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봄 축제 ‘2018년 제36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열린 유채꽃 축제는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서귀포시 추산 약 15만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 유채꽃퍼레이드, 안성바우덕이 풍물단, 도립무용단, 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유채꽃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해녀·허브 향초 만들기, 유채기름 만들기, 유채꽃화관만들기, VR체험, 짧은갑마장길 걷기, 북콘서트, 마임 공연, 버스킹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 축제는 더 많은 볼거...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8.04.15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