월부터 전국 393군데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판매한 결과 10월말까지 19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이 업체가 개발한 제품은
1998년 3월 출시 이후 ㈜농심이 독점해온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의 전국 유통을 총괄적으로 제주도개발공사가 맡되 권역별로 대리점을 선정하거나, 아니면 직거래와 위탁판매 체제를 병행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8월18일 제주발전연구원(제발연)에 맡겨 진행한 '제주삼다수 유통 최적화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22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최적의
특허청과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오용석)에서 주관한 ‘2011년도 제주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23명에 대한 최종 시상이 지난 21일 이뤄졌다.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이날 본선 진출자 23명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후2시부터 제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
고분양가 논란 아라2지구 현대아이파크 = 분양가심의위원회 회의록 등 정보공개청구최근 분양가 심사가 끝난 제주 아라 아이파크 아파트에 대한 제주도 분양가심사위원회의 회의록과 회의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가 제기돼 주목된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1일 “고분양가 논란이 여전한 제주시 아라2지구 A2블록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 대한 제주도 분양가심사위원
국내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인 제주삼다수가 해외 수출에서 잭팟을 터뜨렸다. 5년간 무려 600억원 어치를 일본에 수출하기로 해 주력 시장에 일대 변화가 올 전망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지아이바이오와 5년간 22만5000톤(600억원 상당)의 삼다수를 일본에 수출키로 하는 판매계약을 2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도청에서 조인식이 열린
이명박 정부 통일부장관을 지낸 제주출신 현인택 전 장관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시간과 인내, 비전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단기적 처방이 아닌 일관성을 가진 장기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의 맹방인 중국도 이젠 일방적인 북한 편들기를 하지 않을 것이란 견해도 밝혔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도관광협회&m
늘 새로운 시장은 개인의 ‘창의성’에서부터 개척돼왔다. 그리고 그 창의성이 만든 ‘지식재산’은 명예와 부까지 창출해낸다. 트위터를 만든 에번 윌리엄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얼마 전 세상과 ‘로그아웃’한 애플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임 최고경영자(CEO)였던 고(故) 스티브 잡스&he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한방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제주 한방바이오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제주아열대약초RIS사업단(단장 정용환)은 18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주 한방 공동브랜드 '제주본초, 나프레티' 출범식을 갖고 제주산 아열대약초로 만든 제품의 세계 진출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8개 업체가 생산
현 정부 통일부장관을 지낸 제주출신 현인택 전 장관이 제주에서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특강을 예정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도관광협회·삼성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34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세미나’가 오는 21일(월) 오전7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관광공사(JTO)가 운영하는 도내 면세점에서 의류와 신발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면세점 이용객들의 구매 물품을 추가하는 내용의 '제주국제자유도시 지정면세점 면세품목 범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여행객에 대한 면세점 특례규정'과 별도로 추진되는 제정 조례안은
제주도에 경빙(競氷)을 도입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마침내 국회 심사대에 올랐다. 일단 상임위 전체회의에선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었으나 검토보고서에 문제점이 수두룩하게 나열돼 국회 문턱을 넘기까지 험로를 예고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당 김재윤의원(서귀포시)이 1월26일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경빙사업에 관한 법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노리는 제주 해녀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은행이 지킴이로 나섰다.제주도는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있는 제주 해녀를 지원하기 위해 18일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우리은행(행장 이순우)과 협약식을 맺는다고 15일 밝혔다.당일 현지에서는 한수풀해녀학교 지원 협약, 해녀석상 제막식, 전통해녀문화 체험, 해녀와의 대화 등이
자유무역협정(FTA)과 무역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줄 전문가 컨설팅 및 콜센터(전화상담) 무상 서비스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원되고 있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에서는 도내 기업들의 FTA에 대한 전담인력과 정보력 부족으로 무역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관세사 등 전문가를 기업에 직접 파견하여 1대1 맞
세계 최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있는 제주시 구좌읍이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재생 융복합 원천기술 연구의 국내 거점이 될 만한 '글로벌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가 구좌읍 김녕리에 들어섰다.지식경제부는 14일 오후 김녕에서 국내 신재생 융복합 원천기술 연구, 실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 기술교류, 인력양성의 토대가 될 글로벌신재생에너지
청정 제주 지하수로 만든 또 하나의 음료가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고기원)은 영어조합법인 제인이 만든 웰빙음료 '제주허브워터'(Jeju Herb water)가 지난 4일부터 도내 세븐일레븐 체인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주에서 재배한 로즈마리, 레몬글라스, 타임 등 3종의 허브를 압
제주맥주가 내년 7월부터 시장에 나와 2개 회사의 독과점 체제를 깬다.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1-2단계 진입규제 개선과제 중 4개 주요과제에 대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 과제는 LPG 수입업 등록요건 완화, 주류 제조업 면허기준 완화, 전통주의 인터넷 판매 허용, 우체국 독점 신
국내 대표과일인 제주감귤이 40여일간의 바다여행을 통해 본격적인 영국 수출길에 오른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재 FESA(대표 제임스 로거스) 업체와의 체결한 감귤수출 물량 120톤이 20일 부산항에서 선적된다. 13일부터 수확이 한창인 수출물량은 오는 15일부터 선과작업을 거쳐 12월30일을 전후에 영국에 도착한다. 수출용 감귤은 글로벌G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는 14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4층 중회의실에서 한방의료관광협회(이사장 이은미)와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차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JDC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타운 내 한방병원 투자유치 지원, 국내.외 한방병원 네트워크 공유, 한의학 관련 심포지엄, 학술대회
제주시 아라동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A2블록 공동주택용지에 들어설 현대산업개발의 ‘제주 아라 아이파크’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730만2400원으로 결정됐다. 제주도 분양가심의위원회는 11일 4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그동안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된 제주아라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가 심사를 통해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글로벌 기업인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미국 애플이 ‘특허’와 ‘지식재산’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011년 4월 15일, 애플의 고소로 시작된 분쟁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법에 애플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자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특허, 그리고 디자인 권리를 침해했다고 고소하면서 발단이 됐다. 그러나 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