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업소 유착 우려 관할서 단속 배제...지방청, 단속-수삭-송치 전담부서제주지방경찰청이 앞으로 성매매 단속을 할 경우 관할 경찰서 직원을 배제하고 지방청과 타서 직원들로 단속에 나선다.제주지방경찰청 불법 성매매업소 등 교차단속 TF팀(팀장 이상길 제주청 생활질서계장)은 4월12일부터 5월11일까지 성매매업소 및 불법 사행성게임장 단속 결과를 18
불법 성매매 업소가 3곳이 적발되고, 업주와 손님 등 7명이 입건됐다.제주지방경찰청 불법 성매매 업소 교차단속 TF팀(팀장 이상길 경감)은 18일 1개월간 성매매 업소 및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단속한 결과를 발표했다.단속결과 휴게텔 등 불법 성매매 업소 3곳(제주시 1곳, 서귀포시 2곳)을 적발하고, 업중 3명과 종업원 3명, 성매수자 1명 등 7명을 불구속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공사를 하던 노동자 2명이 공사중 추락, 중상을 당했다.17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서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건설 공사를 하던 근로자 김모(36.전남)씨와 오모(31.경기도)씨가 2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김씨가 뇌출혈을 당하는 등 2명이 크게 다쳐 제주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대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대형 스피커를 훔쳐 팔아먹은 행정실 직원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모 대학교 행정실 직원 김모씨(30)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 체육관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250만원 상당의 대형 스피커 2대를 훔친 후 인터넷을 통해 서울 낙원상가에 100만원을 받고 처분한 혐의다
16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중학생을 상대로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친 최모(14.중2년)군을 공갈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최군은 4월28일 오전 11시10분께 제주시 이도일동의 S초등학교에서 놀고 있는 김모(13.중1년)군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다.김군의 아버지로부터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최군을 검거하
15일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제주공항 국내선 검색대를 빠져 나가려던 중국인 쫘모(45)씨를 구속했다.제주경찰청 1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내밀다 공항경찰대 검거된 쫘씨를 공문서 위조와 위조공문서 행사죄로 입건해 구속수감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자 신분인 쫘시는 2000년 12월5일경 위조된 여권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에서 80대 할아버지가 실종돼 소방당국과 마을주민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15일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집을 나선 신풍리 마을주민 오모(82) 할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아들 오모씨가 소방방재본부에 위치추적을 요청했다.소방본부가 오씨의 휴대전화로 위치를 추적한 결과 서귀포시 성읍리 소재 트릭아트뮤지엄 인근 기지국에서
15일 서귀포경찰서는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불을 낸 뒤 119에 신고한 허모(54)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14일 오후 10시10분께 서귀포시내 호근동 자신의 단독주택에서 술을 먹고 홧김에 세탁기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허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들이 집에서 모두 나가자 세탁기 안에 옷가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서 실종된 90대 할머니가 수색작업 반나절 만인 15일 오전 한동리 해안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구좌파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동리장 임인구(60)씨가 한동리 수색작업 도중 바닷물에 떠 있는 이모(92.여)씨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엎드린채로 물 위에 떠 있었다. 경찰은 곧바로 해경에 관련 사실을 알리고 구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서 90대 할머니가 실종돼 경찰과 마을주민 등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14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이모(92.여)씨의 아들인 A씨가 "어머니가 실종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이날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기 위해 모친의 집에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씨가 신고 당일
14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한 사우나에서 종업원이 잠든 틈을 타 금품을 훔쳐 육지부로 달아난 이모(27)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이씨는 4월10일 0시30분께 제주시 연동의 T사우나에서 종업원 김모(43)씨가 카운터에서 잠든 틈을 이용해 서랍을 뒤져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씨가 일주일 전부터 사우나에 머물렀다는 진술
14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학교에 주차된 차량과 PC방 등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9일 오전 3시30분께 제주시내 건입동의 한 여고 주차장에 주차된 마을주민의 차량에서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다.김씨는 앞선 3일 오전 7시께 제주시 일도2동의 한 PC방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사이 카운터
휴일 한라산에 오르던 등반객 2명이 연이은 부상으로 조난을 당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등반 2명 모두 제주해경 헬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13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오전 11시50분께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도모(51.여)씨를 헬기로 긴급 구조해 한라병원으로 이송했다.도씨는 이날 오전 한라산 윗세오름에 오르다 오전 11시40분께 다리마
11일 오후 6시30분께 제주시 연동 KT사거리 북쪽 도로상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10)군이 운행 중인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이 군은 귀와 입에서 피를 흘리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19구조대는 곧바로 이군을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해 긴급 조치를 취했다. 이군은 현재 두개골
12일 오후 1시2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대정체육관 인근 양모씨 소유의 S양돈장에 화재가 발생해 돼지 1000여마리가 질식사 했다.서부소방서와 대정119센터는 곧바로 소방차를 현장에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대원은 신고후 40분여만인 1시42분께 완진에 성공했다.화재로 돈사 1개가 모두 불에타고 바로 옆 1동은 부분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12일 오후 1시2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대정체육관 인근 S양돈장에 화재가 발생해 화재진압이 이뤄지고 있다.서부소방서와 대정119센터는 곧바로 소방차를 현장에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원광여중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가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중태로 알려진 인솔교사는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오전 10시18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사거리에서 원광여중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인솔교사 신명선 교사가 숨지고, 또 다른 인솔교사인 정모(47) 교사가 크게 다쳤다
고 신명선 교사, 2남매 두고 하늘나라로...SNS에서 안타까운 애도원광여중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가 덤프트럭과 충돌, 여교사 1명이 사망하고 37명이 중경상을 당한 가운데 "안전띠를 매라"고 학생들에게 지시한 여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10일 오전 10시18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사거리에서 주모(39)씨가
11일 제주동부 경찰서는 폭행 피해자가 합의해 동의하지 않자 야간으로 끌고가 흉기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폭행을 행사한 이모(3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0일 오후 8시께 자신의 집에 차를 타고 온 김모(31.여)씨를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이동시킨 후 감금한 혐의다.이씨는 폭행사건에 연루된 피해자 김씨가 합의를 거부하자 차량에 태워
영세상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상식 이상의 이자를 챙긴 악덕 고리사채 대부업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0일 제주서부경찰서는 대부업 등록없이 이자를 챙기고 채무자를 폭행한 대부업자 김모(53.여)씨 등 3명을 대부업법과 채권에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주부인 김씨는 2006년 9월부터 신제주지역 영세식당 주인 6명에게 1억90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