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 진입로인 서귀포시 회수~도순 간 건설공사 현장에서 다리가 무너져 굴삭기 운전자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제주혁신도시 진입로 회수~도순 간 건설공사 현장에서 기존 도순2교 철거 작업 중 갑자기 상판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철거 작업을 하던 굴삭기 1대가 10m 높이에
좌초 직전인 제주혁신도시 구하기에 서귀포시 74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직접 나섰다. 정부를 상대로 한 궐기대회나 시민청원 활동 등 강력한 투쟁을 예고하기도 했다. 제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작업 지연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74개 단체들이 ‘제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지연 시민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 공동 대
제주도 땅에 뿌리 내린지 100년 된 도내 최초의 온주감귤나무는 어디에 있을까? 서귀포시가 제주최초의 온주감귤나무를 제주도문화재로 지정·추진해 주목된다. 서귀포시는 제주에 최초로 들어온 서홍동 온주감귤나무인 일명 ‘서귀포 복자성당 온주감귤나무’를 지난 22일 도문화재기념물로 지정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포시 드림스타트센터(센터장 이정아)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드림스타트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올레 생태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어린이 올레 생태문화학교는 제주 자연생태문화체험골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제주의 가치를 일깨우고 제주인으로서 자긍심을 키워주고자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곶자왈의 특이한 식생
서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이정아)가 지난 22일 청소년유해업소의 대한 단속을 펼쳤다. 이날 단속은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심리적 해방감을 느끼면서 게임방, 노래방 등 유흥업소의 야간 출입과 음주 등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서귀포YWCA 유해환경감시단, 한국BBS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행복세상 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정필)이 서귀포 시내를 3구역으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노상준)가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이는 행안부가 주관한 2011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데 이어 2011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심사결과에서도 우수를 받은 결과다.행안부는 전국 230개 시·군․구 소속 자
서귀포시가 관광무질서가 도를 넘어선 국토최남단 마라도의 불법 골프카트 운행난립 해결 방안으로 감차에 따른 보상계획을 수립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서귀포시는 고창후 시장 주재로 1청사 중회의실에서 ‘마라도 관광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골프카트 운행난립, 불법노점상 철거 등 마라도 현안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날
제주올레로 걷기 열풍을 일으킨 제주 서귀포시에 임도를 활용한 ‘친환경 오솔길’이 생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유림 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지난달 소형 임도시설 사업에 착공, 오는 23일 완료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지는 산행객이 많은 안덕면 ‘돌오름’과 애월읍 ‘한대오름’ 사이인 서귀포시 색달
제주도 산남지역 학생들의 진로와 꿈 찾기에 서귀포시가 나섰다.서귀포시는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송형록)과 공동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과 동홍체육관에서 ‘제1회 서귀포시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지역 중·고등학생 85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초청강연,
서귀포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서귀포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참여자의 72.3%가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답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만족도 68.9%에 비해 3.4%가 증가한 것이다.세부적으로는 △경제적 도움에 76
불법 골프카트 운행을 막기 위해 설치한 마라도 산책로 철제 규제봉이 훼손된 것과 관련,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훼손자를 찾아내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강경하게 말해 주목된다. 고창후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 토론회에서 훈시를 통해 “최근 마라도 골프카트 규제봉이 훼손된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없
제주 서귀포시 행정력이 무력하게 ‘무릎’을 꿇었다. 관광무질서가 판을 치는 마라도의 불법을 더 이상 간과하지 않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 ‘마라도 불법 무질서 행위 근절대책’을 발표한 고창후 시장의 호언도 무색해졌다. 마라도의 카트 운행을 규제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설치한 철제(스테인리스) 규제봉이 쥐도 새도 모르게
[속보] 제주올레 8코스 ‘해병대 길’ 훼손과 관련,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지역 언론과 시민들의 지적은 당연한 것”이라며 적극 시정할 뜻을 밝혔다.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 지난 4일 보도(‘손으로 일군 해병대 올레길 포클레인이 한순간 콰쾅&rsq
손으로 되살려 낸 올레길이 포클레인 궤도 바퀴에 산산이 부서져 버렸다. 제주올레 8코스, 일명 ‘해병대 길’이다. 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 아왜낭목에서 대평포구까지 약 15.2km의 제주올레 8코스 중 속칭 ‘해병대 길’로 불리는 예래동 ‘갯깍’ 주상절리대 밑 먹돌 해안이 서귀포시의 올레길 복원
무분별한 관광무질서 행위 등 곪을 대로 곪은 국토최남단 마라도에 결국 서귀포시가 ‘칼’을 댔다. 제주 서귀포시는 1일 마라도 내 골프카트 운행을 전면 통제시키고, 또한 불법노점상에 대해서도 강제철거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말 그대로 ‘극약처방’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10월초 ‘마라도
귀농인 목소리를 관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서귀포시 귀농귀촌인 간담회’가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창후 시장과 담당 공무원, 귀농귀촌인 60여명이 참석한다.행사는 귀농귀촌 관련 영상 상영, 성공사례 발표, 시장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인 지원을 위해 지
서귀포시의 독특한 새내기 공무원 환영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31일자로 정식 공무원 임용된 서귀포시 신임 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기존의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가족과 문화 공연이 함께 한 축제 분위기로 치러져 화제를 모았다.신임 공무원들의 부모가 자식들에게 직접 공
서귀포시가 남부광역 소각장 발전설비 설치사업에 대한 건설기술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지식경제부 지정 2011 지역 에너지절약사업으로 확정된 이 사업은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열을 에너지 자원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사업인 만큼 우수한 기술업체를 참여시키기 위해 건설기술공모로 진행된다.최종 설비업체는 다음달 21일까지 기술제안 내
지난 50년 동안 사용하던 지번 주소(동·리+지번)로 된 주민등록증이 도로명 주소(도로명+건물번호)로 바뀐다.서귀포시는 31일부터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도로명 주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주민등록증을 신규·재발급 하거나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발급받는 경우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된 도로명 주소가 표기된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에 흥겨운 주말 장터가 열렸다. ‘최남단 모슬포 토요시장’이다. 서귀포시와 최남단 모슬포 토요시장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우)는 맛, 멋, 쇼핑이 즐거운 토요시장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농수산물 등 지역 특산물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29일 ‘최남단 모슬포 토요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