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수)는 지난 14일 도남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및 미용 자원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자원봉사에는 제주한방병원 관계자들과 30년 미용경력을 갖고 있는 다문화국제가족센터 김부선 원장 등이 참여했다.이도2동은 이번 도남경로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11개 경로당에
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에서는 4월 13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대비하여 해안도로변에 조성된 친환경 쉼터 및 소공원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이날 실시한 환경정비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7년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과 2008년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쉼터
오늘(15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고 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해상에는 오후 늦게부터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기상정보에 유의가 필요하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20도(성판악 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1~2미터로 일겠고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
표선적십자봉사회(회장 강복희)는 4월 14일 관내 10개 경로당 및 혼자 사는 어르신 35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담은 마늘장아찌를 전달하였다. 적십자봉사회장은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 무기력해진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를까 걱정이 되어 정성껏 장아찌를 담았다”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표선적십자봉사회는 연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도정질문 (오전 10시, 도의회)◆ 이상복 행정부지사▷ 제주→서울 상경▷ 국회 업무협의▷ 서울→제주 귀임◆ 유덕상 환경부지사▷ 메이플립재단 방문 및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유치활동 (4월14~20일, 중국)◆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 ◆ 강택상 제주시장 ▷ 도의회 2차 본회의 도정질의 (오전 10시
화석연료의 사용증가로 인해 지구는 점점 뜨거워져만 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생활의 질 추구를 이유로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석유독재는 점점 강화되며 에너지 소유 격차 또한 심화되고 있다.미국의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의 변화 추세를 '뜨겁고 평평하고 붐빈다'고 표현했다.지난 100년간 지구의 온도는 0.74도 상승했으며 한국은 1.5도 상승
4월의 첫 휴일, 식목일이자 한식이다. 황사의 영향일까, 하늘은 흐려 있어도 제트기 한 대 지나간 길이 선명하니 화창한 날씨다. 언젠가 나의 여행에 동참해주었던 친구가 같이 나서지 못한 친구들이 안 돼 보인다고 했듯이 이번 도보여행도 난 충분히 행복했다. 간밤에 충분히 충전시켜 둔 카메라를 점검할 겸 켜 보았다니 다시 스틱 에러가 발생했다. 이미 경험이 있
장애인 가족이 오랫만에 웃었다.제주환경사진연합회(회장 홍순병)는 14일 오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족 10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진을 촬영했다.이날 무료 촬영에는 제주시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좌영순)와 공동으로 이뤄졌고, 사진관에 찾아오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는 직접 방문 촬영도 이뤄졌다.제주환경사진연합회는 가족사진과 장수(영정) 촬영 후 액자를 제작해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4월 13일 오후7시 표선면가시리 새마을문고에서 송재근 표선면장, 정동석 가시리장, 오제광 가시리새마을문고회장 및 회원, 입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한글 교실』일반인반을 개강하였다.『찾아가는 한글교실』은 과거 경제적 빈곤 등 역사적 격동기를 거치면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50~60대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난 4.11일(토)일에 제주인력개발원, 서귀포시 양성평등지원과, 서홍동주민센터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벌 일손돕기 마무리의 날 운영으로 서홍동 소재 감귤원에 대한 간벌을 실시하였다. ○ 앞으로 4.30일까지 간벌 신청 접수와 신청농가에 대한 일손 돕기를 통해 감귤원 1/2 간벌, 감귤안정생산 직불제 목표량 달성에 적극 동참 할 계획이다.
제주-호남 해저고속철도가 완공될 경우 연 250만명의 관광객이 추가 발생, 꿈의 1000만명 제주관광객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해저고속철도가 완공되는 2026년에는 1500만명이 이용하고, 제주의 경우 항공기 이용자 78%는 고속철도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인 이재훈 박사는 15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남-제
15일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는 해군기지와 영리병원, 내국인카지노, 한라산케이블카 설치 등 각종 현안은 물론 이를 추진하려는 도지사의 리더십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또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공직비리와 관련해 도지사의 ‘대도민 사과’를 받아내겠다고 벼르는 등 날선 질문으로 김태환 제주도정을 몰아붙일 기세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고등학교(교장 손재근)는 4월 14일 제주지역 수학여행 중인 교직원 및 학생 106명이 성금 13만여원을 모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신태인고등학교는 지난 1980년도에 도내에서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도하는데 5.18 계엄령으로 발이 묶여 경비 문제로 고생하고 있을 때, 도민
김세민·박영옥 부부는 4월 13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자녀 결혼식 축의금 중 일부인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기탁했다. 박영옥 氏는 아라동책읽는주부들의모임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회원들이 수집한 헌책 500여권으로 책 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제주4,3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해 제주도민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의장 박세직, 이하 국정협)이 이번에는 4.3진상조사보고서 배포금 가처분을 신청했다. 또 희생자 결정 무효확인 청구와 손해배상 청구까지 잇따라 제기하는 등 전면적인 색깔공세에 나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이 의장으로 있는 보수단체들의 모
한정된 경험과 사무실 중심의 사고를 깨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공무원들이 길을 떠나고 있다.길 떠나는 공무원들은 다름 아닌 제주시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들.제주시 해양수산과(과장 조동근)에서는 지난 8일부터 읍·면 해양수산 공무원을 포함한 18명을 4개팀으로 구성, 2박3일 일정으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타 시&m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는 강좌가 마련됐다.오라초등학교(교장 김동호)는 15일 오후 2시30분 급식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전문가 고덕순씨를 초청,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는 특강을 실시한다.고씨는 이날 강연에서 Δ부모의 화가 미치는 영향 Δ당신이 화를 내는 이유? &Delta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복)은 14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 장기투병 중인 직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007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마련, 전달해 왔는데 이번에는 지난 4~8일 시민복지타운 일대에서 열린 '제주왕벚꽃축제·유채꽃잔치'에서 무료찻집을 운영해 기금을 마
앞으로 퇴직공직자의 로비 행위가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14일 공직자가 퇴직 후 2년 동안 소속 부서 업무와 곤련돼 대가를 받고 로비활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공무원이 퇴직 후 소속 부서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리 사기업체의 취업을 제한하고 있다.하지만 일부 기업
오는 24일부터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서귀포시 선수단이 14일 오후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결의에 찬 출사표를 던졌다.서귀포시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에 선수권부 24종목·646명, 동호인부 30종목·2599명(240클럽) 등 총 54종목에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