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3000톤급 함정 배치에 앞서 함장에 강홍철 경정을 선임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제주해양경찰서는 25일 3000톤급 경비함정 3006함(태평양 6호) 배치에 따른 승조원 인사발령을 했다.함장에는 강홍철 경정, 기관장 최종운 경감, 부장 박경래 경감 등 43명을 인사했다.1501함 부장에 노우룡 경감, 기관장 정영희 경위, 506함 기관장 박화범 경위
▲ 새로운 CI가 새겨진 제주항공 모습. 지난 9월 제주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한 도민의 항공이자 제3 민항인 (주)제주항공이 환환 웃음을 짓고 있는 '돌하루방'을 기업 심벌마크로 선정했다. (주)제주항공은 24일 CI 확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항공의 얼굴이 될 'CI'를 공개했다. (주)디자인그룹인터내셔널이 개발한 제주항공 CI는 '즐겁고 친근한 항공
28일 입법예고될 '제주행정체제 특별법(안)'이 통합시장을 일반직 공무원 중 도지사가 임명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이 법안은 당초 도민사회가 원했던 행정구조개편의 취지에 크게 벗어나 도민들의 강력한 저항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양우철 도의회 의장은 25일 오전 11시 김태환 지사로부터 특별자치도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
제주 민속문화를 선양하기 위한 '제주민속문화의 해' 제정이 추진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남제주군)은 25일 국립민속박물관과 지방 자치단체가 지역별 민속문화의 해를 제정하여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데, 그 첫 사업으로 2007년도를 제주민속문화의 해로 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민속문화의 해 제정은 고유의 민속문화가 훼
▲ 25열 열린 특별자치도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도의원들은 통합시장의 개방형을 법에 명시할 것을 요구했다. 제주도 행정체제 특별법(안)이 공개되면서 통합시장 임명방안이 지역사회의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특별법안이 '통합시장을 지방일반직 공무원 중 도지사가 임명'하도록 한 것과 관련 도의회가 "도지사가 일반직 공무원 중에서 임명하도록 한다면 그 통합시장
최근 기생충알 검출 등 중국산 김치 관련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식품판매업소에서는 기생출알이 검출된 중국산 수입김치가 유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최근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알 검출관련 특별 지도점검을 관내 식품판매업소 11곳과 김치류 제조업소 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귀포시 관내 대형마트 등 식품판매업소 11곳
음주운전을 하려다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경찰이 검거됐다.25일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서 소속 박모 경장은 지난 23일 새벽 북제주군 한림읍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려고 자신의 차에 탔다.박 경장이 차에 타자 인근에 있던 마을 주민이 음주운전을 하려고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한림파출소에서는 음주측정을 하려고 했지만 박 경장은 이를 거부했다.결
제주대가 '자랑스러운 제주대인'에 박세필 박사와 김창희 사장을 선정했다.제주대는 25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지방대의 한계를 극복한 제주대 동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제주대인상'을 제정, 박세필 박사와 김창희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제주대는 이날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냉동 배아줄기세포'로 미국 특허를 획득한 박세필 박사(축산학과 83학번, 현 마
지역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 이러한 주민자치센터를 성인지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여민회(공동대표 김영순·김영란)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 6층에서 '주민자치센터, 여성의 눈으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올 한해 여민회가 도내 34곳의 주민자치센터를
지난 10월초 가을의 문턱에서 제주시 오라동 정실마을 주변 도로변에 심어진 왕벚나무에서 봄에 피는 벚꽃이 만발, "이런 정신나간 벚꽃이 있나"며 지역언론의 포토뉴스 코너를 장식한 바 있는 가운데, 또 다시 봄에만 피는 철쭉꽂이 오름 정상에 피어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 현상이 제주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 따라비오름에 핀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두려움이 팽배, 닭·오리고기의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최근 조류인플루엔자의 전 세계적 확산과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을 경우 상당수의 사상자가 나올 수 있다는 가상시나리오 발표 등이 있은 후 닭고기 소비가 30%이상 감소하는 등 닭·오리 사육
오는 11월23일 실시되는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이 도내 고교 12개 학교에서 치러진다.제주도교육청은 25일 수능시험의 원활한 시행.관리를 위해 제주제일고.오현고 등 12개 학교를 시험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수능이 치러지는 곳은 제주시(제84 지구) 8개 시험장과 서귀포시(제85 지구) 4개 시험장이다.제1시험장은 남녕고로 남자 사회탐구를 선
24일 공개된 '제주도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도의회 정수를 35명으로 결정하면서 도의회 선거구가 어떻게 나뉠지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제주시의 인구비율을 도의원 정수에 반영하기 위해 비례대표 비율을 줄여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제주도 산하에 구성될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역할이 주목된다. 행정체제 특별법은 도의회 정수를
북제주군이 자체에서 발간하는 모든 행정간행물을 전자책(E-Book)화 해 군정홍보 및 정보공개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25일 북군에 따르면 관광정보를 알기 위해 자료를 요구하는 도외 관광객이 매년 100여명 정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광안내책자, 홍보용 리플렛 등을 우선적으로 전자책화 해서 관광객들이 축제나 관광지에 대
성매매근절을 위해 떠나는 순례대행진.㈔제주여민회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소장 김경희)가 성매매 알선 등의 유해업소에 대한 강제적 단속이 아닌 자발적 정화와 성매매근절 유도를 위한 지역민 참여 캠페인으로 25일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매매근절 순례대행진'을 개최한다.도내 6곳을 방문해 진행될 이번 순례대행진은 방문지역에 현수막을 개시하고 성매매 근절 서명운
특별자치도 도의회 정수가 비례대표를 포함해 35명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중 선출직 28명의 선거구를 나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어떻게 구성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공개된 제주도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은 도의원 정수를 35명 이내에서 제주도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정해 도 조례로 결정하도록 했다. 또 비례대표는 20% 이상으로 하도록 해 선출직 의원은
중국산 김치에서 '납성분'에 이어 '기생충알'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유통되는 중국산 김치에서도 '납'과 '카드늄' 성분이 소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검출된 '납'과 '카드늄'의 경우 식약청 기준치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가 나와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유통되는 중국산
▲ 25일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라이온스배 시각장애인 점자·컴퓨터 활용 경진대회가 열렸다.ⓒ제주의소리 "우리는 눈 대신 다른 감각을 이용하지요!"25일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2회 라이온스배 시각장애인 점자·컴퓨터 활용 경진대회'가 열렸다.이날 경진대회는 점자 읽기·쓰기와 컴퓨터 활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각 부문에 20여명씩 참가, 그간의
민주노동당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진보적인 '4.3특별법 개정안' 초안이 나왔다.민주노동당은 25일 국회 행자위 소속 이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모습을 공개했다.제주도당과 협의로 통해 마련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의 '4.3특별법' 개정안은 부칙을 포함한 총 16조로 구성돼 있다.민주노동당 개정
TV나 컴퓨터에서 푹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는 방법'이 있다.게다가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사랑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된다면 더욱 금상첨화 아닌가.제주환경운동연합에서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환경영상음악극 '빛그림 이야기'에 참여하면 된다.제주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오는 28~29일 양일간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는 '빛그림 이야기'에서는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