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로 꼽는 방어를 밥상 위에 올릴 시기가 왔다. 지난 20일부터 마라도 주변에 방어 어장이 형성 되 어업인들이 방어 잡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매일 40~50여 척의 어선이 출어 해 약 1000여 마리를 잡아 3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방어는 청정해역 하층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마라도 주변 해역에서 주로 생산 되는 어종이다. 겨울철 제
일본 사가현 가라츠시에도 한국어 열풍이 거세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일본 사가현 가라츠시가 제주도 파견 공무원을 강사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회화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사가현 가라츠시는 서귀포시가 지난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상호직원 파견 교류활성화 및 우호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올해에도 오윤
매주 토요일 국토최남단에 색다르고 값싼 주말 장터가 열린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 모슬포 토요시장’이다. 19일 서귀포시는 매주 토요일마다 관광객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최남단 모슬포 토요시장’을 대정읍 모슬포항 내항 방어축제 특화거리 일부 구간(200m)에 마련하고, 오는 2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10년 동안 습지연못 10곳을 복원해 온 서귀포시는 올해도 성산읍 수산2리의 ‘한 못’을 복원했다고 16일 밝혔다.총 길이 300m에 달하는 습지를 복원하기 위해 5천만원이 투입됐다.복원 결과 노루 등 야생 동물들이 목을 축이기 위해 찾는 등 다양한 생물이 번식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 2003년부터 작년까지 5억65
제주에 ‘전봇대 없는 마을’이 탄생한다. 국토남단 청보리 섬 ‘가파도’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한국전력공사 등은 사업비 약 13억원을 투입, 가파도 내 전신주(130주)와 통신주(100기) 일체를 내년 3월까지 지중화하기로 하고 14일 현지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비는 서귀포시와 한전이 각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민간매각이 논란이 거센 가운데, ‘중문관광단지 확대 발전을 위한 서귀포시민 대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서귀포시 지역 3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중문관광단지살리기범시민운동본부와 서귀포시관광협회가 마련한 이번 대토론회는 오는 14일 오후3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강의실에서
제주 서귀포시가 사업허가 뒤 1년 기한 내 사업개시를 하지 못해 허가취소 검토 대상이었던 상예동 소재 A가스충전소에 대해 한 달간 허가취소 유예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거듭된 사업연기 신청으로 논란이 일었던 차량용 가스충전소인 A충전소는 가스안전검사와 준공검사 등 남은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중 사업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상예동 260번지에
세계자연유산 성산 일출봉에서 국토남단 절경을 품은 송악산까지 제주 서귀포시민들의 ‘꿈’을 담아내고 있는 ‘희망 서귀포’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하는 가을호(제18호)를 펴냈다. 제주 서귀포시(공보과)가 발행하는 계간 시정 소식지 ‘희망 서귀포’는 최근 창간 5주년 기념호인 제18호를 발간하고, 특
제주 서귀포시가 국토 최남단 ‘마라도’의 골칫거리가 된 골프카트 수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또한 섬 주민들이 경쟁적으로 영업하며 갖가지 부작용을 낳아온 골프카트 운행방식도 ‘공동운수제’로 전환키로 해 주목된다. 이명도 서귀포시 부시장은 7일 와 통화에서 “우리시는 골프카트를 비롯한
대정읍(읍장 임영배)은 5일 대정읍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저소득 노인들의 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60세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모두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진항목은 문
대정읍(읍장 임영배)은 지난 6일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주민 및 관계자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제14회 글로벌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서귀포평생학습센터 주관으로 변정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초청해 ‘국제자유도시와 제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대정읍 /
제7회 학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일 무릉초·중학교 동문과 서육개리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무릉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체육대회는 대정읍 6개 마을(영락리, 무릉1,2리, 신도1,2,3리)이 서로 화합하여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이 날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문석호 제주특별자치도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근무 중 음주행위 등 공직기강을 해치는 사례에 대해 엄중 처벌을 선언(?)했다. 고창후 시장은 4일 열린 10월 정례직원조회를 통해 "앞으로 공직기강을 해이시키는 사례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특히 근무 중 음주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최근 가 최초 보도했던 서귀포시 공무원
마침내 제주 서귀포시가 마라도에 수술칼을 대대적으로 댄다. 고창후 시장이 지난 27일 국장단 회의를 소집, 무분별한 골프카트 운행과 불법건축물 및 노점상 등 마라도의 관광무질서 행위를 근절할 대책을 부서별로 제시하라는 강력 지시가 내려진지 이틀만에 서귀포시가 ‘극약처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출장 중인 고창후 시장을 대신해 이명도 서귀포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단단히 뿔났다. 일부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음주와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최남단 마라도에선 난립한 골프카트로 인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아 서귀포시의 '오명'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창후 시장은 가 26일 단독 보도했던 '공무원 왜 이래? 근무 중 음주에 주먹질까지…' 기사와 관련, 해이해진
제주 서귀포시 직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6개 직영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는 모두 419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75만명에 비해 11.7%(44만명) 증가한 규모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곳은 서귀포시 천지연 폭포로 올 들어 9월 현재 125만명
근무 중 음주에 이은 폭행 사건이 서귀포시에서 일어나 공무원들의 근무기강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경찰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이번 음주와 폭행 사건은 지난 22일 스포츠산업과 직원 일부가 강창학 구장 현장정비 출장 업무 중 발생했다. 이들 서귀포시 공무원들은 현장 출장 중 점심시간에 인근 모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직원 A씨와 B씨가 심한 말다툼
서귀포자연휴양림에 환상 숲길이 조성된다.서귀포시는 18일 서귀포자연휴양림에 임간주차시설 및 숲길산책로(환상의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10월말 완공예정으로 휴양관 이용편의를 위하여 물품 보관실(빨래건조실)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수기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순환로 차량진입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임간주차장(450㎡, 50대) 및 숲길산
제주 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과 칠십리 시공원이 ‘제3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의 ‘기반시설 부문’에서 대상작에 선정됐다. 15일 서귀포시는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2011년 제3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기반시설(친수, 수변시설) 부문에서 &lsqu
서귀포평생학습센터는 10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8개 과목 184명을 15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달 개설 과목은 어린이 발레 초중급반, 오카리나, 가족과 함께 하는 쿠키 만들기 교실 등 평생학습분야 4개와 밑반찬 창업반, 압화, 생활도자기, 웹디자인 등 4개 과정이다.서귀포평생학습센터는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