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10년차를 맞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13억 인구의 중국시장을 배후지로 삼아 상하이·홍콩에서 흡수하지 못하는 금융수요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와 ㈔한국정치학회는 22일 오후 4시 서귀포시 트레블러스호텔제주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한 과제와 전략’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소득층 자녀의 수학여행과 수련활동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허진영 의원(한나라당,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은 이런 내용의 '제주도 교외체험학습 및 문예.체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허 의원에 따르면 교육당국이 현장체험 학습비를 지원하려 해도 내부 지침 외에는 마땅한 근거가 없는데다
도정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조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제주도조정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자문 1회당 100만원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정책고문에 대해서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효용성 논란이 일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2일 제281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조정위원회
보건복지 정책을 총괄하는 담당 국장이 신생아, 영유아 개념도 몰라 의원들에게 혼쭐이 났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22일 제281회 임시회를 속개해 박주희·현정화 의원이 각각 발의한 ‘‘출산영향평가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안’, ‘모유수유시설 설치·지원 조례안’을
각급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소풍이나 박물관 견학, 야영 등 교외체험학습에 필요한 예산이 학생 부담에서 교육청 지원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제주도의회 허진영 의원(한나라당, 송산·효돈·영천)은 ‘제주도 교외체험학습 및 문예·체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에 따르면 교외체험학습 및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서귀포의료원 신축을 도 재정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운영과 관련해서는 제주대병원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우근민 지사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출석, 윤춘광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의 산남 유일의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 및 운영에 따른 개선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제주도정의 산·남북 균형발전 정책이 헛바퀴를 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대학교 단과대학 이전을 위해 도지사와 제주대 총장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윤춘광 제주도의원(민주당, 비례대표)는 21일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과거 제주도의 문화관광스포츠국의 산남 배치를 불과 1년만에 되돌린 사례를 언급하며 산남&mid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전지훈련 장소 등 스포츠인프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최근 제주시가 실시한 공직자 시책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수수’ 제안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를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정책으로 채택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김진덕 제주도의원(이호·외도·도두, 민주당)은 21일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시청 이전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예산 문제를 들어 고개를 절개절래 흔들었다.우근민 지사는 21일 제주도의회 제281회 임시회에 출석, 김명만 의원(이도2동 을, 민주당)의 제주시 청사 이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시청사 이전은 여전히 원칙만 있을 뿐 구체적인 일정이 없어 시민회관 이전계획도 빠졌다&
향후 10년 내 제주도민 1인당 GRDP를 싱가포르 수준의 9만달러 진입을 목표로 제시한 국제자유도시 제2차 종합계획이 ‘캐비닛 계획’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명만 제주도의원(이도2동 을, 민주당)은 21일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제2자 제주국자자유도시 종합계획 용역 결과’를
우근민 제주도지사 제2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용역보고서에서 제안된 민간 주도형 신공항 건설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우근민 지사는 21일 제주도의회 제28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고충홍 의원의 ‘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을 묻는 질문에 “민간자본으로 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
제주도가 명예제주도민 등 도외 인적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고충홍 제주도의원(연동 갑, 한나라당)은 21일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1대1 도정질문을 통해 제주도의 도외 인적자원 활용방안을 놓고 화기애애하면서도 ‘말 속에 뼈’가 있는 질문-답변을 주고 받았다.고 의원이 “지사께서는 무소속으로 중앙에 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위원회 구성이 ‘행정시장 직선제’에 찬성하는 도지사 측근 인사들로 구성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박규헌 제주도의원(애월, 민주당)은 21일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행정체제 개편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도의회가 추천하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성산포항 면세점 설치와 관련해 “지역상권이 먼저”라며 어느 쪽 손도 들어주지 않았다.우근민 제주지사는 21일 제주도의회 제281회 제4차 본회의에 출석, 김희현 의원의 “JDC가 공항면세점을 2배나 늘려 천문학적인 돈을 벌면 됐지, 또 다시 조그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에 대해 “의회에 충분히 설명을 하고 나서, 그래도 아니라고 하면 접겠다”고 말했다.하지만 ‘토지비축제’를 악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알박이 땅값이 치솟는 것을 막기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내국인카지노에 대해서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쇼핑아웃렛에 대해서는 지역 상권과의 조화를 고려한 신중한 추진 입장을 밝혔다.우근민 제주지사는 21일 제주도의회 제281회 제4차 본회의에 출석, 손유원 의원의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손 의원은 지방 자주재원 확충 차원에서 내국인카지노(관광객전용카지노)와 쇼핑아웃렛을 추진해
산남지역 유일의 4년제 대학인 탐라대학교 매각 문제가 도정질문에서 도마에 올랐다.오충진 제주도의원(서홍·대륜동, 민주당)은 21일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탐라대대학교 매각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동원교육학원이 지난해 9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 탐라대·산업정보대학 통·폐합 계획에 따르면 서귀포시 탐라대
제주도의회의 통제 밖에 있는 ‘토지비축제도’를 악용하려할 경우 행정에서는 사실상 도지사의 거수기 노릇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땅 1평도 없이 수백만 평짜리 개발사업을 추진하려는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가 특혜 의혹을 받는 이유다.김희현 제주도의원(일도2동 을, 민주당)은 21일 우근
제주도가 7대 자연경관 선정에 쏟는 열정의 절반만이라도 갈등해결을 위해 정성을 쏟으라는 쓴 소리가 제기됐다.손유원 제주도의원(조천, 한나라당)은 21일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제주도가 갖가지 갈등으로 인해 지역발전에 적지 않은 지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과
민선5기 우근민 제주도정 10개월을 점검하는 도정질문 이틀째에서도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과 관련한 ‘제주지하수 사유화’ 논쟁일 불을 뿜을 전망이다.제주도의회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우근민 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도정질문을 이어간다.도정질문 둘째날에는 손유원, 김희현, 김도웅, 오충진, 박규헌, 고충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