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산 하우스감귤이 출하초기부터 좋은 가격을 형성, 품질관리및 출하량 조절이 좋은 값 받기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2008년산 하우스감귤이 출하초기 품질이 좋고, 출하물량 감소 등으로 좋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15일 현재 도외상품용은 100여톤이 출하됐고,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15일 1상자당 3만6600원(5㎏), ㎏당 732
제주산 농산물 제품이 전국 최대 판매망을 갖고 있는 훼미리마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제주도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와 아이디어 상품개발 전문업체인 ㈜굿지앤과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약(MOU)을 지난 2월 체결한 바 있다.협약에 따라 상품개발 업체인 ㈜굿지앤은 그 동안 도내 우수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업체를 방문해 훼미리마트
제주항공이 오는 7월11일 일본 히로시마로 국제선 취항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16일 오는 7월11일 제주-히로시마 노선에 전세기를 띄우는 것을 시작으로 국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어 7월 18일부터는 인천~기타규슈 노선, 인천~고치 노선도 전세편을 운영하며, 이르면 올해 말 정기 노선도 개설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보잉737-800 기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김창희 부회장은 "왜 제주도가 손쉬운 국내기업 유치보다 외자유치에 신경쓰는 지 모르겠다"고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김창희 부회장은 15일 와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많이 해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제주도의 기업유치는 굉장히 미흡하다"고
재계 서열 2위 현대차그룹이 제주도에 1000억원을 투자해 '세계민속박물관'을 건립한다.현대기아자동차그룹 김창희 부회장은 15일 오전 제주대에 발전기금 10억원을 전달한 후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김창희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재작년과 작년에 해비치호텔 오픈과 골프장을 증설하면서 제주도에 2500억원을 투자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로 온 나라가 시끌시끌한 가운데 사료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소값은 땅바닥을 치면서 제주 가축시장 위축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5일 열린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에선 겨우 31마리의 소가 출하된 가운데 겨우 14마리만 낙찰돼 가축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2차와 3차 입찰에선 아예 응찰 자체
제주항공 대주주인 애경그룹 최형석 부회장은 14일 “제주항공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처럼 잘될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채 부회장은 이날 조선호텔에서 부동산개발사업 진출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급부상중인 항공사업과 관련해 “보잉기 구입과 격납고 등 시설투자를 위해 400억원을 증자할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14일 임직원들에게 “세계적인 도시인 상하이와 두바이와도 경쟁에서 싸워 이겨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창립 6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JDC임직원들에게 비장한 각오를 갖고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 각국과 경쟁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경택 이사장은 창립 6주년 하루 앞둔 14일 열린 기념식에
현대기아차그룹이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쏜다.현대기아자동차그룹 김창희 부회장(엠코 대표이사)는 15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발전기금 1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발전기금 출연에는 현대기아차그룹 김창희 부회장, 현대자동차제주지역본부 양봉규 본부장, 동서관광 강대훈 대표, 고충석 총장 등이 참석한다.김창희 부회장은 한경면 저지
15일로 창립 6주년을 맞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 JDC)가 성공적인 제주 국제자유도시를 만들어가는 국책기관으로 우뚝 섰다. 개발센터 출범 초기 부진을 씻고 첨단과학기술단지, 휴양형주거단지, 서귀포미항, 신화역사공원 등 4대 핵심프로젝트를 착공시키고 대규모 해외자본을 성공적으로 유치시켜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드는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주농협(본부장 신백훈)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제주농촌이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의 주인공으로서의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는 어린이 농촌 현장학습이 올해도 마련됐다. 14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상 초등학교는 6개 초등학교로 5월 14일 제주남초교를 시작으로 6월에는 도남초교, 동광초교, 제주동초교, 10월에는 한라초
제주항공이 오는 6월말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애경그룹의 추가 출자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데일리는 14일 제주항공이 지난해 말 현재 자본금을 240억원이나 까먹고 있는 상태에서 증자배정비율 대로라면 애경그룹의 출자금액은 애경유화 83억원 등 총 25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13일
영원한 ‘삼성맨’인 현명관 前 삼성물산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한다. 직함은 ‘상임고문’이다.최근 삼성측으로부터 삼성물산 상임고문 제안을 받은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은 고심 끝에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명관 前 삼성물산 회장의 삼성 복귀는 삼성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
부영미 제주김녕미로공원 매표업무 담당(42.여)이 5월 모범 친절 제주관광인으로 선정됐다. 부 담당은 관광객과 처음 맞이하는 매표업무를 하면서 친절한 자세로 임했고, 일어와 중국어에 능통해 외국관광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로부터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가 5월 모범친절 제주관광인으로 부영미씨(사진)를
한국전문직여성클럽연맹 최윤희 회장을 포함한 2014 BPW세계대회 한국 실사단이 13일 제주를 방문했다.실사단은 13일 오후 제주를 방문, 김태환 제주도지사와의 면담을 가진 후 컨벤션시설 등을 둘러보기 위해 제주컨벤션센터로 향했다.이들은 14일까지 제주의 컨벤션 시설을 실사하고 지역 여성계와도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또 제주해녀박물관, 해녀체험, 녹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특수채 신용등급'에서 AAA 평가를 받았다.한국기업평가는 1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제2회 특수채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하며, 기발행 제1회 특수채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JDC에 대해 2002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지지부진하던 제주롯데리조트 조성사업이 다음 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롯데리조트 조성사업 시행자인 ㈜호텔롯데(대표이사 좌상봉)이 오는 21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돌입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2006년 6월8일 개발사업시행 변경승인을 받은 후 운영 중인 스카이힐골프장과 연계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1차례 변경하는 등 당
올해 감귤나무 봄순이 많아 안정적인 착과를 위한 순 솎기작업이 요구된다.서귀포농업기술원이 관내 감귤원을 대상으로 봄순 발생 현황과 감귤농가 여론을 조사한 결과, 봄순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봄순이 많으면 열매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착과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순 솎기 작업을 해줘야 한다. 이처럼 올해 봄순이 많은 이유는 전년도 감귤이 많이 달려 나무의 힘
제주대학교가 학교기업 '제주대학교 바이오텍'을 최근 재설립했다.제주대학교는 도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의 연구 및 신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제품의 생산시설 지원 및 도내 유기농산물 및 친환경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지난 7일 '제주대학교 바이오텍'을 재설립하고 공과대학 식품생명공학과 임상빈 교수를 학교기업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현재 도내&midd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자치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대 1중소기업 연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 지역내 1개 중소기업(1중)과 1개의 대기업(1대)간의 업무제휴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연계지원을 통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