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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운영위가 2007년도 대선 경선안을 수정 의결한 가운데 원희룡 의원이 "박근혜 대표의 자충수"라며 직격탄을 날렸다.한나라당은 지난 10일 운영위를 개최해 '대통령과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출'에 △전당대회 출석 대의원 20% △책임당원 선거인단 30% △일반 국민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의 비율을 반영하되, 책임당원 선거인단으로 추첨되지 않은
정치
이승록 기자
2005.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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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개 업체 김치에서 기생충알이 검출돼 도민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준 가운데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기생충알이 검출되지 않았다.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에서 기생충알이 검출됐던 무궁무진식품(제주시 일도2동)과 원식품(오라2동)이 생산한 김치를 검사한 결과 기생충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원식품과 무궁무진식품은 지난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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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를 알선하는 출장마시지 전단지 배포자가 끊임없이 검거되고 있다.제주경찰서는 11일 정모씨(25.제주시)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정씨는 10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삼도1동 주택가 인근에서 출장마사지 전단지를 배포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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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와 공모해 '성인오락실'을 차린 후 100억대의 매출을 올렸던 전직 제주지방경찰청 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판사 송현경)는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제주지방경찰청 경감 김모씨(55)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피고인의 사행행위 규모나 액수가 크고, 공범의 도피를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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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선과장에서 콘테나를 훔친 30대가 검거됐다.서귀포경찰서는 10일 유모씨(34.서귀포시)를 절도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선과장 종업원으로 근무하는 유씨는 9일 오후 3시 남군 모 선과장에서 고모씨와 공모해 차량을 이용, 플라스틱 감귤콘테나 400개(시가 1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났다.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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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지명수배범이 비행기를 타고 강.절도 25회나?' 제하의 기사 중 지명수배범 이모씨는 지난 8월 비행기를 타고 온 것이 아니라 배를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씨는 지난 8월 완도 여객선을 타고 제주에 입도해 강.절도를 25회나 저질렀습니다.특히 공항은 APEC 개최 준비로 경찰특공대 등이 철통같이 검문검색을 진행하고 있어 지명수배범 등은
문화
이승록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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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방교육행정기관의 기구 및 정원, 교원인사, 교과 및 생활지도 등 초·중등교육 핵심영역에 대한 지방 및 단위학교의 권한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김진표)는 11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 권한이양·위임 추진 계획'을 확정, 관계부처와의 협의 및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06년부터 순차적으로 관련법령 개정 등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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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무산된 가운데 민주노동당 중앙당이 "행정절차법을 무시한 국무총리실이 밀어붙이기 행정 때문에 공청회가 무산되고 도민 갈등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민주노동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와 국제자유도시 조성 특별법' 공청회가 시민사회단체와 도민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이는 입법과정을 총괄
정치
이승록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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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모 사찰에서 열린 '한라.백두산 평화통일의 종 타종법회'에서 진철훈 이사장이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격려사를 대독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이 '관권선거운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0일 성명을 내고 "개발센터 이사장의 업무가 법회와 어떤 관계가 있어 참석했는지도 의문이지만, 통일부장관의 격려사를 왜 이사장이 대신 읽어야 하는 지 이해
정치
이승록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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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철 제주도의회 의장 공청회 무산과 관련해 "냉정을 찾고 공청회에 직접 참여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간접적으로 공대위의 공청회 참여를 촉구했다.양우철 의장은 10일 제22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제주도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일부 도민들의 반발로 무
정치
이승록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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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예정됐던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공청회가 병원노조협(준)과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로 무산된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주경찰서는 10일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단상을 점거했던 병원노조협(준) 조합원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병원노조협 조합원들에게 '특수업무방해' 등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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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처럼 남아있던 옛 해양경찰서가 제주방어사령부의 해상장병이동숙소로 변모한다.제주방어사령부(사령관 해병준장 조재경)는 10일 제주시 건입동에 소재한 옛 해양경찰서 건물과 복지대(매점) 건물 철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옛 해양경찰서는 1998년 이전되면서 길 건너편에 위치한 복지대 건물과 함께 소유권이 제방사로 이전돼 현재까지 관리되고 있다.하지만 일부 노숙자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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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회 부의장 허성부 의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1단독(판사 박종국)은 9일 허성부 의원에게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허 의원에게 종합건설업 면허를 대여했던 N종합건설에는 선고유예, S종합건설에는 40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동지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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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절도로 지명수배를 받아온 20대 원정 빈집털이범이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9일 이모씨(26.대전시)를 특가법(강도.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씨는 2004년 특수강도 1건, 절도 5건 등으로 지명수배된 자로 지난 8월 제주에 도피해 들어왔다.이씨는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제주시내 고급빌라.아파트 등 빈집만을 골라 가스배관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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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원어민 강사를 불법으로 채용한 어학원 원장과 외국인이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는 9일 제주시 소재 J어학원 원장 진모씨(38.여)와 미국인 그레고리씨(36.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진씨는 지난 9월1일부터 11월까지 월 190만원 주기로 하고 자격이 없는 그레고리씨를 채용했다.경찰은 진씨와 그레고리씨를 입건하고, 무자격
사회
이승록 기자
2005.1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