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당, 상임고문 겸 제주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장으로 위촉

▲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제주의소리
새누리당에 재입당한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장’이라는 명함을 받았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지난 10월 17일 재입당한 김태환 전 도지사를 상임고문 겸 제주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전 지사에 대한 제주도당 당직 위촉은 지난 대선에서의 역할을 살리고 산적한 제주지역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함께 상호 협력하면서 해결해 나갈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주문으로 풀이된다.

김 전 지사는 지난 제18대 대선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총괄부본부장 겸 제주특별자치도 지원특위위원장으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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