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11월 유엔해양법 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한․중․일 3국간 각기 어업협정에 따른 조업수역이 분할구도로 재편되었다. 주변국은 해양생물자원의 보존 및 관리를 이유로 상대국 어선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우리의 수산업은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국제적인 어업환경 변화에 따라 우리의 한정된 수역에서의
제주마을이 형성된 지리적 여건을 보면 한 마을에 크고 작은 하천이 한 두개쯤은 끼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생활용수를 공급 받기 위한 선조들의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동홍마을 사람들 또한 산짓물을 끼고 살았음은 당연한 것이었다.동홍동주민센터 서쪽 150m지점에는 동홍교(橋)가 있고 그 아래 산짓물이라는 샘터가 있다. 5월 장마 때 천둥이 치
제주농협과 제주축협이 소비자들에게 자연순환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 홍보를 위한 장터를 열었다. 이와 함께 제주도 광역 한우브랜드인 ‘보들결제주한우’ 무료시식회도 함께 마련했다. 제주농협과 제주축협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축협 종합타운 광장에서 가축분뇨(퇴비,액비)를 자원으로 이용하는 자연순환농업 농
○ ‘08.12.11(목) 서홍동 주민센터(동장 오창석)에서는 통장 및 자생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실시하였고, ○ ‘08년 주요사업 추진사항과 ’09년도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에 대한 설명에이어, 감귤판촉 홍보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을 논의하였음.
제주4.3평화기념관 정상화를 위해서는 행정이 빠지고 민간에게 이양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2일 제주대국제교류회관에서 '4.3 평화와 기억'이라는 주제로 제주4.3연구소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개최한 학술심포지엄에서 박경훈 제주전통문화연구소장은 4.3평화기념관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박경훈 소장은 이날 '4.3평화기념관의 문제점 분석과 대안 모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상징이자 유산 관리·보전 시스템 구축 및 유산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의 입지로 유산지구(거문오름)가 제1순위로 떠올랐다.또 만장굴 미공개 구간과 벵뒤굴·김녕굴, 최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용천동굴의 개방 타당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및 활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원장이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5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야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KBO는 제주도에 최초의 여자야구단을 창단하고 제주 정규시즌 경기와 전지훈련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야구발전에 도움을 아끼지 않는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
장애인 문학회인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창립 4주년을 맞아 “징검다리” 2집을 발간했다. 지난 2004년 장애인문학창작교실 1기 수료생들이 모체가 되어 구성된 장애인문학회 글사모「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임경윤)」는 오늘에 이르기 까지 장애인 문학저변 확대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해양경찰청은 12일 외국어.운영지원.전산 등 8개 분야에서 행정인턴 7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행정인턴 접수기간은 15-19일까지 5일간이며 해양경찰서 민원실 방문접수나 e-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제주해경과 서귀포해경은 운영지원 분야에서 각각 2명씩, 건축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운영지원 분야는 사회복지나 회계.조경,행정.법학분야 전공자, 건축분야는
한나라당제주도당(위원장 변정일)은 11일 대민 봉사주간의 시작으로 지금까지 몇 해 동안 이어온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여성위원회(위원장 김순효)와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장 오영희), 사무처는 여성위원들과 차세대여성, 사무처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화장지 등을 한국갱생보호공단 제주지부, 평화양로원, 공부방협의회 제주지역제일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추운 겨울날! 방학동안 집안에서 움츠려 있지 말고, 컴퓨터 공부하는 건 어떨까요? 서두르세요~^^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한)에서는 도내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1월 3주간 월~금요일까지 ‘컴퓨터교실’을 진행한다. ▢ 이번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컴퓨터교실은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도내
제주시 구좌읍에 이어 애월읍에서도 재난안전기금 공무원 편취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고태민 애월읍장이 12일 도민들께 사과했다. 전날 이상복 행정부지사와 이날 강택상 제주시장에 이은 최일선 행정기관장인 읍장까지 나서서 머리를 조아렸다. 고태민 읍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을 방문 “지난해 태풍 나리 복구과정서 발생한 공무원 비리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
제주시 사라봉 인근에서 차량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5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서모씨(53.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20분경 제주시 건입동 국립박물관 앞 노상에 강모씨(40.여)가 사라봉에 운동을 하기 위해 주차해 둔 차량에 미리 준비한 가위로 차량 문을 열고 금품을 물색하다 잠복중인 경찰에
통과의례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환경영향평가가 이뤄진 뒤 정말 사후관리를 어떻게 되고 있을까. 사후조사단의 눈에 비친 환경영향평가의 사업현장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제주도가 오는 17일 오후 4시 한라수목원에서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것이기도 하다.이번 평가보고회에는 사후조사단,
전국민주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지부(지부장 문현식)가 최근 잇따라 터진 공무원 비리와 관련 머리를 숙였다. 전날 제주도청 공무원노조에 이은 사과 기자회견이다. 12일 민공노 제주시지부는 시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재난안전기금과 관련한 공무원 비리사건은 개인 공직자의 자질 문제와 더불어 업자들의 부도덕한 영업관행, 예산집행과 관련한
제주관광공사가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면세점 개장을 앞둬 면세점 운영에 필요한 계약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45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11월3일 “초기 단계에는 직원 90명 내외로 채용해서 2교대 근무제로 운영하면서 종국에는 350명 규모로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
제주지역 소년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제주지방검찰청은 12일 올해 제주 소년사범은 1808명(11월 현재)로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특히 소년사범은 2005년 1156명에서 2006년 1204명, 지난해 1324명에서 올해 1808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제주검찰은 경제불황과 가정해체 등 주변여건이 나빠진데다 소년범에 대한 온정주의적인 처리로
안덕농협 소화기 100대 기증 및 원거리 마을 보급 서부소방서 안덕119센터(센터장 이동은)는 최근 원거리 마을 및 독거노인 등에 대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안덕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도진)에서 안덕의용소방대 창립행사때 기증 받은 소화기 100대를 보급하였다.
올해 조례 제정으로 시행되고 있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이 마무리됐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신청농가는 134농가로 이 가운데 92농가(69%)에 1억410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했다.제주도는 지난 10월15일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 13농가·15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8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보상
서귀포시교육청이 성미희, 김선영씨 등 4명을 우수 공직자로 선발했다.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은 12일 하반기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몸소 실천하고, Smile(친절), Slim(간편), Speed(신속), Specialist(정확) 등 4S 운동을 역동적으로 실천한 성미희(교육과), 홍정자(평생교육체육과), 오용탁(관리과), 김선영(학교운영과)씨를 선발,