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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지난 8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와 업무 협력 겸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형 문화 유산의 보호·증진을 위해 ▲해양 무형 유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학술 회의, 포럼, 심포지엄 등 학술 행사의 공동 개최 ▲연구 자료, 출판물 등의 학술 정보 공유·지원 등에 협력한다.해양 유산은 자연 자원뿐만 아니라 해안 지역 공동체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최근 기후 변화와 도시화 등의 영향으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는 평가다. 두 기관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20.05.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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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무소 스튜디오 아틀리에(Studio Atelier11)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 특별 기획전 를 개최한다.건물 일층과 지하에 반치옥 사진 작가의 작품 를 전시한다. 사천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스튜디오 아틀리에11의 영상물을 함께 상영한다.특히, 작품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건물 외벽에 설치했는데 마치 거대한 신상이 내려다보는 구도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스튜디오 아틀리에11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아래 쪽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20.05.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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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 하반기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을 이용하려는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해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다. 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대관을 희망하는 날에 정부 또는 지자체가 주관하는 공연이 잡혀있거나 정기 점검인 경우는 날짜를 바꿔야 한다. 신청 서식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 방문, 우편(서귀포시 태평로 270) 또는 팩스(064-760-3349)로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4월 중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20.03.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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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주민협의회(대표 장병순)는 4월부터 6월까지 이중섭거리 서귀포 문화예술시장 상품판매대를 운영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판매대는 총 14개이며 모집 분야는 음식물을 제외한 수공예품, 업사이클링 제품, 문화예술 창작물이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25일까지이며 28일 오후 1시 지역주민협의회 사무국(서귀포시 중앙로 4번길 13)에서 공개 추첨한다.지역주민협의회는 올해 서귀포시로부터 작가의 산책길, 문화예술시장 사업을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다.참가 희망자는 지역주민협의회 홈페이지( https://blog.naver.c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20.03.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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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예술공간 이아 초청·일반 대관 전시 신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공간 이아는 정기 대관 공모로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시실 특성을 살려 초청과 일반 대관으로 분리했다. 전시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전시실1 초청 공모는 예술공간 이아를 매개로 한 대중적 콘텐츠나 원도심의 예술 생태계를 연결하는 이슈를 다룬다. 전시 예술의 공공성을 확장하고, 전시 공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 1회 이상의 전시 경력이 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가나 단체 3팀을 선정한다.전시실2 일반 대관 공모는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20.03.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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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2월 14일 열릴 예정인 기획 공연 ‘베토벤 x 클림트-운명의 키스’를 하반기로 잠정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고자 내부적으로 심사숙고한 결과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시민들의 문의가 계속 오고 있는 상황이다. 공연 관련 문자메세지 발송을 요청한 시민 대상으로 이번 공연을 연기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향후 진행할 기획·대관 공연도 상황을 지켜보며 일정을 조정하겠다”면서 “시민과 관람객들이 사용할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20.01.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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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음악학과는 13일 오후 5시 30분 대학 내 발칸토 아트센터에서 국악 작품 ‘설문대 할망의 딸’을 발표한다.이번 발표회는 지난 10월 2일 시작한 제23회 추계 연주회의 일환이다. 이번에 처음 발표하는 ‘설문대 할망의 딸’은 제주 출신 김병심 시인의 같은 제목 제주어 시에 정진호 작곡가가 음을 입혀 만들었다. 소리는 명창 김태희, 장구는 주지영, 피아노는 정영하가 맡는다.수원대 음악학과는 “이번 공연은 제주어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역을 잇고 시와 국악이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19.11.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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