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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서 낙찰받은 물건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 부모씨(42.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부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골프연습장이 부도가 나 폐업한 후 경매에 넘겨진 에어컨, 냉장고 등 시가 67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후 중고백화점에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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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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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 학생기록부 조작 사례가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체육특기생의 출결상황이 조작된 사례가 처음으로 적발됐다.경찰은 체육특기생뿐 아니라 각종 특기생들의 출결상황 조작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 소재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골프선수 A학생이 학교에 출석하지 않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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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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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혼자 운영하는 미용실에 손님으로 위장해서 들어간 후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이모씨(40)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9년 8월7일 오후 1시30분께 대전시 중구 장모씨(46.여)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손님으로 위장, 들어간 후 흉기로 위협 현금 17만원을 강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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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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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항에서 갤로퍼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 신원미상의 50대 남성이 숨졌다.6일 낮 12시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이시돌 사료공장 앞에서 갤로퍼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제주해경은 11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신원불명의 50대 남성을 구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해경은 목격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고, 피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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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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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어업지도선 영주호에 무단으로 침입, 행패를 부리던 3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 놀라 바다로 도주하다 구조됐다.5일 새벽 3시50분께 제주시 애월항에 정박해 있던 제주시청 어업지도선 영주호에 술에 취한 박모씨(36)가 올라가 선박의 육상전원 연결장치를 차단하고, 기관실에 들어나 난동을 부렸다.이에 선장 오모씨(53)가 제주해경에 신고하자, 박씨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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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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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간 지 3일만에 40대 남성이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50분께 고사리를 꺽기 위해 야산에 찾은 백모씨(46)가 숲속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강모씨(39)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강씨가 모자동차 지점에서 근무하다 지난 2일 초저녁 집에서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아 4일 가족에 의해 미귀가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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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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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내연녀를 가로채려 한 남성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변모씨(45)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께 제주시 삼도2동에서 자신의 내연녀를 애인 삼으려는 양모씨(54)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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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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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사진을 사용해 여권을 재발급받으려 했던 3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6일 정모씨(30.여.서귀포시)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친구 A씨의 사진이 부착된 여권재발급 신청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가 이를 이상히 여긴 담당공무원의 경찰에 제보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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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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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을 대상을 원조교제를 한 남성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4일 강모씨(47)를 아동.청소년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오모씨(30)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강씨 등은 지난 1월27일부터 3월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조건만남을 이용, 가출 청소년 이모양(18)를 상대로 1회에 2만원에서 12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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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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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방극성 지법원장)는 4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주복원 전 제주도청 지식경제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900만원을 선고했다.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주 씨는 지난해 11월18일 1심에서 징역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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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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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을 중 흉기로 아내를 찔러 상해를 입힌 40대가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3일 강모씨(4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2일 새벽 3시40분께 서귀포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 A씨(44)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로 A씨의 배와 다리 부분을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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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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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업원 20여명을 고용, 속칭 '보도방' 영업을 한 업주 2명이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는 2일 속칭 '보도방' 업주 고모씨(34)와 이모씨(34)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2010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여종업원 20여명을 고용해 제주시 연동 일대 유흥업소에 유흥접객원으로 알선해 주고, 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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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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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여행 온 20대 여성이 펜션 객실에서 추락, 중태에 빠졌다.29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11시께 서귀포시 모 펜션 2층에서 안모씨(24.여)가 추락, 뇌출혈 등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안씨는 지난 26일 관광 차 제주에 내려와 사고 당일 27일 동료들과 술을 마신 후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추락한 것으로 동료들이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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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4.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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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사라봉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설득으로 구조됐다.28일 밤 11시15분께 고모씨(45)가 휴대전화로 죽어버리겠다고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휴대폰 위치를 통보받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등대 및 30m 절벽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고씨를 발견, 설득한 후 지구대로 이송했다. 고씨는 29일 새벽 2시10분께 술이 깨자 "내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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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4.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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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야산에서 백골 사체가 발견됐다.28일 오전 11시53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야산에서 신원미상의 백골 사체를 약초상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사체는 신장 165~170cm 가량의 남자로 추정되며 주변에는 농약병과 소주병, 흰색 운동화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농약병의 약효보존기간이 2002년 10월인 점 등을 감안, 10여년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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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모 새마을금고 직원이 수억원의 고객 예금을 빼돌려 달아나 경찰에 수사하고 있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9일 서귀포시 S새마을금고 과장 이모씨(39)를 횡령 혐의로 출국금지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송모씨가 새마을금고에 예금한 2억9000여만원을 인출, 지난 17일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도주했고,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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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4.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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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제주지부 전.현직 임원들이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지방경찰청은 고엽제전우회 제주지부 전 지부장 A씨와 현 지부장 B씨, 경리계장 C씨를 횡령 혐의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2008년 6월부터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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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1.04.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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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갚지 않는다고 채무자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방화를 시도한 40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강모씨(42.제주시)를 재물손괴 및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30일 돈을 빌려 준 김모씨(49.여)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찾아가 빚을 갚지 않는다고 냉장고 등을 손괴하고, 노래책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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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4.26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