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개천절을 맞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는 도내 국학운동단체가 마련한 '2007 개천 홍익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진행됐다.제주국학원청년단, ㈔제주국학원, 국학운동시민연합제주연합회는 '제주의 희망·행복지수를 높여라'를 주제로 태풍 피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개천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국학운동단체들은 태극무 시범공연, 단
㈔제주영상위원회가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에 가입한다.아시아 11개국에서 35회원이 가입하고 있는 AFCNet는 영상문화 산업이 아시아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영상 제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시아지역의 대부분을 커버하고 북미와 유럽지역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촬영 유치 및 각종 연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주영상위 오
제주출신 부지영 감독의 장편극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오는 5일부터 약 1개월간 제주에서의 촬영에 들어간다.부지영 감독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영화진흥위원회 2006 HD영화제작지원작에 선정, 이미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으로 파편화 된 현대사회의 가족관계에서 가족의 본질적인 의미를 묻고 대안가족의 건강함을 보여준다.제주에서의 촬영은 오
곽지리 유적에서 집자리 유적이 첫 발굴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2일 현장설명회에 지도위원으로 참석한 김병모 고려문화재연구원장, 이건무 용인대교수(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손명조 국립제주박물관장은 이구동성으로 ‘유적보호방안’을 제주도에 요청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김병모 연구원장은 발굴팀인 마한문화연구원 관계자들에게 &l
가능성만 무수히 제기됐던 제주 곽지리 유적에서 집자리 유적이 처음 발굴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적의 위치는 제주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996-2번지 일대. 이번 발굴에서 주거지 4동, 수혈유구 65기, 구상유구 2기, 매납유구 4기 등 총 75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이에 앞서 이번 유적 발굴은 (재)마한문화연구원이 곽지리 농산물집하장
고향에 대한 향수, 부모에 대한 고마움, 정든 시골집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에 고이 간직하기 위해 창작활동을 한다는 화가 양근석씨가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터, 삶의 귀향'을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작가의 첫 개인전은 자신의 터를 지키는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헌사이다.너무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그 소중함을
제6회 제주영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제주씨네아일랜드가 정기상영회를 재개한다.10월 정기상영회에서는 추억의 명화여행 '제임스 딘 특별전', 가족영화탐험 '아역의 힘! 스페셜', 세계영화감독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전' 등이 마련된다.'추억의 명화여행'(오후 8시)에서는 세기의 반항아라 불리우는 청춘배우 제임스 딘의 대표작들이 상영된다.첫
제주도문화진흥원의 도립예술단 상임안무자 위촉에 반발해 집단보직사퇴 등으로 내홍을 겪어온 제주도립예술단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특별조사가 착수됐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립예술단 단원들의 집단행동, 연습불참 등 파행운영과 관련해 단원들의 업무태만 등 복무상황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18일 제주도가 도립예술단 단원들의 집
제주 서귀포시 표선문화의 집(관장 김철용)이 지난달 30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의 전설과 신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표선문화의 집이 농어촌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으로 치러진 이번 제주의 전설과 신화 체험교실은 송당 본향당을 시작으로 엉장 매코지, 진할망당 등 제주신화의 현장을 직
20008년 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가 서귀포에서 열린다. 지난 9월 30일 경주에서 열린 제115차 한국JC임시총회에서 2008년도에 열리는 제57차 전국회원대회를 서귀포시에서 개최키로 했다. 한국JC 임원 및 전국370여로컬 수석대표, 회원 1,500여명이 모인 임시총회에서 서귀포JC 박성현 회장과 회원, 서귀포JC특우회 강영길 회장과 특우회원은 서귀
태풍 ‘나리’ 피해복구로 무기한 연기됐던 ‘제13회 서귀포 칠십리축제’를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축소된 일정으로 천지연 광장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1일 제주 서귀포시는 당초 4일 계획이었던 축제 일정을 일부 축소해 3일간의 일정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17개 읍면동이 참여
바다를 밭으로 삼고 살아온 제주선인들의 보금자리 같은, 지금은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 그러나 나름대로 각각의 작은 역사를 안고 있는 제주의 포구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감귤박물관에는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지남준)의 ‘제주의 포구’ 사진전을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
세계자연유산등재를 기념해 제주의 야생화와 각종 절경, 역사의 한장면이 '우표' 에 담겼다.제주MBC는 창사 39주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MBC 로비에서 '제주사랑 나만의 우표 전시회'를 갖는다.이 우표에는 제주의 용암동굴을 비롯 제주의 사계절 야생화와 제주의 절경, 탐라순력도 화폭으로 보는 제주, 곶자왈, 오름은 물론 1930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갈길 바쁜 제주 유나이티드가 경남에게 덜미를 잡혔다. 제주 유나이니트는 29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23라운드에서 경남을 맞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오히려 3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패배했다. 제주는 심영성 조진수 이리네를 앞세워 경남 골문을 흔들었으나 이정래의 선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6)이 마침내 복수에 성공했다. 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K-1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천) 축구선수 홍정호(3년. 18) 선수가 대한축구협회 U-18 청소년 대표팀에 최종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홍정호 선수는 184㎝의 장신 수비수로 지난 7월 제15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스트라이커 못지않은 골 감각을 선보여 총 5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치며 제주도내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이번
제88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주도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다.제주도체육회는 28일 오후 4시30분 도체육회관 앞에서 김태환 지사와 양성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0월8월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선수 439명, 감독.코치 90명, 본부 임원 46명 등 총 575명이 참여한다.지난
제주일보가 창간 62주년을 맞아 한문성 정치.경제팀장과 현창국 편집.사회팀장을 부국장으로 승진시켰다.제주일보는 28일 10월1일자 1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했다.박상섭 사회부장대우는 사회부장으로, 홍성배 편집차장을 부장대우, 김문기 기자를 차창대우로 승진시켰다.다음은 제주일보 승진인사 명단Δ총무국 = 관리부장 양철웅 Δ편집국 = 부
20년간 한국화, 서예, 전각, 메일아트 등을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온 한국화가 장은철씨가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공간에서 세번째 개인전 '명아재 수묵화전'을 갖는다.나무와 꽃, 풀을 소재로 한 2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등하학교(옛 등하야간학교)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기획, 작품 판매 수익금을 제주등하학교 운영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역사속의 여성인물 탐구와 삶의 흔적을 찾아나서는 도민기행이 오는 10월14일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 여성특별위원회는 지역의 여성문화사적 의미를 일깨우고 여성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도민기행을 해마다 진행해 오고 있는데 오는 10월14일에는 제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서귀포시 지역에 이르는 기행을 마련했다.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와 김통정, 애월읍 유수암리 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