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거론되기 시작한 도내 여성들의 오랜 숙원이던 제주여성문화의 전당 건립사업은 지난 2006년 7월1일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의사표명으로 위치는 연동 324-10번지 대지면적 8330㎡에 지하1층, 지상4층으로서 건축연면적 7320㎡의 규모로 총사업비 153역원을 투자해 BTL사업으로 건축 중에 있다여기에는 강인한 개척
남에게 알리기에 앞서 먼저 우리 것에 대해 알고 소중히 해야 하지 않을까? 보면 볼수록 우리 조상님들의 현명함과 앞선 건축기술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왜냐하면 관덕정을 보아도 그렇고 목관아를 보아도 그렇고 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나무만을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고 서까래, 이음새도 만들어 그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완성하는 것이며, 목조만으로 지었음에도
김태환 지사가 제260회 도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 기본협약(MOU) 체결과 관련하여 도의회에 유감을 표명했고, 이에 도의회가 화답, 4가지 이행사항을 요구함으로서,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로 인하여 발단이 된 도지사 주민소환운동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것 같다.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도의회는 우선 도민분열과 갈
요즈음 제주는 한 아세안 정상회의와 각종국제대회 많은 국책 사업 등 할일도 많고 농번기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때입니다.외국 정상들을 맞이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력은 도로변 환경정비로부터 시작 회의장 주변정비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온갖 예쁜 꽃으로 덮어져 가고 있다.그리고 영어교육도시 의료개방 등 글로벌 세계화를 위한 발걸음을 조금씩 옮겨놓고 있다.
나오시마와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서귀포시 남원읍지역특화담당 유지호 일본 나고야 북동쪽에 위치한 작은섬 나오시마(直島)는 가가와현(香川縣) 해안에 자리 잡은 둘레 16㎞의 작은 섬이다.199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여타 작은 섬처럼 그저 그런 외딴섬이었다. 구리 제련소가 뿜어내는 각종폐기물로 몸살을 앓아 황폐해지기까지 했었는데, 이 마을이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현재 제주도의 평화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계, 그리고 강정마을회에서는 ‘각종 정책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권력남용으로 인한 비민주적 전횡이 극에 달하였다’는 사유로 김태환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하는 서명이 벌어지고 있다. 오늘로 일주일째가 되어가는데 지난 19일, 제주도는 이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발표했다가 자신들도 뒤가 구린
전반적으로 화장실 수준이 앞서 있는 일본 화장실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이다.일본도 전국적으로 보면 화장실수준의 지역적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화장실의 수준이 높은 지역에는 대략 아래와 같은 4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화장실과 관련된 행사(심포지엄, 캠페인 등)를 많이 유치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등의 행사에 입상실적이 높으며, 지사·시장
한국인과 외국인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고 있다.올해는 때마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되어 세계인 주간행사와 더불어 모국에 대한 애향심과 제주거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중
아주 친한 친구의 생일 초대를 받고 축하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는데 친구의 부모나 가족들이 무뚝뚝하거나 본체만체 하면서 반겨주지 않았을 때 초대받은 입장은 얼마나 난처할까? 친구는 아마도 안절부절하면서 그 집을 나오고 싶을 것이다. 가족들도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초대한 사람을 환영하면서 같이 어울려 준다면 그 생일의 의미는 클 것이며 축하하는 마음도 더욱 클
뉴질랜드는 범죄가 없어 어떤 날은 개가 사람을 문 기사가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루도 사건·사고 없는 날이 없고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가 날로 늘어만 간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생활고가 세상을 향한 범죄로 빗나가는 것을 접할 때마다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고 도덕성이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이런 뉴스를
다음 이야기는 우리 이웃인 하나네 집에서의 세금고지서에 대한 대화내용입니다.하나 : 아버지, 방금 우체부 아저씨가 세금고지서 갖다 놓고 가수다. 이거 봐 봅써아버지 : 재산세 고지서구나게. 요즘 수입도 경기도 안 좋은디 또 세금내랜 햄꾸나게, 놔두라, 고만이시민 다시 고지서가 날라오든지 전화 올꺼여게, 그때랑 내주 뭐!어머니 : 게메마씸, 요즘 내랜헌게 무
국내외 의료관광산업의 미래는 한마디로 밝다.지난 10년간 연평균 11.3%씩 성장해온 국내 의료서비스 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43조 3천억원(04년 현재)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등으로 2010년에는 68조원 규모로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삼성연구소 출처)또한 글로벌 의료시장 규모에 대해 다국적 컨설팅 그룹 ‘매킨지&컴퍼니&r
제주신공항건설은 지난번 대선 공약사업으로 채택되어 2010년에 착수 2017년에 완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2008년도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시 제주공항은 기존 공항 시설확장으로 변경되면서 뜨거운 현안 사업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에 제주도의회가 제주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신공항건설 동력을 모우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전문적인
글로벌금융시장 위기와 경제침체의 여파는 실직과 고용불안, 실물경제 위축, 자영업자 몰락등 그야말로 지역경제는 던진 돌에 맞아 죽을 위기에서 사투를 벌이는 우물 속 개구리격이라 할 수 있다. 다행히 우리 지역은 작년도 감귤가격 안정, 고환율로 인한 내도 관광객 증가등 경제한파에서 한 발 비켜서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우리지역 경제구조에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강정마을 사람들을 중심으로 마이웨이를 고집하는 제왕적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이 시작되었다. 주민소환운동본부에서는 소환의 이유를 오직 해군기지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지만, 막상 서명이 시작되면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다양한 갈등을 초래한 김태환 도정의 여러가지 업보가 서명에 보태어질 것은 자명하다.지방자치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우리 주위에는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공도서관들이 많다.그런데 단지 도서관을 책이나 빌려보고 공부하는 곳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도 사실이다.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전시회를 감상하는 등 다양한 지식정보가 복합적으로 제공되는 곳이 도서관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 했으며 하는 바람이다.주변에
문득 지금, 누구라도 어느 한 순간 서귀포 강정마을 주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억만금의 보상금 필요 없다. 소중한 우리 마을 평화롭게 살게 내버려 두라. 절대 다수의 주민들이 주민투표로서 의사표현한 지 일 년 여. 오만한 행정과 국가권력은 한번 잡은 주민들의 숨통을 더욱 바싹 조이기만 할 뿐이다. 그 억울함, 피를 토할 것 같은
돌이켜 보면 나의 어린 시절은 몹시도 가혹한 나날의 연속이었다. 겨울 추위는 왜 그리도 매서웠으며 먹을 것은 왜 그리도 부족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늘날과 비교해보면 고통지수가 높게 느껴진다.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다.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은 그 시절의 추위와 배고픔이 그리운 것이 아니다. 그 시절의 사람 냄새가 그리운 것이다.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이상고온, 건조일수 증가의 산물인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켜내기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3개월여간 추진했던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5월 15일로 종료하고자 합니다.이 기간동안 본청과 읍․면․동에서는 산불방지 대책본부(1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산불취약지 입산통제구역 지정고시(73개소, 10,2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지역 경기침체로 모두들 어렵다고 한다. 일자리가 없는 저소득가정의 경우 더욱 힘든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실정이다.경제위기 극복과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들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우리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2009 희망근로 사업」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지금의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