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리공단, 문섬 해양생태계구역 조사...김우남 의원 "해군기지 건설 관리 부실"연산호 군락으로 유명한 제주 문섬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조사관찰 사업이 내년에 시행된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실이 해양관리공단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문섬과 가거도 해양생태계보호구역 70.17㎢ 조사관찰 사업에 6억원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남 의원, 크루즈 안전 입출항 위해 최소 대마력 예인선 2척 배치해야제주항에 대형 크루즈선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서, 예인선 추가 확보가 즉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농축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을)은 1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외항 설계당시 크루즈선 및 대형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
국내 영업장의 퇴직금 체불액이 연간 4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금을 적립하는 금융사는 자사상품 가입비율을 높여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다.31일 민주당 장하나 국회의원이 배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국내 사업장의 퇴직금 체불액은 4482억원이다. 이중 58%인 2600억원은 30인 미만 사업장이었다.올해 8월말 현재는
우근민 제주지사의 입당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에서 내홍이 일고있다. 유력 주자의 정치적 파괴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내년 지방선거 8개월여를 앞두고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 입당원서가 쏟아져 들어오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김경택 전 부지사와 김방훈 전 제주시장이 당내 경선에 대비해 지지자들을 모아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있고, 입당을 타진한 우 지사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인사 1만5000명도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우리들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김용하 전 의장과 박찬식 전 부지사 등 30여명이 우근민 지사 새누리당 입당을 반대하고 나섰다.이들은 우 지사의 '성희롱' 전력과 민주당 전력 등을 이유로 입당을 반대했고, 만일 입당하게 된다면 내년 지방선거는 망친다고 당에 경고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의 순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
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 새누리당 일부 당원들이 우근민 제주지사의 입당에 대해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우 지사 지지자 1만5000명 무더기 입당에 대해 새누리당 제주도당을 '우근민당'으로 사당화하려는 기도라고 강력 반발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 "함께 하길 희망...꼭 만날 것" 입당 타진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또 지난해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제주도의회 도의원 4명과도 만나 입당을 타진하겠다고 말했다.천호선 대표는 3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국민과의 대화 제주방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천 대표는 &q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박근혜 정부의 일방적 공약파기를 막기 위해 국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는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31일 제주를 방문했다.천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이 국정원 사건 해결과 복지공약 폐기를 막기 위한 전국순회를 갖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신구범 전 지사, "정당 입당보다 재선충 도민사과 우선"...특별도지사 정당 필요 있나신구범 전 지사가 우근민.김태환 전현직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에 대해 '정치철새' 노름이라고 비판했다.또 신 전 지사는 "만일 제가 우 지사라면 지금은 정당 선택보다는 재선충 확산에 대한 도민 사과와 방제에 올인했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신 전 지사, 관광직력 공무원 신설 정책 발표...도지사 후보 중국관련 연석회의 제안예상대로 신구범 전 지사의 중대 현안 기자회견은 '중국 자본'에 대한 규제였다.또한 신 전 지사는 김경택 전 부지사, 김방훈 전 시장 등 내년 지사 출마를 선언한 인사들과 함께하는 '중국 관련 긴급 정책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했다.신구범 전 제주지사는 31일 오전 10
제주에 국회의원 23명이 한꺼번에 내려왔다.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가 제주 현장 시찰을 하기 위해 30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발전 공기업 업무보고를 받았다.국정감사 기간에 현장 시찰을 위해 이처럼 많은 국회의원이 내려오기는 어렵다. 그런데도 산자위 국회의원들이 한꺼번에 내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강창일 의원 덕분이다. 3선 의원으로 산업자원통상위원장을 맡은
새누리당 입당 원서 제출 공식 부인..."입당하게 되면 공식적으로 알릴 것"새누리당 입당과 관련해 설왕설래 했던 우근민 제주지사가 본인 입으로 "아직 입당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근민 지사는 30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왜 내가 도둑도 아니고 몰래 새누리당 입장원서를 제출하느냐"며 &quo
국회 산자위 제주 현장시찰, LNG 발전소 정부에 요구...산업부 "적극 검토하겠다" 약속에너지 자립을 위해 제주에 LNG 발전소 건립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산자위 국회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제주 LNG 발전소 건립을 요구했고, 산업통상자원부도 화답하듯 적극 검토하겠다고 요구를 받아들였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위원장 강창일)는 3
11대 품목 한.중FTA 양허 제외도 건의...해군기지 대화협의기구 제안 우근민 제주지사가 30일 LNG발전소 건설과, 감귤 등 지역 농수산물의 한.중FTA 양허제외 품목 반영을 국회에 건의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위원장 강창일)의 제주 현장시찰에 앞서 인삿말을 통해 "제주도는 2006년 해저 케이블 송전의 불안정으로 전
[국감] 김우남 의원, 제주도 재정여건 버거워…“지자체 전가 안돼”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제주도의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선 정부가 고사목 제거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비용을 지자체에만 전가한다면,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가 재선충병 방제 적기를 놓칠 수 있고, 결국은
새누리당, 우 지사 지지자 1만5000명 입당 승인...김방훈 4~5000명, 김경택 2~3000명 입당새누리당이 우근민 지사 측이 입당시킨 1만5000여명의 신규 입당원서에 대해 입당을 승인키로 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8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근 다수 신규 입당원서를 제출한 당원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 입당을 승인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신
강창일 위원장 등 산자위원 30명 제주방문...LNG발전소 건립, 제주서 국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제주 현장시찰에 나선다.강창일 국회 산업위원장(제주시 갑, 민주당)은 오는 30일 국정감사 현장 시찰로 산업위 소속 위원 30명을 이끌고 제주를 방문한다.이번 현장시찰은 제주지역에 대한 전력수급 문제 및 LNG발전소 건립 등에 대한
[종합] 국토부 산하기관 국감, 사실상 'JDC 국감'...감사원 감사-쇄신 촉구
제주도당, 상임고문 겸 제주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장으로 위촉새누리당에 재입당한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장’이라는 명함을 받았다.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지난 10월 17일 재입당한 김태환 전 도지사를 상임고문 겸 제주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김 전 지사에 대한 제주도당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인 신화역사공원 투자 MOU 체결 과정에서 10년 동은 15번이나 해지 되는 등 '엉터리'로 진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특히 MOU 체결하며 해외 기업들이 내놓은 이행보증금도 반환해주는 등 온갖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